안녕하십니까. 국영지앤엠 대표이사 최재원입니다. 유리공종은 물론 전문건설업 전체에서도50년을 넘긴 회사가 드물기도 하지만, 생산과 시공을 겸비한 업계유일의 상장기업(KOSDAQ)으로서, 업체 선두의 위치를 유지해오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업계 시공능력평가액 1위라는 사실외에도, 시장규모가 작은 유리공종의 한계때문에 수많은 공종의 일반건설협력사 중 '우수업체'로 선정될 가능성도 낮은 터에 그 중 몇 개 회사만 뽑히는 대형건설사 '최우수업체'로 몇차례 표창 받고있다는 사실은 특별한 명예라고 하겠습니다. 오래전 1992년에 일찍 대한건설협회 서울시지회로부터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된 일이나 최근 2009년에 일반건설 외주협의회 추천으로 건설협력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실은 모두 업계의 객관적인 평가를 반영한 증좌라고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영업환경을 보면 품질보다는 가격이 우선시되는, 저가제품에 의한 '양화구축'이 팽배한, 전형적인 '레드오션'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그린 건축물을 지원하려는 정부정책과 난방, 냉방부하의 동시해결을 원하는 시장의 요구가 맞물리면서, 앞으로 업계는 이에 대응해야하는 획기적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특수기능성제품의 개발,생산에도 노력해 왔던 저희 회사는, 2011년 동탄의 현 공장에서 천안 신공장으로 이전해야하는 모처럼의 기회를 획기적인 변신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 하고자 합니다.
저희 회사 사훈에 있듯이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업'으로서, 현재 동탄공장에 붙어 있는 '투명한 유리처럼 정직한 마음으로 함께 꿈꾸고 창조하는 터전'이라는 표어가 천안공장 에도 함께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품질과 신뢰를 지향하는 저희들의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