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의 지시로 김활란과 모윤숙이 6.25 전쟁이 지속 중이던 시기 1951년에 외국인 대상으로 만든 고급 사교클럽이다
모집 조건은 영어 능통한 이화여자전문학교 출신자였고 총 100여 명 정도[4]가 소속되었으며 이들은 이화여자전문학교 혹은 숙명여자전문학교 출신[5]으로 영어 능통자라는 조건 때문에 당시 고관들의 부인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본문에서 언급되는 전숙희의 책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모윤숙 자체도 인정한 내용이다
낙랑클럽을 조사한 미군 CIC도 당시 조사 보고서에서 낙랑클럽을 '로비를 위한 고급 호스티스 단체'로 규정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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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 클럽의 자세한 실체는 90년대 중반 중앙일보가 미국 국립문서보관소가 비밀해제한 문서에서 발견하여 폭로하면서 널리 알려졌는데, 당시 국내 주둔하던 미군의 정보기관인 CIC가 작성한 비밀 문서에 기록된 이 단체의 실체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