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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텀블러
우리나라에선 <12인의 성난 사람들> 또는 <12인의 노한 사람들>로 알려진 영화긔.
이 영화는 시작할 때 채 1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나오는 법원 앞을 제외하고는
배경이 딱 한 곳만 나오긔.
바로 빈민가에 사는 스페인계 미국인인 18살 소년의
‘친아버지 살해 혐의’ 유·무죄를 따지고 판결하는 배심원실이긔.
이 영화를 한 줄로 일축하자면
‘정말 너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해? 정말? 과연 그럴까?’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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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나오는 다른 공간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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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곳만 보게 되긔.
영화 설정상 선풍기의 고장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열띤 대화를 나누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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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실제 이름이긔)
이 12명의 사람들이 영화 제목의 주체이자 주인공이긔.
제각기 다른 환경과 직업을 가졌긔.
의견이 만장일치로 모아져야만 소년의 집행이 가능한데,
11명은 유죄를, 그리고 단 1명만이 무죄를 선언하긔.
11명은 본인들의 가치관, 사견 또는 그럴듯한 정황 등을 토대로 유죄를 선언하지만
무죄에 손을 든 1명은 그 모든 것들에 물음표를 마구마구 던지긔.
처음에 영화 시작할 때 누가 무죄를 선언할지 혼자 맞춰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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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혼자 속으로 감탄했던 적이 많긔.
배심원들이 서로에게 던졌던 질문과 말들이 곧 본인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게 되긔.
생각지도 못했던 논리를 기가 막히게 도출하긔.
그래서 참 격렬하면서도 냉철하다 느꼈긔.
몸싸움이 없는 액션영화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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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땀 흘리는 사진으로만 보이실 텐데 저에겐 명장면 중 하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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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를 찔린 배심원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7543A5F4A0CBC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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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시면 절대 시간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을 영화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쟈나.
한 번쯤은 꼭 보면 좋을 작품이긔.
첫댓글 옛날영화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진짜 재밌었긔!!!
이걸 학교 수업 시간에 봤던 거 같은데 왜 봐ㅆ는진 기억이 안 나고 인상 깊었긔 ㅋㅋㅋㅋㅋ
이 영화 진짜 재밌긔
진짜 몰입감 최고긔
재밌긔
별생각없이봤는데존잼이엇긔
저도 진짜 좋아하는 영화긔 특히 저 노인 대사요 왜 노인들이 보수 집단화 되는지, 또는 말도 안되는 것 같은데 고집부리는지 그 내면을 알게 된거 같아서 짠했고 기억에 남더라긔ㅠ
추천감사하긔!
대사로만 진행되는 영화라 몰입감이 좋았긔. 간만에 또 보고싶네긔
스토리만 들으면 지루할 것 같지만 보면 박진감 넘치쟈나ㅋㅋㅋ
추천 감사하긔!!!!
으뜸이 영화 중 하나긔
보고나면 진짜 힘들고 진빠지긔 ㅋㅋㅋㅋㅋㅋ
222 흐름따라 같이가다보면 진빠지쟈나 ㅋㅋㅋㅋ 재미었긔
진짜 명작이긔 배우들 눈빛이 다들 장난아니긔
이거 저도 수업으로 봤는데 진짜 좋았긔
보고싶긔! 추천 감사드리긔
진짜 개존잼 개명작이긔
저도 이거 전공 수업때 봤긔! 교수님도 없이 봤는데 진짜 다들 몰입 쩔었었긬ㅋㅋ
넘 보고싶긔! 넷플이나 왓챠에 없겠죠ㅠㅠ 어디가서 봐야하냐긔
넷플 왓챠 다 찾아봤는데 앖더라긔ㅜㅜㅜ
흑백에 공간전환도 없고 대화로만 풀어간다고 해서 졸린 영화일 줄 알았는데 몰입도 개쩔었긔!!
이 영화 대화만 하는데도 넘 재밌긔 ㅋㅋ
존잼이긔... 홀린듯봣내...
이거 옛날 영환데도 진짜 재밌긔
이거 유튜브에 한글자막으로 있었는데 누가 신고했는지 더 이상 안보이더라긔 요즘 영화와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들었긔
이거 진짜 잼나긔 저도 학교 다닐 때 영화 수업에서 봤는데 제가 알기론 저렇게 한 공간 안에서만 찍은게 저게 첨이라고 알고 있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