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구간(고치령에서 죽령까지) 산행 사진
9/30일 이동경로
- 강릉역(KTX 11:33)출발 - 서원주(12:20~새마을호13:02)에서 환승- 영주역(14:14분) 도착
- 영주여객버스정류장 17:30분출발, 좌석리 마을회관 18:10분 도착~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종점) 나 혼자 태워주고 돌아가려는 버스~
연화동과 고치령의 삼거리~
고치령 표지석, 좌석리 출발 어두워질 무렵 2명이 탑승한 승용차를 얻어타고 고치령에서 하차(이곳은 스마트폰 불통지역)
죽령-고치령-도래기재를 알리는 안내판
이곳은 형제봉 갈림길로 아차하면 형제봉으로 알바를 주의할 곳이다~
마당치
마당치를 지나 목제 계단에서 맞이한 보름달~ 이때만 해도 달이 밝을 것으로 기대가 매우 컷음~
마당치를 지나 목제 계단에서 맞이한 보름달~ 이때만 해도 달이 밝을 것으로 기대가 매우 컷음~
연화동 삼거리~
늦은맥이재 삼거리(물안개는 점점 더 심해져 비가 오는 줄 알았다)
준비해간 겨울 옷으로 갈아입고 산행을~
어의곡 방향을 알리는 안내판~
바람이 최고조에 달한 비로봉~
아직 갈길은 멀기만 한데~
천동가는 갈림길~
데크를 걸을때 물안개에 빛이 반사되어 랜턴을 껏다 켜기를 반복하며 전진하였다~
제1연화봉~
이곳에서 달이 희미하게 잠시나마 보인적이 있었고 화장실을 지나 토선생을 만났다.
오늘의 길동무 반갑다 토선생~ 랜턴을 밝히면 숲으로 몸을 숨기고 희미하게 하면 나타나길 반복하며 한 동안 함께 걸었다~
이곳을 지나 한참을 더내려가다 우측 길 옆 흐르는 물에서 흙 범벅이 된 등산화와 바지를 깨끗이 씻었다~
죽령에 도착한후 다시 죽령옛길로 걸어서 풍기온천리조에 배낭을 내려놓았다.
이번 산행은 어둠보다는 물안개가 방향감각을 바람이 중심을 추위가 겨울 외투를 그런 산행이었다.
이후 온천에서 버스로 풍기경유 영주로 ,영주에서 봉화로,
봉화에서 춘양을 거쳐 도래기재에서 화방재까지 24구간을 시작할 것이다.
첫댓글 아~~회장님 대단 하십니다,
혼자 야간 산행을 하시다니~~ㅎ
예전에도 ~고치령 불통 지역 이였는데~~
15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데ㅎ
아앗~ 옥돌 대장님~~~
그간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지요. 반갑습니다~
대간은 어찌어찌 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가능하시면 대간에도 얼굴 좀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함 회장님
차를 타고 대간길 찾아 8시간 ..
대단하십니다.
홀로 산행 심심하셨겠어요
토선생이 길동무도 해주는 자연..
숙제구간이신가요?
안개 낀 대간길 고생 많이 하셨네요
엣날 대간걷던 생각이 많이 납니다.
바람과 눈보라치는 소백산 비로봉..
눈에 선하게 떠오르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