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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가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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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여행후기 스크랩 국내여행 서울입니다. 걸었습니다. 남산-명동-을지로-청계천-종로-광화문-통의한옥-청와대-삼청동 한옥-경복궁-인사동....
바람따라물따라 추천 1 조회 1,469 11.08.30 09:37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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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30 09:37

    첫댓글 ^^*집 앞을 걸었을 뿐인데 새로운 눈으로 보니 그럴싸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30 14:35

    미혼이라......음...... 씨크릿 가든입니다. 무초는 인도 여행 중에 만났습니다. 본명이구요. 무초 아버님이 무협지를 엄청 좋아하시어 삼형재 모두 무협지 주인공 이름을 따서 지었답니다ㅎㅎㅎㅎ. 이건 비밀인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지네 엄마하고 나하고 갑장이랍니다 ㅋㅋㅋ.
    나랑은 언니동생 사이구요. 그런데 웃긴 이야기는요 무초랑 만나면 맨날 엄마아빠는 당연하고 기성세대 욕하느라 바쁠 때 많아요.

    제가 쪼끔 철이 없나 봅니다.
    기존 틀에 맞추고 기성 있는 것들에 순응해가고 뭐 그런 것들이 철들어 간다고 한다면 저는 영원히 철들지 않고 살았으면 싶구요 ^^*

  • 11.08.30 11:02

    즐거운 나들이길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1.08.30 15:38

    이렇게라도 극적여 놓지 않으면 사진이고 뭐고 다 날릴 것 같아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30 15:47

    직접 보시면 전혀.
    처음 저 친구 만났을 때 자칭 어른들 끼리 거한 술자리하고 있었는데
    같은 한국인이고 말도 따박따박 청상 중년의 여인까지는 아니더라도 농익은 처자라 아무 의심도 않고 끼웠습니다.
    여자들끼리 있으면 갈 때까지 가는 스토리 있잖아요 그 수다 다 떨면서요. 담날 길에서 만나 다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윽............. 옆에 같이 있던 어른(?)들이 한 대씩 때렸답니다.
    버릇없이 어른 행세를 하고 다닌 죄요 ㅎㅎ.

  • 11.08.30 12:51

    아....내가 살았던 서울은 회색빛이었는데....
    눈이 보배십니다.귀여운 친구도 있는 복 많으신 분이시네요.
    이제 가 보고 싶은 곳 하나 더 추가네요.
    강북이 멀고 답답한 곳이 아니었군요.

  • 작성자 11.08.30 15:50


    후다닥 쫓아 다니지 않으면 서울도 멋있는데 많습니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도 사람 사는 곳이고
    타워 팰리스도 서울사람 사는 곳이거든요.

  • 11.08.30 13:09

    하루종일 담았을 이야기를 단 10분만에 서울 구경 잘 했습니다. 어쩜 이리도 맛깔나게 잘도 표현하시는지...넘넘 부러워요.

  • 작성자 11.08.30 15:52

    어딜 나섰다가
    집으로 돌아와 예전에 일기 쓰듯 메모해 두면 그나마 좋을텐데
    글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일이 예전같지가 않아 않아 매번 버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30 15:52

    재밌는 글인가.............. 보다.
    후후~

  • 11.08.30 14:40

    즐겁게 구경 하고 갑니다 좋은 추억이네요 ^^

  • 작성자 11.08.30 15:53

    무초가 여기에 글 올린 것 알면 나 잡아 죽일려고 들텐데.............
    아직 이실직고 않했거든요

  • 11.08.30 21:11

    ㅋㅋㅋ 이해 하실것에요 더위에 조심하세요 ^^

  • 11.08.30 15:08

    마냥 부럽습니다~
    마음만 통하면 다 친구이지요..

    일전에 창덕궁과 주변 살펴보았네요~
    느낌이 좋아서 도심투어 친구랑 가자고 하니 시간없다고 ㅋㅋ

    9월 중순이나, 10월쯤에 평잎에 여러 곳 곳 서울 투어 하려고 하는데,,
    지리도 잘 모르고 혼자하기엔 두려움이 있어서
    망설여지네요~~

    두 분 우정, 많이 부럽네요~
    멋지셔요~~!!

  • 작성자 11.08.30 15:55

    어른 행세하고 다니는 요런 친구들이 몇몇 더 있어요.
    한꺼번에 한자리 한적은 없지만요 비슷비슷하게 커(?) 가고 있답니다. ㅎㅎㅎ

  • 11.08.30 15:11

    아하하하하 저절로 즐거워 지는 여행기네요. 짱

  • 작성자 11.08.30 15:56

    다른 이쁜 사진들 많은데
    여정따라 글을 쓰다보니 이 정도로 밖에 못 올렸습니다.

  • 11.08.30 16:43

    얼굴도 이뿌시고 글을 너무 맛깔나게 잘 쓰셨네요. 같이 걷기에 동참한 듯합니다. 언제 서울가면 이 코스 걸어봐야겠습니다. 여긴 부산. 죙일 집구석 귀신 하는 오늘 나도 이렇게 동네 한바퀴라도 해야겠단 맘 먹어봅니다.

  • 작성자 11.08.31 09:30

    그미는 이쁘고....
    글은 그닥 뭐...
    과찬이십니다.

    부산 북구가 시댁.
    언제 한번 같이 걸어 봐요. 동래산성~!

  • 11.08.30 17:38

    하루만에 여러코스를 잘 밟으셨군요~~ㅎㅎ 서울에 있으면서도 방안에서 뒹굴뒹굴거리고 있는 제가 한심스럽게~~
    더위가 가시면...저 코스대로 따라가 봐야겠어요~~ㅋㅋㅋ

  • 작성자 11.08.31 09:31

    놀다 쉬다 걷다하다 보니 저 코스 다 둘렀지 일 삼아 하라면 못할 것 같아요 ^^

  • 11.08.30 17:39

    참 구연 아가씨같아 맘이 훈훈해요!! 동네길도 화보가 되는군요~~~^^

  • 작성자 11.08.31 09:31

    저 친구 내공이 상당하답니다.
    항상 손에 책이 들려 있어요.

  • 11.08.30 21:13

    담에 친구랑 꼭 같이 걸어 보고 싶네요.글이 참 맛있어요
    지방에 있는 친구 빨랑 오라고 해야겠다.

  • 작성자 11.08.31 09:32

    걷는 길은 친구랑 함께 하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잘난척 하지 않으면 서방니도요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31 09:33

    사실 저도 그 점이 염려되어 눈을 다 갈릴려다가 그냥 올렸습니다.
    제 사진기에는 거의 팔구십이 저 친구가 담겨 있고
    그 친구 카메라 안에는 아마 제가 팔구십일겁니다.
    그래서 부득불.

  • 11.08.30 22:52

    와~ 걸어간거리가 장난아니겠어요
    글을 너무 맛깔나고 재미있게 잘쓰시네요
    구석구석 구경도 제대로하시고 ^^
    잘보고 가요~~ ^^

  • 작성자 11.08.31 09:34

    정보를 조금 더 알고 간다면
    진짜로 보고일 겁니다.
    갔다와서 인터넷을 뒤졌더니 우리가 간 그 길 위에 무궁무진한 꺼리들이 있더군요.
    아쉬웠답니다.

  • 11.08.31 09:17

    여행이나 글 둘 다 내공이 상당하십니다~~*^^*

  • 작성자 11.08.31 09:37

    정말 과찬이신데.
    부끄럽네요.
    항상 사진 올리고 느끼는 것이지만 다듬어 올릴걸 싶습니다.
    뭐 그래도 별로 달라질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오탈자는 잡았을텐데........... 제 게으름과 귀차니즘 때문에 늘 겪는 일이라 면역이 되기도 했구요 ㅎㅎㅎ.

  • 11.08.31 10:18

    잘보고갑니다~^^*저는 사진만 보는 습관이 있는데 한자한자 다 읽었네요~그만큼 재미있어요~^^*

  • 11.08.31 11:28

    딸인가요 ?
    님의 글에는 님의색이있습니다^^&
    나도 서울가면 한번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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