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cdn.co.kr%2Fnews%2Fphoto%2F201506%2F390131_79424_463.jpg) | |
▲ ‘2015 한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일반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조하람(가운데)과 유영진 청주시청 감독, 엄광열 충북육상협회 전무이사, 이종찬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 오정진 경기훈련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했다. |
충북 실업육상이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체전 메달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충북 실업육상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한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 충북육상의 저력을 보여줬다.
트랙경기에서 임은하(청주시청)가 여자일반부 1만m 경기에서 35분4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은영(충주시청)은 3위를 차지했다.
조하람(청주시청)은 여자일반부 3천m에서 10분42초9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1천500m에서는 4분38초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순미(진천군청)도 여자일반부 100m 허들경기에서 14초7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일반부 5천m에 출전한 유치웅(옥천군청)은 4분32초로 은메달을, 여자일반부 5천m에 출전한 정형선(영동군청)은 17분19초92로, 남자일반부 800m에 황보문(영동군청)는 1분55초13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필드경기에서는 구하나(음성군청)가 여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3m60의 높이를 뛰어넘으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윤대욱도 남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5m를 넘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