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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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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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무지 추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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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님 말씀대로 2월은 무지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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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수업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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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이렇게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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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없더래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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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제 입장에서 적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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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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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화교실 수업이 있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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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M.T 에 참여하지 못했기에 나에겐 정말 오랫만의 수업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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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가야 했건만, 오늘따라 딸래미 영어수업이 중간에 떡~~하니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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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공부하자고, 딸래미 공부를 등한시 할 수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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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수업부터 듣고 수화교실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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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에서의 원어민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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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정확히 4시 5분에 수업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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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역삼동에 있는데, 마음은 이미 대방동에 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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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대방동에선 수화교실 수업이 시작됐을텐데...' 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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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함이 앞서 영어수업이 끝나자마자 애들 둘 데리고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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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시간 계산해가며 어느 역에서 내려야 가장 빨리 갈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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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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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역은 보라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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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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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에 다 도착했을때, 골목으로 들어가자고 택시기사님께 말씀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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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이 난색을 표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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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그럼 그냥 여기서 내려주세요.." 하고 내렸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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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 가야 하기에, 애들 둘 데리고 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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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서 계신 남자분이 자꾸만 우리를 흘끗흘끗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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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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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이 쳐다보긴 했는데, 어디선가 본 듯 한데, 누군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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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게 서로 모르는채 하며, 수화교실 앞까지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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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남자분이 나보다 앞서 교회로 휙~하니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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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고보니 <테일러함장>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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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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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았더라면 인사라도 드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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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함장님이 나중에 나한테 그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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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혹시 앗띠 아니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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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띠앗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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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정민선생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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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반가워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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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나서 앞에서 강의 하고 계시는 선생님께 인사드리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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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종화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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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바람새 선생님이 계실줄 알았는데, 정말 뜻밖에도 종화님이 강의를 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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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오랫만에 만나는 거라 무지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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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가운 마음을 아실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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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12과 마지막 부분을 진행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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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렇게 교실에 들어간지 채5분도 안됐는데, 수업이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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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ㅠㅠ 내가 넘 늦게 갔쥐뭐야... 5시 20분정도에 갔으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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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자, 종화님이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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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당역에서 '솔모루'팀이 공연을 하고 있는데, 같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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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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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0기도 곧 수료식 공연을 해야 하기에, 다른팀의 공연이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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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따라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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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밖에는 윤정아빠가 미리 도착해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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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아빠한테 세욱이만 맡기고 윤정이는 내가 데리고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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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님, 정민선생님, 경찬선생님, 정아선생님, 경화선생님, 글구 우리 10기 몇명, 테일러 함장님과 ...... 이름은 잘 모르지만 또 한분... 이렇게 우리 유니팀이 솔모루 공연을 보기 위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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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막 출발하는 버스를 잡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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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뛰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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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썹 휘날리게 사당역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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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했을땐 이미 공연이 끝나고, 모두들 뒷풀이를 간 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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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못 보게 된것을 종화님이 무지 아쉬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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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다른 선생님들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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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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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니팀도 솔모루팀 뒷풀이에 합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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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삼겹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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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솔모루팀의 많은 분들이 미리 와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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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루팀에게 우리 유니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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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니팀 전원이 일어서서 함께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같이 저녁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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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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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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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죠?? 그러게 오시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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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의 힘인가? 아님 내가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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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 함께 앉아 얘기 나누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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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의 여러면을 볼 수 있어 좋았구,, 글구 무섭게만 느껴졌던 선생님들이 넘넘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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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님, 정민선생님, 경찬선생님, 정아선생님, 경화선생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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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몰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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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늘 모임을 통해서 얻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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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화는 책으로 배워야 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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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농인과의 다른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배워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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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말 책에서 배운건 오로지 그 뜻으로만 사용해야 하는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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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용하는건줄 몰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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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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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집에서 나와서 2차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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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호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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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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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듐마도 딸래미를 데리고 호프집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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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도 조금은 취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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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땐 절대로 애들데리고 그런데 안가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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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윤정이가 나보다도 이런 분위기를 더 좋아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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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자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선생님들과 떨어지지 않고 장난치며 꼭 붙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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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민선생님, 정아선생님, 경화선생님이 울 딸래미랑 같이 놀아 주느라 고생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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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인사늦었지만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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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2차는 솔모루팀과 함께 했는데, 3차는 우리 유니팀의 힘을 보여주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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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팀만 따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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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집에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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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집에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보니까 11시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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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경화선생님 먼저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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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0년만 더 젊었더라면 나도 더 있을수 있었는데.. 캬~~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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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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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토욜의 모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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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 있어 유니10기인 장성만님을 만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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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만님이 그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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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형이 누나 가신 다음에, 누나한테 신경 많이 써 드리라고 말씀 하셨어요.."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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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ㅠㅠ... 이리도 고마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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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만님께 보청기 의뢰 할거라고 말씀드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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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신경써서 해 주라고 종화님이 성만님께 따로 말씀 하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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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고마워요 종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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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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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남은 올 겨울은 무지 따뜻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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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카페를 알게 되서, 그리고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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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님~ 그리고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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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앞으로 유니 튼튼하게 잘 키워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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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화이팅!!! 10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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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정말 10년만 젊었어도... ㅋㅋㅋ
언니 후기 너무 잘 봤어용...저도 맘은 수업에 ㅠㅠ 감사하고 담주엔 꼭 뵈요^^*
후기잘봤습니다 반장많쓰는게아니라미라누나도쓰네요 암튼 긴 글 쓰느나고 수고 많았네요 앞으로도 후기는 미라누나가 쓰셍요 쌩끝맞게시리
언니 넘 잘 쓰신거 아니예요? ^^ 그날 정말 함께라 즐거웠습니다. 윤정이 넘 예쁜거 아냐? ^^
아무래도 엄마가 예뿌다 보니... 푸하하하~~ (물론 농담인거 아시죠?)
잘난 유니가 있었기에~호호^^ 사실..글 읽기전에 종화형한테 거의 들었음.ㅋㅋㅋㅋ 잘난 유니 잘난대로 살고~~~~못난 병화 못난대로 사안다~ㅋㅋ 좀 취했네요..오늘 아는 누나 집들이에서..과하게 마시는 바람에...이만 자야겠어요..도대체 뭘(?)마셨길래--;;
이쁜 꼬마들도 함께한 뒷풀이도 있었군요~ 부러워요~지난주에 다들 즐거우셨겠어요 ^^
후기 넘 잼나요~ ^^ 전..혼자 사당까지 추운데.. 쟈철타고 갔었답니다.. 헤헤^^ 우리도 솔모루보다 멋진 공연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공연 못본거 아쉬워 마시고~ 다들.. 수료공연 멋지게 해 주세용^^ 미라언냐~ 윤정이 넘 이뽀요~ 사랑스러워 헤헤^^
후기 너무 잘쓴다.. 누나랑 재선이 참 멋져요.. 정민이두 잘쓰구 ㅋㅋ 잘쓰는 이 왜 글케 많을까 난 못쓰고 ㅡㅡ;; ㅋㄷㅋㄷ
병화 자주 나와랏 명령이얏 ㅋㄷㅋㄷ
후기 자~알 일거써여 저도 띠앗님 저번에 수화 교실에서 한번 보구 두번째 보는거라...왕자와 공주는 기억이 조금 났지만 띠앗님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한동안 안나와서 모를것 같아서 얼굴만 몇번 쳐다보구 들어갔어용...
다덜 올만에 보니...방가웠떠영...자주는 못 보지만...시간 나는대로 갈게용....^^;;
헉...종화 오빠 감사해요^^;; 미라 언니 담에도 후기 기대 할께용^^
자주 자주 보여줘요 종화엉 잠수하시지말고 일이바쁜거아는데요 시간나면 놀려와요 저는 엉을 처음뵈서 잘몰라요 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