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님
안녕하세요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선운사 동백꽃이 하 좋다길래"
노래 곡목에 담겨진 사찰
고창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노래 곡목에 동백꽃이 아닌
울긋불긋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소리 소문을 듣고 단풍꽃들을
만나러 급히 달려갔었습니다.
자자한 소문처럼
역시나 아름다웠습니다.
올 해 윤달이 들어
단풍꽃 피는 시기도 늦어져
지금이 한창 절정이었습니다.
선운사는 동백이 아닌 춘백이라는
식당 아주머니 말씀을 들었습니다.
겨울에 만개하지 않고 봄에 핀다구요
동백꽃 겨우 몇 송이 피어서 찰칵...찰칵
차 음미하며 수고하시고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정태춘-선운사 동백꽃이 하 좋다길래
송창식-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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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빵끗~~~~~입니다^^
오늘은 안주시냐는 말씀도 없으셔서 ㅎㅎ
@CJ 안개꽃[부국] 수면제 넣었을까봐 제 커피 마시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달빛소리. 어찌 어찌할꼬 ㅎ알아차리심 ㅋㅋㅋㅋ
@CJ 안개꽃[부국] 눈치가 너무 빨라서 늘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달빛소리. 👏 👏 👏 👏 👏 ㅎ
안개꽃님 방송 잘들어서요 모던분들이
인기가 하늘을 찔러 순간 청곡도 마감 되고 하니
우짜던 방가워요 안개 꽃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안인끼에요 ㅎㅎ꿀밤 되세요 ㅎㅎㅎ
안개꽃님
패난히
따순밤 하셔요~
네네 ㅎㅎ가장 행복한 밤 되세요 ㅎㅎㅎ
아마 내가 당신을 만난 건
단풍잎이 빨갛게 물들던
늦가을 어느 날이었던가요
지난밤 내린 소슬한 가을비에 촉촉이 젖은 채
길바닥에 떨어져 나뒹구는
겹겹이 쌓인 단풍잎이 하도 고와
빨간 단풍잎 한 장을 주워
책갈피에 끼워 고이 접어 두었지요
곱디고운 단풍잎에 그리움 싣고
당신이 내게 오시려고
그날따라 붉게 물든 단풍잎이
그리도 고왔나 봅니다
내 안에 당신을 담은 가을은
해가 바뀌고 철이 바뀌어
또 이렇게 같은 계절을
몇 번이나 되풀이해 맞이하는군요
숱한 세월 뒤로 한 지금에도
여전히 하얀 그리움으로 자리한 당신에게
이 가을 어느 하늘 아래에서
나처럼 살아갈 당신의 행복을 빌며
내게 남은 마지막 사랑을 실어
그리움으로 부치는 가을 편지를 띄워 보냅니다
귀한 시간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수고 많으셨으니
편안히 쉬세요 ^^
늦가을 풍경이 멋스런 오늘
행복하게 보냈었습니다 ㅎㅎㅎ
어떤곡을 청하실까~~~
궁금 ㅎㅎ
궁금증 풀렸죠 ㅎㅎㅎ
선운사 노래 청했어요 ㅎㅎㅎ
@CJ 안개꽃[부국] 네. ㅎㅎ
잘 들을께요.
@그대 네네 ㅎㅎ들으시고 예쁜잠 주무세요 ㅋㅋ
@CJ 안개꽃[부국]
저기 저 단풍나무 정말 환상이네요 ..
저도 보고파요 ~~ ㅎ
@그대 이번주까지는
단풍꽃 절정을 볼 수 있을듯해서
다녀가셨음 하는 마음이에요 ㅋㅋ
감탄사 연발이었어요 ㅎㅎㅎㅎ
@CJ 안개꽃[부국] 이번엔 단풍 구경 못했는데.
이제 곧 말일이라
저희는 말일날 꼼짝마라 거든요. ㅋ
아꿉다요.
11월의 가을을 좋아라 하거든요
@그대 아쉽죠 ㅎ
@CJ 안개꽃[부국] 이곳 수원은 햇살 좋은 아침 입니다
좋은날 만드소서 ~~
@그대 이 곳도 ㅎㅎ아주 많이 춥지는 않으네요 ㅎㅎㅎ
그대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이뻐요 동백도 ㅎ단풍도 ㅎㅎ
이쁘죠 ㅋㅋ고운밤 되세요
청곡이 들을수록 요상하지만 빠져드는건 왜 일까요 ㅎ
그쵸 ㅎ 목탁소리 들려오구요
불자는 아닌데 들으면
저도 빠져들어 즐겨듣네요 ㅎ
꿀모닝 아침인사해요ㅎ
@CJ 안개꽃[부국] 좋은아침 안개꽃님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열어가세요
@작은열매 네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