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아직 대전으로 이사도 하지 않은 사람이라 이런 글 올리기 너무 조심스럽지만,아래 <대전 시골이네요...>라는 글에 써주신 댓글들 곰곰히 읽어보면서 느낀 점은... <br /><br />도시가 젊어지려면 젊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자리잡고 생활터전을 유지하면서 그곳에서 오래 살아남아야 그 도시가 고인물처럼 썩지않고 다시 새새명을 얻을 수 있는거라 봅니다. <br /><br />근처 세종시만해도 평균 거주 연령이 20대중후반~30대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br />뭐 당연한 결과겠지요.이제 막 생기는 국책 신도시에 ,수도권에 비해 집값, 전세값도 무지 싼 신도시이니 아이들 교육부분에 좀 여유가 있는 미혼,신혼,유치원 또는 초등저학년 학부모들이 많이들 움직였을테니까요.. <br /><br />세종시 계획한 사람들도 아마 윗선에서 시키니 계획하고 했겠지만, 계획주체였던 그 사람들도 나름 세종시에 대해 회의적이였던 것 아닐까 싶습니다..'설마 수도권 버리고 여기까지 내려오겠어? 주변에 대전이니 청주니 잘나가는 광역시급 도시 잔뜩있는데 이 허허벌판 공사판에 설마 누가 내려오겠어?'하는 생각이 아니였을지..?.그러니 전체적으로 도로도 좁고, 돈 많이 드는 지하철은 아예 제껴버리고,KTX도 오송같은 기존 구도심에 설치해줘버리고, 인구수 충족 어려울까봐 단위 구 분리도 안하고 조치원 공주시근방까지 주소지는 다 같이 '세종특별시 ○○동 이나 읍,면'... 처음에 저희 세종시 아파트 주소 보면서 '구'단위가 없어서 너무 이상했거든요..인구수 충족이 안되어 그렇다지만, 판교에서는 입주도 하기 전에, 사람도 별로 없는 그 당시에도 '구'단위 주소 표시 했었는데 말이지요...뭐 제가 모르는 속사정이야 많겠지만요..^^; <br /><br />그렇게 회의적인 시작이였던 세종시는 지금....유치원 시설이 부족해 전쟁입니다..초등학교가 미어터져서 신설해라 요구가 빗발칩니다..초등이 미어터지면 거기서 공부한 애들 졸업해 중학교 갈즈음엔 중학교가 미어터질테고, 그애들 다닐 고등학교도 두말하면 잔소리가 되겠지요..미혼,신혼,초등 저학년때까진 딱히 교육때문에 주거지를 정하진 않지만,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면, 아이가 엄청난 실력자이거나, 주변에 강남 대치정도의 엄청난 교육특구가 있다거나 현지역의 교육환경이 웬만큼 실망스럽지 않는한 거주지를 옮기게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세종시로 몰려드는 저 젊은 부모들과 예비 부모들은 앞으로 끊임없이 교육을 위해 적극성을 띄며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교육환경 제공을 요구를 하겠지요..그런 이유로,아마도 시간이 지날 수록 세종시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지리라 봅니다.그럼 점차 그곳에 오랜기간 안주할 사람들도 많아지겠지요.. <br /><br />물론 세종시도 다양한 기업들이 들어와 젊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어야 앞으로 미래가 있다 봅니다..아무리 좋아도 일자리가 없는데 어찌 버틸까요..하지만, 세종시는 국책사업이고 앞으로 별 특장점 없다하는 5,6구역까지 분양이 완료되게 하려면 의도적으로라도 크든 작든 지속적인 호재를 정부차원에서 제공하게 될겁니다.국책 신도시라 돈이 많이 들테니 LH와 행복청이 땅장사해서 돈도 메꾸고 수익도 내려고 머리를 진짜 많이 쓰고 있을테니까요.<br /><br />이미 원점으로 되돌리기엔 너무 많이 와버려서 수도권으로의 회귀도 어려울 뿐 아니라, 총선 대선 앞으로 창창히 남아있고, 2030년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분양이 잘 되게 하려면 정부차원에서의 언론 홍보는 물론 시기적절 호재도 터트려 줘 가면서 말이지요.. 대전에서도 경험들 하셨겠지만, 버티던 공무원들, 이전기관 직원들도 점점 내려와 안주하게 될겁니다.힘들고 돈 많이 들어서 장거리 출퇴근 오래하기 어렵잖아요..^^;<br /><br />저는 개인적으론 뜻하지 않게 부동산으로 이익을 본 사람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부동산 전망에 대해서 그리 밝게 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세종시든 대전에서든 앞으로 큰(?) 이익을 기대하고 있진 않습니다..솔직히 손실이 최소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큽니다..이성적이라면 대전엔 전세로 살다 세종시로 움직이는게 맞겠지만,대전의 노후화된 집 깨끗하게 편하게 고쳐 살다 가야지 싶어 매매해서 가려합니다.대전에서의 손실을 세종시에서 조금이라도 상쇄시켜줄 수 있다면 다행이겠다 싶은 마음도 있고요...(대전분들껜 이런 말 너무 불편하실텐데...죄송합니다.)<br /><br />세종시에 대한 부분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졌네요..죄송...^^;<br /><br />이런 세종시를 상대로 대전이 앞으로 함께 버티며,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가려면 지금처럼 기존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다는 부분만 붙잡고 대기업의 진출이나 대규모 새 계획안에 대해 반대만을 하기보단 모두 좀 더 면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br />젊은이들이 안주하고 일자리도 쉽게(?) 잡을 수 있으려면 많은 새 일자리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대기업의 진출은 필요악일수 밖엔 없지 않을까요??!! 기존 소상공인들의 대의를 위한 초기 희생은 불가피하다 생각합니다..사람이 줄고 소비수요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는데 기존 소상공인들도 이 분위기 속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br />내 부모 형제의 삶의 터전이, 생계가 위협당하니 당장은 상생을 외치며 반대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것이 결국 다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 아닌 다함께 침체되고 피해를 크게 만드는 길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 봅니다..<br /><br />제가 세종시와 대전을 객관적으로 제3자의 입장에서 두고 보며 느껴보니, 세종시라는 상대를 옆에 두고, 대전이 하루라도 빨리 살 길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용은 부실하지만 긴 글 남겨봅니다.<br /><br />부동산은 여러 이유에서 예상을 뒤엎고, 설명불가하게 흥하기도 쇠하기도 하더군요. 부동산은 심리라는 말이 그래서 있나봅니다.그런만큼 대전도 여지껏처럼 고여있고 정체되던 이유들을 과감히 버리고,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심리가 이뤄지길 바라봅니다.<br /><br />사람이 모이고 세력이 커지는 세종시가 골리앗처럼 커지기 전에, 지혜로운 대응을 하는 다윗같은 대전시가 되길 바라고, 더불어 두 도시가 솔로몬의 영광을 함께 누리는 도시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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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구150만에 세종17만정도~목표는 50만이지요~행정도시 즉 과천과 비슷할거에요~ 인구150만에 세종20만, 비교하긴 어럽지요~대전.공주.청주.세종,모두가 한 광역으로 상생발전될거로 생각 됩니다~ 세종은 당초 서울인구 분산으로 시작했는데~통근버스 운행으로 이사를 안오고, 서울 아파트가격만 IMF 이전으로 같아졌어요~ 공무원님들~이사는안오고~구리에서~세종으로 제2에 고속도로나 앉아서 탁상논 하고 있지요~
제가 말하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대전.... 이제껏 중부권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왔던 이 발전 가능성 무궁무진한 도시가 각종 반대 속에 갈 길을 잃고 계속 제자리 걸음만 하며 귀한 기회와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제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전이 향해가야 할 발전상을 다시 한번 깊게 고민해보고 적극 노력하는 마음들이 모아지길 바라봅니다..^^
꼴랑 청사 하나 지어주고 아파트만 디립따 공급하는 친콘크리트형 세종시에 왜이리 대전분들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 저야 세종거주. 둔산 그냥 첫 아파트 전세놔서 대전 분위기 볼겸 이 카페 오는데요.. 이 카페 특성상 세종 얘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 무는 분들이 좀 있어서 실 거주민은 좀 불편합니다. 그냥 관심좀 뚝 끊었으면 .. ^^
에공....외출했다가 돌아와서 보니 의견들 많이 올려주셨네요...제 의도는 세종도 비약적으로 발전해가는만큼 대전도 좀 더 긍적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함께 발전해가자라는 취지였습니다..현재에는 세종시로 인해 대전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대전도 현 위치를 유지만하려는 모습에서 앞으로는 새로운 것을 적극 유치하고 좀 더 활기있게 변화되어 가는데 다같이 힘을 모았으면 하는 의미로 쓴 글인데, 읽는 분따라 다르게,불편하게 읽으신 분들도 계신 듯 합니다.불편하셨으면 죄송하고요.^^; 저도 세종시에 분양을 받은 사람이지만, 이제 곧 대전시민으로서 집도 매입해 오래 살아갈 예정이라,대전 세종 모두 소중하네요~^^
세종으로의 이주민을 전수 조사하는 전지전능하신 모 분의 말씀은 절대 진리입니다. 특히 테크노에서 세종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은 모질이거나 부동산 투기꾼에 속아넘어간 팔랑귀고요. 세종 관심분들은 곧 진압될 것이며 모든 세종시민들은 향후 세종특별시 호칭을 지우고 대전광역시 세종구로 간판을 바꿀겁니다. ㅋㅋㅋ 아놔..
@도안금성백조예미지당연히 그래야 하고. 보편적인 이성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비슷한 사고방식을 공유합니다. 그러나 종교적 신념에 가까운 독선과 아집으로 마치 본인의 신변잡기적 경험이 진리인 냥 주장하고. 강요하며 남을 매도하는 작태는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소수의 동감만을 얻을 뿐 대다수의 사람에겐 비웃음 당하기 쉽겠죠. 저는 그런 점이 못마땅한 것 뿐입니다.
@해뜨는집뭐 저렇게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본인 잘난 맛에 남들 함부로 재단하고 매도하며 살겠죠 . 저도 눈팅족으로 꽤 오랬동안 지내다 저런 사람글 덕에 댓글 달기 시작했는데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긴 합니다 벽창호 거든요 ㅋ. 지금도 보세요. `켕긴다`는 말로 본인 아집을 합리화 하며 스스로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자나요. 아무리 주위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던 저 사람은 그냥 저렇게 살거란 거죠 한마디로. 노답 ^^
@정신건강양호네. 욕 보셨습니다 . 그냥 그러려니... 저사람은 `그런` 사람이다.. 라고 넘어가시는게 속 편합니다. 토론은 말이 통하는 상대와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저분은 남을 함부로 재단하고 바보 취급하는 본인의 댓글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는 이기주의자에요. 이성적 사고를 전제 조건으로한 넷상에서의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이죠. 말이 길어졌지만;; 단순하게 취급 해주면 간단합니다. 무시하거나. 똑같이 모질이 취급하거나ㅡ 댓글도 길게 달 필요 없습니다. 간단하게 ^^
간만에 훌륭한 고견에 감사한 맘 먼저 올립니다. 세종시는 그래도 주장하는 바가 있어 한창 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대전은 이제 과학의 도시도 아니고 주장하는 바가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즉 비전을 제시치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두도시가 모두 발전 후에는 무엇이 다르비요? 즉 세종 청사에 대전시민 그리고 세종시 시민 몇명이나 근무할까ㅣ요? 즉 두도시다 생산 기반이 없다면 개찐도찐입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인적인프라 문제도 심각하답니다. 우리의 휼륭한 자녀는 지금 어디에 살고잇습니까? ??!!!
주위 사람들 하도 세종 세종하고 회사 동료들도 거의 하나 이상 다 가지고 있어 솔직히 관심이 가기도 하지만 세종 입주 시 매물 나오는거 보면 무서워 선뜻 나서지 못하겠더라구요. 700세대인 단지의 매물이 거의 700개.. 물론 중복 매물도 상당하겠지만.. 실거주 보다는 시세차익을 노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것 같아..현재로서는 수요,공급이 너무 차이나 보이네요.
맞아요..세종시도 그나마 국책사업이라는 특장점은 가지고 갈 도시지만, 일자리부분이 현재까진 너무 한정적인 듯해요..이전기관 근무나 자영업 하시는 분들 제외하면 몇몇 한정적인 직업종에, 대전 청주 천안 수도권 등등 외부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고요.. 4~6구역에 산단이나 학교 병원 등 대규모 일자리가 제공되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 제공되어야 할텐데, 아직까진 진행되는 모습보면 걱정스럽지요.
지금 이런 문제는 세종 대전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수도권에서도 단지 베드타운역할만 하는 곳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힘들어지겠지요..
첫댓글 좋은글 간사합니다.
노은,반석,테크노 등은 차후
세종시로 편입될것 같아 요 ㅜㅜ
@고려대 생활권이 그렇게 되질않겠냐
이런내용입니다
@고려대 둔산처럼은 10년이상이 맞고... 노은테크노랑은 지금도 별 차이가;;
@고려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테크노가 세종보다 기반이 뭐가 더 있죠 대체?? 술집? 학원이야 테크노가 그랬듯 1,2년이면 채웁니다
@고려대 그렇게되면 세종에있는 총리, 장관이 대전시장 밑이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을 잘 간추려주셨네요...대전이 살기 위해선 조그만 희생을 해서라도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함을 강조해봅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대전분이시라면 부동산 관심잇는 분이시라면~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좋은글입니다.
읽는 사람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차분한 어조로 글 정말 잘쓰셨습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세종특별시지만 몇년지나면 자연스럽게 생활편의상 대전시 세종구로 남을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맙시다 대전분들~ 지하철,호수공원,코스트코,백화점,할인매장 등등 뭐가 만들어져야 사람들이 모이지 그저 먼저 반대부터..
제대로 보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대전인구150만에 세종17만정도~목표는 50만이지요~행정도시 즉 과천과 비슷할거에요~
인구150만에 세종20만, 비교하긴 어럽지요~대전.공주.청주.세종,모두가 한 광역으로 상생발전될거로
생각 됩니다~ 세종은 당초 서울인구 분산으로 시작했는데~통근버스 운행으로 이사를 안오고,
서울 아파트가격만 IMF 이전으로 같아졌어요~
공무원님들~이사는안오고~구리에서~세종으로 제2에 고속도로나 앉아서 탁상논 하고 있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대전.... 이제껏 중부권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왔던 이 발전 가능성 무궁무진한 도시가 각종 반대 속에 갈 길을 잃고 계속 제자리 걸음만 하며 귀한 기회와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제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전이 향해가야 할 발전상을 다시 한번 깊게 고민해보고 적극 노력하는 마음들이 모아지길 바라봅니다..^^
꼴랑 청사 하나 지어주고 아파트만 디립따 공급하는 친콘크리트형 세종시에 왜이리 대전분들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 저야 세종거주. 둔산 그냥 첫 아파트 전세놔서 대전 분위기 볼겸 이 카페 오는데요.. 이 카페 특성상 세종 얘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 무는 분들이 좀 있어서 실 거주민은 좀 불편합니다. 그냥 관심좀 뚝 끊었으면 .. ^^
@고려대 그러니까.. 차고 넘치는 타지역 분양광고속에 ^꼴랑 청사 하나 지어주고 아파트만 디립따 공급하는 친콘크리트형 세종시^ 분양에 왜 관심같은걸 가지냐 이거죠. 사람들이 다 바보인가 봅니다? ^^
@고려대 웃고 갑니다ㅡ ㅂㅂ
@고려대 관심이 아니시면 댓글 좀 자제해 주세요. 너~무 댓글이 많으셔서 관심있으신듯 보여서요 ㅋ 무플이 더 안습이니 참고해주세요
이래도저래도 대세는 세종으로 기울었죠. 너도나도 신도시로 러쉬~~~
@고려대 ㅋㅋ 왜그리 열내세요? 시장원리로 돌아가는거죠
공감가는부분이 만네요 구도심 신도시 !!
에공....외출했다가 돌아와서 보니 의견들 많이 올려주셨네요...제 의도는 세종도 비약적으로 발전해가는만큼 대전도 좀 더 긍적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함께 발전해가자라는 취지였습니다..현재에는 세종시로 인해 대전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대전도 현 위치를 유지만하려는 모습에서 앞으로는 새로운 것을 적극 유치하고 좀 더 활기있게 변화되어 가는데 다같이 힘을 모았으면 하는 의미로 쓴 글인데, 읽는 분따라 다르게,불편하게 읽으신 분들도 계신 듯 합니다.불편하셨으면 죄송하고요.^^;
저도 세종시에 분양을 받은 사람이지만, 이제 곧 대전시민으로서 집도 매입해 오래 살아갈 예정이라,대전 세종 모두 소중하네요~^^
다아는내용을 이렇게 길게... 당연 전세값싸니 젊은사람이 움직이죠. 과도기적 자연의 순리입니다. 너무 비약하지마시길. 기다리시면 다 원위치 찿아옵니다. 광역시에요.
세종으로의 이주민을 전수 조사하는 전지전능하신 모 분의 말씀은 절대 진리입니다. 특히 테크노에서 세종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은 모질이거나 부동산 투기꾼에 속아넘어간 팔랑귀고요. 세종 관심분들은 곧 진압될 것이며 모든 세종시민들은 향후 세종특별시 호칭을 지우고 대전광역시 세종구로 간판을 바꿀겁니다. ㅋㅋㅋ 아놔..
@도안금성백조예미지 당연히 그래야 하고. 보편적인 이성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비슷한 사고방식을 공유합니다. 그러나 종교적 신념에 가까운 독선과 아집으로 마치 본인의 신변잡기적 경험이 진리인 냥 주장하고. 강요하며 남을 매도하는 작태는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소수의 동감만을 얻을 뿐 대다수의 사람에겐 비웃음 당하기 쉽겠죠. 저는 그런 점이 못마땅한 것 뿐입니다.
모질이에 팔랑귀에 얼마전엔 투기꾼으로까지 몰린 1인입니다 ㅋㅋㅋ 어찌된 영문인지 이제는 즐기게 되었습니다
@정신건강양호 ㅋㅋ 기도 안차죠...^^ 딱보면 바닥ㅇ보이는데 남들 가르치려 하더군요..욕보셨어요 ㅎ
@해뜨는집 뭐 저렇게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본인 잘난 맛에 남들 함부로 재단하고 매도하며 살겠죠 . 저도 눈팅족으로 꽤 오랬동안 지내다 저런 사람글 덕에 댓글 달기 시작했는데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긴 합니다 벽창호 거든요 ㅋ. 지금도 보세요. `켕긴다`는 말로 본인 아집을 합리화 하며 스스로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자나요. 아무리 주위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던 저 사람은 그냥 저렇게 살거란 거죠 한마디로. 노답 ^^
@정신건강양호 네. 욕 보셨습니다 . 그냥 그러려니... 저사람은 `그런` 사람이다.. 라고 넘어가시는게 속 편합니다. 토론은 말이 통하는 상대와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저분은 남을 함부로 재단하고 바보 취급하는 본인의 댓글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는 이기주의자에요. 이성적 사고를 전제 조건으로한 넷상에서의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이죠. 말이 길어졌지만;; 단순하게 취급 해주면 간단합니다. 무시하거나. 똑같이 모질이 취급하거나ㅡ 댓글도 길게 달 필요 없습니다. 간단하게 ^^
@뱅커 이제는 고려대님과 재미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전 성선설을 믿거든요^^그리고 고려대님도 이제는 어느정도인정하시는 모습도 약간(?)있으시고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되겠죠?^^;
간만에 훌륭한 고견에 감사한 맘 먼저 올립니다. 세종시는 그래도 주장하는 바가 있어 한창 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대전은 이제 과학의 도시도 아니고 주장하는 바가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즉 비전을 제시치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두도시가 모두 발전 후에는 무엇이 다르비요? 즉 세종 청사에 대전시민 그리고 세종시 시민 몇명이나 근무할까ㅣ요? 즉 두도시다 생산 기반이 없다면 개찐도찐입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인적인프라 문제도 심각하답니다. 우리의 휼륭한
자녀는 지금 어디에 살고잇습니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관심없으심 안보시면 될일을 궂이 댓글까지 다시나요 ㅋㅋ 오지랖도 참ㅋ 글쓴분 무안하겠네요 걍 지나가셔요.
기본적으로 대전과 세종은 함께간다는 인식이 있어야죠~
글이 너무 길어요..
글쓴분 성의에 비해 이딴댓글이 필요할런지요. 걍 지나가세요.
잘 알지도못하면서 그냥 글 몇개보고 올리신것같은데. 이런 분란의글 올리지맙시다. 속이 빤이보입니다.
무슨 속이 빤히 보이시나요?
아직 이사 전이라, 댓글로 서로 의견 분분하신 것들엔 제 입장에선 참여하는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그냥 있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대전의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변화를 고민해 봅시다란 제 말에 대체 무슨 속이 보이시나요?
격한 의견 나눔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한다는 것이, 어이없는 공격에도 침묵하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님도 제 취지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의견분분한 댓글 몇개보고 글 올리신 것 같은데, 분란글이니 뭐니 이런 댓글 올리지 맙시다.
무슨 속이 보인다는건지....이해못할 댓글이네요
주위 사람들 하도 세종 세종하고 회사 동료들도 거의 하나 이상 다 가지고 있어 솔직히 관심이 가기도 하지만 세종 입주 시 매물 나오는거 보면 무서워 선뜻 나서지 못하겠더라구요. 700세대인 단지의 매물이 거의 700개.. 물론 중복 매물도 상당하겠지만.. 실거주 보다는 시세차익을 노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것 같아..현재로서는 수요,공급이 너무 차이나 보이네요.
맞아요..세종시도 그나마 국책사업이라는 특장점은 가지고 갈 도시지만, 일자리부분이 현재까진 너무 한정적인 듯해요..이전기관 근무나 자영업 하시는 분들 제외하면 몇몇 한정적인 직업종에, 대전 청주 천안 수도권 등등 외부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고요..
4~6구역에 산단이나 학교 병원 등 대규모 일자리가 제공되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 제공되어야 할텐데, 아직까진 진행되는 모습보면 걱정스럽지요.
지금 이런 문제는 세종 대전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수도권에서도 단지 베드타운역할만 하는 곳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힘들어지겠지요..
@수리수리마수리 현재 전국적인 분양 rush 속에서, 삼성이 잘 나가는 자사 래미안 브랜드를 과감히 버리고 이제 국내 신규 주택사업은 접고, 해외나 국내의 한정적인 건설분야만 수주하겠다고 발표하는 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미래일은 아무도 모르지만, 어쨌든 어느 지역에서든 각자 현 위치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길을 모색하며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