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칠순을 바라보며 백두대간 홀로걷기(하늘재~포함산~마골치~부리기재~대미산~차갓재~대전~서울역 21.4km)

[조대장]

제5차 백두대간 3일차 등산기록

  1.일자:2014.8.31일(일)

  2.코스:하늘재~포함산~마골치(관음재)~꼭두바위봉~부리기재~대미산~차갓재~대전~서울역

  3.거리:21.4km(트랭글 0.6km경과후 개통)-사고 발생 구간

  4.시간:총 소요시간 12시간26분(산행시간 약9시간36분,휴식시간+중식+사진촬영= 2시간50분)

  5.일행:홀로(포함산이후 전주 개인택시기사 일행 4명과 함께)

  6.장비: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수통 2개준비(1.5리터 1병,1.2리터 1병),사과,쵸코바,건포도,도시락(하늘재산장 준비)

  7.기타:-6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하늘재산장에서 아침밥이 늦어 7시 출발.

            -따라서 도착지인 차갓재에서 황장산 민박이 있는 생달리로 하산시 어두워짐.

            -젊은 사람들은 보통 10시간에 주파하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12시간 소요됨.

            -마골치 이후 출입금지구역이라 국립공원에서 리본을 많이 제거하여 알바 조심 구간.

            -가벼운 코스로 생각했는데 16개이상 봉우리 넘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힘들었던 구간(참고)

하늘재산장의 아침 식사준비

하늘재산장에 흔적을 남기고

포함산 들머리(7시 출발)

(오늘 산행 12시간 예상,1시간 늦었음,해지기전 18시에 도착해야 하는데...)

배수 구조물 따라

너덜길을 따라 오르다 중간에 좌측길로 가야 함-너덜길 끝까지 가면 알바 

(포함산 샘이 나와야 백두대간 길이다)

포함산 샘

이정표(하늘재 0.5km,포함산 1.1km)-본격적인 급경사길 시작됨

암봉과 소나무

바윗길도 오르고

(암봉이 많아 조망은 좋다)

어제 지나 온 부봉과 탄항산도 보이고

아래로는 하늘재와 집들이 보인다.

철계단

포한산 정상 전 이정표

포함산 정상석

포함산 정상 이정표와 전주 개인택시 기사분 일행

(세번재가 아들,매 우측이 아버자 김승환사장)

이정표(하늘재 2.5km, 만수봉 방향으로)

(이곳은 월악산국립공원 구역이다)

마골치(이곳부터는 출입금지 구역이다)

(갈림길에서 출입금지 넘어 가면 백두대간길,만수봉 방향으로 가면 월악산으로 간다)

마골치 이정표(하늘재 4.5km,만수봉 2.1km)

지나 온 길(부봉,탄항산,포함산이 보인다)

완만한 능선길 (야생화가 예쁘다)

로프길도 나오고

능선길 따라 줄줄이 간다

(출입금지구역이라 국립공원에서 리본을 많이 제거하여 길찿기 조심)

정신 없이 걷다 보니 부리기재 이런 이정표도 제대로 못봄

대미산 정상석

김사장이 용아골로 가는길을 내려 갔다 온다

너무 리본이 업어 내간 만든 리본도 달고 일행도 구경하고

(대미산 눈물샘 가는 길에 표시)

대미산 지나 헬리포트장(1051봉)에서 알바 조심-리본 달아 놓음

(나무가 너무 무성하여 길이 잘 안보인다)

(이곳에서  급 우회전해야 황장산으로 간다)

차갓재까지 봉우리를 3~4개 넘는데 가장 에너지가 고갈되는 힘든 구간

가는길은 힘들지만 주변의 산림이 울창하다

백두대간 중간지점 표지석(남한 구간 중간지점-경기 평택 여산회 2004년 설치)

(남한구간 총734.65km중 천왕봉367.325km ,진부령 367.325km 중간지점)

철탑(어둠이 내리기 시작)

차갓재 도착(19시05분 어둠-해드렌턴)

황장산민박이 있는 생달리로 하산

황장산 민박 불빛(어둠이 짙어짐)

(이곳에서 사고-벌목해논 나무에 걸려 뺨과 눈두덩이가 찍어 짐)

(부득히 황장산 민박에서 응급조치 하고 산행은 다음을 기약하고)

(황장산 민박에서 저녁 먹고 김사장 택시로 대전으로 감)

대전역-KTX 기차표(대전역 23시41분 발~서울역 24시31분 도착)

(택시 타고 귀가 아내가 놀랄까봐 간단히 씻고 잠자리에 듬-다행히 아내는 수면중)

(이튿날 아침 아내의 놀라움과 걱정,그리고 피부과병원에 가서 상처 치료함)

카페지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