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 열애 인정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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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 열애 인정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하니 김준수 /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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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김준수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2016년 연예계는 뜨겁다. 새해 첫 날 김준수와 하니, 장동민과 나비가 열애를 인정한 것을 시작으로 많은 커플이 탄생했다.
먼저 김준수와 하니는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열애를 인정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몰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고, 당시 김준수와 하니 소속사 측은 "6개월 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동민과 나비는 앞서 수차례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그때마다 두 사람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tvN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 출연해 열애를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이동휘와 정호연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9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남궁민과 남궁민 열애설 상대 진아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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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 사실을 알리며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로 호흡을 맞추며 조금씩 호감을 가졌고, 동종업계 선후배로 서로 의지했다.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최근 악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남궁민 역시 진아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개월째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연예계 여러 커플에 이어 또 다른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안재현과 구혜선.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열애 중이다. 안재현은 1987년생,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3살 차의 연상연하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