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산처럼 정기산행을 진행할려고 합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려요.
비금도에는 배에 산악회 버스 싣고 들어갑니다.
1.버스좌석표
칼라 바탕은 입금자입니다.
노랑색 바탕은 용암동 롯데마트 탑승
보라색은 금천동 농협 탑승
연두색 바탕은 청원구청 탑승
하늘색 바탕은 봉명사거리 탑승
분홍색 바탕은 솔밭공원 탑승자입니다.
운 전 석 | | 입 금 전 | | 출 입 문 |
00000 04 | 00000 03 | | 00000 02 | 01 |
소 나 무 | 레 드 삭 스 | | 펠 로 우 | |
00000 08 | 00000 07 | | 00000 06 | 05 |
보 리 건 빵 | 경 수 | | 산타는치치 | |
00000 12 | 00000 11 | | 10 | 00000 09 |
김 주 현 | 레 이 | | | 전 하 |
16 | 00000 15 | | 14 | 00000 13 |
| 윤 완 진 | | | 박 진 우 |
00000 20 | 00000 19 | | 00000 18 | 00000 17 |
오 늘 | 오 늘 1 | | 쉼 터 | 쉼 터 1 |
00000 24 | 23 | | 00000 22 | 00000 21 |
꽃 마 리 | | | 해 솔 1 | 해 솔 2 |
00000 28 | 00000 27 | | 00000 26 | 00000 25 |
창 천 | 로 터 스 | | 쭈 원 | 쭈 원 1 |
00000 32 | 31 | | 30 | 00000 29 |
노 을 | | | | 아 트 범 |
00000 36 | 35 | | 34 | 00000 33 |
비 오 | | | | 용 돌 이 |
00000 40 | 39 | 하늘맘[환] | 00000 38 | 37 |
철 이 | | 아메리카노[환] | 해 솔 | |
45 | 44 | 43 | 42 | 41 |
| | | | |
2.산정보 및 산사진
비금도
목포항에서 54km 떨어진 비금도는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해안선 길이는 약 132km 에 이르며, 1996년에는 연도교가 개통되어
이웃 섬인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배에서 내려 수대선착장을 벗어나면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광활하게 펼쳐진 염전이다.
천일염의 주요 생산지로 유명한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이다.
지금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5% 가량이 이곳에서 나온다.
그리고 겨울철에도 날씨가 푸근한 비금도의 황금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
비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원평해수욕장은 해당화 붉게 피고
고운 모래해변이 십리쯤 뻗어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로도 불리며 더욱이 이곳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너무도 아름답다.
시뻘건 태양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조차
마치 바다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황홀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KBS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트해변과,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바둑기념관이 있다.
신안 1004섬 산행
비금도 선왕산~그림산
암릉이 물결치고, 해안선이 일렁이는 절정의 섬 산
신안의 섬 산은 각별하다. 높지는 않으나 웬만한 산은
모두 등성이에 거친 바위와 암릉,
기암괴석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어 대단한 산악미를 과시한다.
그중에서도 비금도의 선왕산~그림산은 신안 섬 산의 클라이막스다.
해발 255m의 높이는 해수면에서 그대로 치솟아 내륙의 400m급 위용을 과시하고
놀라운 조망을 내내 보여주는 암릉길은 비현실적일 정도다.
산 위에서 보는 하트해변은 입체적인 감동을 더해준다.
그것도 신안의 1004 섬으로. 두바퀴를 두고 다시 섬으로 가는 이유는
그곳에 산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안의 섬 산은 특별하다.
높지는 않으나 해발 200~300m로 암릉과 기암괴석,
첨봉을 주렁주렁 매달아 금강이나 설악의 꼭대기만 싹둑 잘라 옮겨놓은 것만 같다.
1004섬을 수없이 라이딩 하면서 시야에 강렬한 잔상을 남긴 능선과
봉우리를 올려다보며 언젠가는 올라봐야지,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결행에 나선 것이다.
겨울에 산행을 떠나는 것은 산 아래에서는 보지 못한 경관과 조망,
지형을 즐기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조락한 수목은 조망과 시야를 한층 시원하게 터준다.
또 하나, 산길을 오르내리는 동작은 페달링 근육 조련에도 큰 도움이 되어
다가오는 봄, 심각한 ‘초기화’를 예방해주는 것도 중요한 이유다.
1004섬에는 아름다운 산이 지천인데 그 중에서도 첫손에 꼽을 만한 곳은
비금도에 있는 선왕산~그림산이다.
비금도를 아무리 많이 가고 속속들이 라이딩을 했어도
이 두 산을 올라보지 못했다면 아직 비금도의 절반을 못 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 위에서 보는 하트해변, 말문이 막힐 뿐
마치 70년대 거리 같은 비금면소재지 유성식당(061-275-8878)에서
짜장면으로 점심을 먹고 선왕산 북쪽에 깊숙이 숨은 서산사로 향한다.
서산사가 이미 해발 100m이니 255m 높이의 선왕산 등산에서
40%는 먹고 가는 셈이다(차량으로 이동한다면).
서산사에서 등고선 따라 서쪽으로 400m 가면
온갖 바위가 치렁치렁 매달린 주능선에 바로 올라선다.
얼마 가지 않아 전망이 트이는데,
우리는 발걸음을 멈추고 한동안 감탄사만 내뱉었다.
길을 따라 하트해변을 처음 보았을 때도 이랬을 것이다.
그 하트해변을 산에서 내려다보니 또 다른 감동이다.
방향상 하트 형태를 알아보기는 어렵지만
발자국 하나 없이 말갛게 씻긴 백사장에는 여린 파도가 밀려들고,
먼 바다에는 구름 그림자가 듬성듬성 대자연의 구상화를 그린다.
42km나 떨어진 흑산도가 수평선 저편에 선명하다.
갈 길이 먼데 겨우 10여m 더 높은 바위 하나 올라서면
또 다른 경관이 펼쳐지는 통에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호흡은 가쁘고 다리는 뻐근해도 눈과 가슴은 더없이 즐겁고,
복잡하던 머릿속은 어느덧 출생 직후 마냥 하얗게 탈색된다.
고작 255m 높이로 이런 장관과 산세를 연출할 수 있다니
비금도의 산세에 계속 감탄한다.
벼랑과 암봉, 암릉이 지천을 이룬 산세는 그대로 진경산수화 속이다.
정상에 오르면 남서쪽으로는 하트해변을 돌아나오는 실타래 같은 길이 극한으로 구비치고,
능선은 올망졸망 아기봉을 지그재그로 봉긋 솟구치며 바다로 치닫는다.
선과 입체가 절묘하게 겹치는 사이 저 편에는 무한 평면의 해수면이 새파랗다.
대자연이 선보이는 기하학의 거대군무다.
3.산행지 : 비금도 그림산~선왕산 힐링산행
4.일시 : 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출발
5.출발장소 : 용암동 롯데마트앞 3시 45분 출발
중간정차 : 금천광장 농협앞 (3시 50분)
청원구청 정문앞 (4시 00분)
봉명사거리 우리은행앞 (4시 05분)
솔밭공원 시내버스정류장 (4시 10분)
6.산행 참가비 : 65,000원 (목요일 오후 5시까지)
당일납부 : 70,000원
목요일 오후 5시 경과하면 입금 안하신 분들은 자동 신청취소됩니다.
참가비 입금계좌번호(KB국민은행 박진희 407901-04-313513)
*신청순서는 회비입금완료 순서대로 번호가 부여됩니다.
*입금기간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정기산행일전 목요일 오후5시까지는 입금하셔야 합니다.
*목요일 오후5시까지 취소하시는 분들은 전액 환불해드리며
목요일 오후5시 이후부터 취소하시는 분들은 환불이 아니되오니
이점에 동의하시는 분들만 신청해주세요.
7.산행코스 (약 5.4km : 약2~3시간소요)
8.트랭글 정보
9.산행문의 : 포레스트 산대장 [010-5451-6103]
용돌이 산대장 [010-2284-0049]
펠로우 회장 [010-5570-0607]
10.모집인원 : 45명까지
11.이동수단 : 버스
12.산행준비물
점심도시락,간단한 행동식,물,
윈드쟈켓,모자,장갑,스틱,
기타 등등 개인물품 잘챙겨주세요.
철저한 준비로 안전에 신경써주세요.
13.의무사항
사고는 본인 책임이며 필요시 개인보험 가입을 권합니다.
산악회의 통제를 따라주시고 개인행동은 금지합니다.
개인 체질에 맞는 약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취소시 댓글 삭제하지 마시고 취소댓글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약속시간을 지켜주시고 배려하는 산행을 당부합니다.
처음 오신 분은 산악회 대표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모든 산우님들은 산행전날 산행공지를 꼭 다시 확인해주세요.
14.기타사항
안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셔서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15. 버스 기사님 연락처
동양투어 충북 70바 4112
권영태 기사님 : 010-5467-4953
28.김주현 참석 입금확인
아메리카노님 65,000원 환불완료
하늘맘님 65,000원 환불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