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오늘 2015년 11월 26일. NIV 영어성경을 완독했습니다. 창세기 첫 문장에서 요한계시록 마지막 문장까지. 성경은 그것이 어느 나라 말로 번역되어 있든 간에 꼭 읽어 볼 책이지요. 영어로 번역된 성경을 읽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NIV는 영어성경 중 우리나라 포함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혀지는 성경책이고 석학들이 수준높은 영어문장을 구사하여 번역한 판본(version). 하여 이 책을 읽으려고 했습니다. 빼어난 영어문장을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이지요. NIV 영어성경을 읽으면서 책 속에 있는 영어문장이 어떻게 발음되는지 그것이 영어대화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하는 것은 저에게 관심 밖이었습니다. 마치 한문서적을 읽는 조선 서생에게 책 속에 있는 한문이 중국어로 어떻게 발음되는지 그것이 중국어대화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하는 것이 관심 밖이었던 것처럼요. 18세기 조선의 유학자 홍대용이 한문으로 중국인 학자들과 필담(conversation by writing)한 것처럼 저도 미국사람들과 의사소통 할 기회가 생기면 그들과 영어로 필담할 생각입니다. 저는 그저 영문으로 인쇄된 NIV를 애독했습니다. 인터넷에는 모든 버전 영어성경 문장과 그것을 읽어주는 성우 음성이 올려져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저는 그 사이트 영어성경 낭독(발음)을 한 번도 듣지 않았습니다.</p><p> </p><p>2-1. 영어성경을 처음으로 겨우 한 번 읽은 제가 무슨 자랑처럼 카페에 그것을 보고 드리는 사연이 있습니다. 저는 작년 10월, 우리 카페에 들어온지 4년 2개월 866회 출석시점에 ‘최우수회원’이 되었습니다. 능력없이 카페에 기여한 것 없이 꾸역꾸역 출석만해서 승진한 것입니다. 말하자면 회사나 관공서에서 실력은 없는데 오래 근무했다고 승진한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거시기 했습니다. 제가 기여한 것이라고는 달랑 2개. ‘NIV 영어성경 참고도서 소개’와 ‘NIV 1984년판과 2011년 개정판 비교분석 영문 사이트를 찾아 카페장 제이에스 선생님께 알려드린 것’뿐입니다. 댓글은 더러 달지만. ‘조금이라도 카페에 기여해야하는데. 그래 NIV를 완독하고 그 체험을 회원들에게 알려드리자. 회원들이 NIV를 읽는데 도움되지 않을까. 회원들이 저 사람도 NIV를 완독했는데 나도 NIV를 완독해야지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고 이런 방식으로 카페와 회원들에게 무언가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해서 NIV 영어성경을 완독했고 지금 이렇게 보고서를 올리고 있습니다.</p><p> </p><p>2-2. 2007년 5월 부터 NIV 영어성경을 읽기 시작해서 2010년 4월 30일 신약편을 완독했습니다. 신약편을 다 읽고 5년 7개월 만에 구약편을 다 읽었습니다. 2007년 5월부터 읽기 시작해서 NIV 영어성경 신구약 전부를 완독하는데 8년 6개월이 걸린 셈입니다. 2010년 5월에 우리 ‘NIV 영어성경공부’ 카페가 창설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그해 8월이 되어서야 카페의 존재를 알고 카페에 가입했지요. 카페 회원수가 100명이 되지 않았을 때 일입니다. 영어성경을 읽는데 카페에 가입하면 크게 도움이 되겠다 판단했습니다.</p><p>  </p><p>3. 제가 읽은 텍스트는 1994년 ZONDERVAN 출판사에서 나온 1939페이지 큰글자판 예배용 NIV입니다. NIV를 읽을 때 우리나라 출판사(한영성서협회와 생명의말씀사)에서 나온 NIV 한영해설성경 두 권을 옆에 펼쳐둡니다. 두 책 하단에는 NIV 영어성경 단어, 관용구, 문장구조, 내용 해설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읽는 NIV 성경 여백에 두 책 하단에 나와 있는 해설을 빽빽하게 적어 넣습니다. 그렇게 NIV 여백에 해설을 옮겨 쓰고 그 장을 읽습니다. 다음 장을 읽을 때도 앞 장과 같은 방식입니다. 해당문장의 번역문이 다른 참고도서에 있으면 그것도 옮겨 씁니다. 제가 읽는 책은 책이라기보다 어지럽게 정리된 노트 같습니다. 제 책은 많이 보아서 손떼가 묻어있고 인쇄지가 부풀어 올라있습니다. 영어성경을 읽으실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꼭 사전 찾지 않아도 됩니다. NIV 한영해설성경에 단어의 뜻이 나와 있는데 그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른 세 곳 출판사(두란노. 아가페. 성서원)에서 나온 NIV 한영해설성경 해설은 노트에 정리해두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NIV 영어성경 참고서적 소개에 나와 있는 책을 참고해서 NIV를 읽었습니다.</p><p> </p><p>4-1. 2010년 9월로 기억하는데 인터넷에서 ‘정태웅 교수의 영어성경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발견했습니다. 그때 GNT로 사도행전이 강의되고 있었습니다. 2006년 말부터 강의가 시작된 것 같았는데 저는 4년이 지나고 강의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약편이 끝나고 지금은 NASB로 구약편이 강의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도는 신명기 7장이구요. 강의 텍스트가 우리 카페의 기본 텍스트인 NIV가 아니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강의가 좋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영문학 교수가 무료로 하는 영어강독 강의입니다. 저는 NIV와 NASB를 가지고 이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신약편을 마치는데 5년 쯤 걸렸으니까 남은 구약편을 마치려면 10년 쯤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어권이 아닌 지역에서 영어성경이 15년 정도 인터넷에서 강의된다면 그것은 기념비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동영상 강의를 발견하고 NIV 영어성경 읽는 것을 몇 개월 중단했습니다. 그때까지 진행된 정태웅 교수의 영어성경 동영상 강의를 다 듣고 다시 NIV 영어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p><p> </p><p>4-2. 2012년 ‘외국어성경신학원’이라는 곳에서 인터넷에 NIV 성경 동영상 강의를 개설했습니다. 유료강의였는데 저는 45000원인가 수강료를 내고 6개월 쯤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된 성경은 아가, 다니엘, 룻, 에스더,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 요나,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골로새서, 마태복음, 요한계시록입니다. 지금은 외국어성경신학원 동영상 강의가 폐쇄되어 없습니다. 우리 카페에 ‘바이블넷’이라는 곳에서 무료로 하는 NIV 영어성경 동영상 강의가 소개되어있고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마가복음, 룻기, 말라기, 창세기, 출애굽기가 인터넷에 올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강의 중단 상태인데 지금까지 올려진 동영상은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보시면 NIV 영어성경 동영상 강의가 더러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짤막한 NIV 영어성경 동영상 강의는 대부분 들었습니다.</p><p> </p><p>4-3.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성경을 읽는데 동영상 강의나 참고서적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우리 카페 추천도서 코너에 제가 ‘NIV 영어성경 참고서적 소개’(2012년 2월 23일)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거기 나와 있는 서적들을 제가 다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구요. 과거에 나온 책 중 괜찮은 책은 주로 인터넷 헌책방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인터넷 헌책방에는 없는데 대학도서관에 있는 책도 손에 넣습니다. 부산에 있으면서 기독교 건학이념을 가진 대학 도서관에 ‘영어성경공부시리즈’의 하나인 창세기가 소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대학 도서관 사서 선생님께 전화를 걸어 이 책 복제본을 만들어 보내달라고 말씀드렸고 보름 후 복제본이 우편으로 집에 왔습디다. 최근에 나온 책 중 괜찮은 책은 직장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합니다. 도서관에 책이 들어오면 대출하여 노트에 옮겨 씁니다. 시내 다른 공공도서관에 있는 NIV 관련 참고서적은 대출해서 노트에 옮겨 씁니다. 이렇게 하여 만든 노트가 45권 쯤 됩니다. 이런 노트나 참고서적들은 영어성경을 읽는데 든든한 동반자(companion)가 됩니다.</p><p> </p><p>4-4. 영어성경을 읽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영어성경을 여러 권 가집니다. NIV 영어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NRSV를 구입했습니다. ‘정태웅 교수의 영어성경 동영상 강의’에 GNT, CEB, NASB가 교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저는 강의를 듣기 위해 이 책 세 권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읽는 존더반 출판사 1994년판 NIV. 같은 출판사 2011년 개정판 NIV 2권. 한국에서 나온 NIV 한영해설성경 2권. 모두 영어성경 9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성경으로 강의를 듣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모르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NIV 외에 다른 영어성경을 굳이 구입하실 필요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모든 버전의 영어성경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성경을 읽을 때 문장이 어렵거나 내용을 모르시거든 NIV 영어성경보다 난도가 낮은 영어성경을 참고해서 그 상황을 해결하시라는 말씀을 저는 드리고자 합니다. 난도 수준에서 NASB가 10.5, NIV가 6.5, GNT가 4.5, NLT가 3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CEV 난도는 4, NRSV와 NKJV 난도는 7.5에서 8.5 쯤 되는 것으로 짐작합니다. NIV를 읽다가 영어문장이 이해되지 않거나 내용상 어려움을 만나거든 GNT, CEV, NLT를 참고하시면 도움되리라 봅니다. 2011년에 NIV가 개정되었습니다. 우리 카페에 상세한 ‘1984년판 NIV와 2011 개정판 NIV 비교분석’('추천 사이트' 코너 2012년 9월 8일)이 올려져 있습니다. NIV에서 어떤 부분이 어려우면 2011년 개정판을 참고하십시오. 한국 사람에게 해당 영어 문장이 좀 이상하거나 어렵다 싶으면 미국사람들에게도 그 부분이 좀 이상하거나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2011년 개정판에 그런 것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어 2011년 개정판을 보면 이해가 빠를 수도 있으니까요.</p><p> </p><p>4-5. 영어성경을 읽을 때 우리 카페 문장분석 코너에 올려져있는 글을 참고합니다. 신명기 10장 12,13절이 분석된 글이 올려져있으면 그것을 공부하면서 10장 전체를 읽습니다. 마찬가지로 문장분석 코너에 올려져있는 사도행전이나 고린도전서 해설글과 영어성경 동영상 코너에 올려져있는 시편 해설글을 읽으면서 그 부분을 다시 읽습니다. 카페장 제이에스 선생님이 몇 년 전에 카페에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직독직해 해놓은 것이 있는데 처음 NIV 영어성경을 시작하는 분은 그것을 공부하시면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140년 전에 성경사본이 불탔는데 최근에 첨단기술을 동원하여 복원해보니 그 부분이 레위기 8장이라는 기사가 인터넷에 있습니다. 그러면 레위기 8장을 읽어봅니다. 구약편을 읽을 때 앞에서 차례대로 읽지 않았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것부터 먼저 읽었습니다. 이사야를 읽을 때는 56장 9절 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읽고 다시 24장부터 읽기 시작해서 56장 8절 까지 읽고 마지막으로 1장 1절부터 시작해서 23장까지 읽었습니다. 에스겔을 읽을 때는 1,10,19,24,32,40,48장을 먼저 읽고 난 다음 처음부터 읽었습니다. NIV 구약편 긴 장은 대체로 이렇게 읽었습니다. 구약편은 순서 없이 닥치는 대로 읽은 것이지요.</p><p> </p><p>5. NIV를 읽기 시작하고 1년 쯤 되었을까 어느 봄날 지하철 1호선 월촌역 계단에서 여대생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NIV를 가지고 지나갑디다. 저처럼 NIV를 읽고 있구나. 반가웠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주위에서 NIV 영어성경을 가지고 다니거나 읽는 사람을 본 적 없습니다. 지난 9월 대구 반월당 헌혈의 집에서 45분 쯤 걸리는 헌혈을 하면서 NIV를 읽고 있었습니다. (저는 적십자 헌혈 유공장 금장을 가지고 있는 등록 헌혈자입니다.) 그때 간호사 선생이 우리말 성경 시편을 외우고 있노라하면서 영어성경을 한 번 보자 했습니다. 책을 건네주니 NIV 시편 23장을 옮겨 적더군요. 시편 23장만은 영어로 한 번 외어보겠노라 하면서. 외출할 때 NIV 영어성경을 가방에 넣어 가는데 틈이 나면 아무 곳에서 NIV를 읽습니다. 야구투수들이 출전하지 않을 때 벤취에서 공을 만지면서 감각을 잃지 않으려는 것처럼 저도 NIV를 읽으면서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제가 속한 산악회가 매달 장거리 정기산행을 갈 때도 NIV를 배낭에 넣어 갑니다. 버스로 이동하거나 혹시 컨디션이 나빠 산에 올라가지 못할 때 읽으려고 그랬지요. 회원들 옆에서 영어책을 읽는 것이 힘 쓰러워 한 번도 NIV를 읽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음 산행에 또 NIV를 가지고 갈 것입니다. 보통 주말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른 책을 읽지 않고 NIV만 읽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NIV를 집중적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 가을에는 3,4개월 동안 NIV를 한 줄도 읽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NIV 영어성경을 가까이 두고 늘 읽어야겠다는 태도는 버리지 않았습니다.</p><p> </p><p>6. NIV 영어성경을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은 문장, 내용상 무슨 말인지 모르는 대목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NIV에 문법적으로 잘못 쓰여진 부분이 있는 것 같습디다. 구약편 역사서에 이 왕이 저 왕 같고 저 왕이 이 왕 같아 왕들의 이름과 계보를 익히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레위기 등에 나오는 의례(예식) 관련 부분은 읽기 지루했습니다. 성경전체에 걸쳐 재미있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여기가 성경이 얼마나 가치있는 책인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라서 성경의 가치에 관한 논의는 생략하고 지나갑니다. 우리가 산문 형태로 영어를 배워서 그런지 운문보다 산문 형태의 글이 읽기 편했습니다. 제가 제목을 NIV 영어성경 ‘완독’이라 했는데 여기서 ‘완’은 ‘완벽하게(perfectly)’라는 의미가 아니고 ‘끝까지(to the end)’라는 의미입니다. 문장구조를 완전하게 파악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설령 문장구조를 완전히 파악해서 읽었다 해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 못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전체는 아닐지라도 부분적으로 NIV를 빈약하게 읽었거나 잘 못 읽었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두렵습니다. 하지만 NIV 영어성경을 읽는 것은 저에게 어디에도 비길 수 없는 ‘최고의 무드(mood)’였음을 고백합니다.</p><p> </p><p>7. 저는 두 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기본적인 성경 해설서(주석서) 딱 두 권의 도움을 받아 다시 NIV를 읽고자 합니다. <주석성경 홀리원 바이블>(예장출판사.2008년)과 <뉴톰슨 관주 주석성경>(성서교재간행사.1987년)이 그것입니다. 1984년 구판 NIV를 사용한 <NIV Study Bible>(Zondervan.2002년)의 우리말 번역본이 바로 <주석성경 홀리원 바이블>입니다. 둘째. 영어성경을 읽는 동안 일본어성경(2007년판 신공동역)을 읽었습니다. 일본어성경 신약편을 반 쯤 읽었는데요. 저는 일본어를 한마디도 못하지만 일본 서적은 어려움 없이 해독합니다. 앞으로 NIV 영어성경을 왼쪽에 신공동역 일본어 성경을 오른쪽에 펼쳐 놓고 영어성경 한 문장을 읽고 일본어성경 한 문장을 읽는 ‘두 언어 동시독해 방식’으로 (NIV 영어)성경을 읽을 작정입니다. 끝.</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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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할렐루야! 우리 까페의 초창기 가족 가운데 한 분이신 삼봉604 최우수회원 님이 지난 8년 6개월 동안에 진행해왔던 'NIV 영어성경 완독 보고'를 한글자 한글자 빠짐없이 읽으면서 이것은 비단 한 개인의 '영어성경 완독 보고'이지만, 우리 모두가 평생에 반드시 도전해봐야 할 '영어성경 완독'에 대한 '선구자'적인 '이정표'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쪼록 '누군가 먼저 걸어갔던 길은 뒤에 따라오는 분들에겐 길잡이가 된다'고 했던 것처럼, '영어성경읽기'의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해 나아가시길를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제이에스 선생님, 이제까지 늘 과찬으로 격려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보잘 것없는 사람이 그래서 더 힘을 얻었고 오늘도 그렇습니다. 선생님께서 '선구적인' '이정표'라 하셨는데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에서 나온 것이라 다른 길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제까지 카페에 기여한 것이 없어 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페에 독 자적으로 문장분석코너 같은데에 글 올릴 실력도 안되고요. 카페에 가입한 것, 선생님 만난 것 행복하게 생각합 니다. 오늘, 외국출장에서 돌아오신 것으로 아는데 편안한 밤 맞으십시오. NIV영어성경공부카페 포에버.
Johnc 선생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단한 영어실력을 가지신 분은 바로 Johnc 선생님이세요. 우리카페 기본 텍스트인 NIV를 우리말로 그것도 직역, 의역으로 거침없이 옮기시니까요. 카페를 위해 크게 기여하시는 동시에 읽는 저희들에게는 크게 도움됩니다. NIV를 쓰고 개역 개정(우리말 성경)을 붙여놓는 것은 가치가 적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생님을 실력자라 하는 것입니다. 늘 건 강하시고 힘드시겠지만 <고린도전서>에 이어 <갈라디아서> 계속 연재해주십시오. 답글주시어 고맙습니다.
샬롬! 그렇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대학부 수련회'에 가서 들은 목사님 말씀이 "'성경'을 '나이' 만큼 읽어라!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였거든요! 이제 날마다 '영어성경'을 읽으시면, '영성'과 '영어실력'이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최고의 투자'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따라서 우리 영성공 까페 및 밴드에서는 날마다 영어성경을 읽고 필사하는 '훈련팀'을 모집하고 있거든요! 관심이 있으시면 저에게 핸드폰 연락처를 알려주시겠어요?
재작년 11월 말에 올린 글인데 찾아 읽어주시고 댓글로 격려해주신 루리님 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1월10일이니까 재답글이 늦었습 니다. 성경은 꼭 읽어볼 책이고 영어성경을 읽고자 했습니 다. 루리님, 할 수 있습니다. 영어성경 완독하십시오. 본문 에 나와있듯이 niv 영어성경을 읽는 것은 어디에도 비길 수 없는 최고의 무드mood입니다.
매튜 선생님, 선생님은 아드님이나 후학들에게 영어성경을 가르치는 교육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선생님께서 보잘 것 없는 제 글과 모색을 답글로 격려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niv를 두번 째로 읽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편에서 시작했는데 현재 사무엘 상 편에 들어 가려 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이처럼 훌륭한 카페도 있는줄 몰랐는데 우연한기회에 " NIV 영어성경고부방"을 발견하게되어 넘 기쁩니다. 저는 알파벳 정도만 겨우 압니다. 70 초반에 이책 저책을 구입해서 공부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신앙인들이 제일많이 접하는책이 성경이므로 "성서원 발간 NIV성경책 대합본" 을 구하기위해 서점을 통해 알아봤으나 "성서원 발간 대합본은" 발간이 중단되고 젊은사람들이 선호하는 중본은 판매를 합디다. 눈도 침침해서 소형책은 읽기가 부담이 되오니 이곳 카페 회원님들 중에 "헌책"이라도 구해주시면 돈은 일푼도 깎지않고 청구 하시는데로 전액 드리겠읍니다. 도와주세요. 글고 삼봉604님의 간증이 정말 위대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우리 까페의 초창기 가족 가운데 한 분이신 삼봉604 최우수회원 님이 지난 8년 6개월 동안에 진행해왔던
'NIV 영어성경 완독 보고'를 한글자 한글자 빠짐없이 읽으면서 이것은 비단 한 개인의 '영어성경 완독 보고'이지만,
우리 모두가 평생에 반드시 도전해봐야 할 '영어성경 완독'에 대한 '선구자'적인 '이정표'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쪼록 '누군가 먼저 걸어갔던 길은 뒤에 따라오는 분들에겐 길잡이가 된다'고 했던 것처럼, '영어성경읽기'의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해 나아가시길를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제이에스 선생님, 이제까지 늘 과찬으로 격려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보잘 것없는 사람이 그래서 더 힘을 얻었고
오늘도 그렇습니다. 선생님께서 '선구적인' '이정표'라 하셨는데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에서 나온 것이라
다른 길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제까지 카페에 기여한 것이 없어 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페에 독
자적으로 문장분석코너 같은데에 글 올릴 실력도 안되고요. 카페에 가입한 것, 선생님 만난 것 행복하게 생각합
니다. 오늘, 외국출장에서 돌아오신 것으로 아는데 편안한 밤 맞으십시오. NIV영어성경공부카페 포에버.
우~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제 시작인데, 언제 삼봉604님처럼 NIV 성경을 완독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저도 삼봉 604님처럼 얼마가 걸리더라도 꼭 완독 해 내겠습니다. 저에게 도전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신 분이야말로 깨비님이시지요. 시편해설 잘 읽고 있습니다. 막강한 실력자이세요. 무엇보다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빨리 글올려주시어 고맙습니다. 깨비님이라면 곧 엔아이비 완독하실것입니다.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삼봉604님 문의드릴게 있어서 개인쪽지함으로 보냈습니다.
답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쪽지는 수신했습니다. 지금 인터넷을
쓸 수없어 저녁 귀가하면 쪽지로 자세하게 답변 올리겠습니다.
선생님, 방금 답신 쪽지 보냈습니다.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수신
해주십시오. 답변 부족하면 문의 더 해주십시오. 월요일 저녁 7시 18분.
'NIV영어성경 완독 보고,
위 내용이라도 읽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글 읽어주시고 답글주시어 고맙습니다.
완독을 축하합니다
일 주일 전에 올린 글인데 찾아
읽어주시고 답글주시어 감사합니다.
영어 실력도 좋으시고 신앙도 좋으시군요. 끈기있고 성실하신 자세를 많이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글도 잘 쓰시네요. 가까이 계시면 만나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Johnc 선생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단한 영어실력을 가지신
분은 바로 Johnc 선생님이세요. 우리카페 기본 텍스트인 NIV를 우리말로 그것도 직역, 의역으로 거침없이
옮기시니까요. 카페를 위해 크게 기여하시는 동시에 읽는 저희들에게는 크게 도움됩니다. NIV를 쓰고 개역
개정(우리말 성경)을 붙여놓는 것은 가치가 적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생님을 실력자라 하는 것입니다. 늘 건
강하시고 힘드시겠지만 <고린도전서>에 이어 <갈라디아서> 계속 연재해주십시오. 답글주시어 고맙습니다.
대단한 인내력과 열정에 도전받고 갑니다 박수를 보내드려요 ^^!!
작년 11월 말에 올린것인데 찾아
읽어주시고 칭찬해주시어 고맙습니다.
에스더01님께서 영어성경 읽는데 큰 진전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도전해보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작년 겨울에 올린 글인데 찾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엔아비이 영어성경완독에 도전하시고 성공하십시오. 어
렵지 않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제가 출석하는 교회 목사님께서 나이 50이 넘으면 세상의 모든책을 덮고 남은 생을 말씀을 읽는데 집중하라는 설교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이제 영어성경을 읽을려고 하는 저에게 많은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그렇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대학부 수련회'에 가서 들은 목사님 말씀이 "'성경'을 '나이' 만큼 읽어라!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였거든요! 이제 날마다 '영어성경'을 읽으시면, '영성'과
'영어실력'이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최고의 투자'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따라서 우리 영성공 까페 및 밴드에서는 날마다 영어성경을 읽고 필사하는 '훈련팀'을 모집하고 있거든요!
관심이 있으시면 저에게 핸드폰 연락처를 알려주시겠어요?
---> 까페지기 제이 에스 여진석 : 010 8033 0888
재작년 11월 말에
올린 글인데 찾아 읽어주시고 댓글로 격려해주신 루리님
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1월10일이니까 재답글이 늦었습
니다. 성경은 꼭 읽어볼 책이고 영어성경을 읽고자 했습니
다. 루리님, 할 수 있습니다. 영어성경 완독하십시오. 본문
에 나와있듯이 niv 영어성경을 읽는 것은 어디에도 비길 수
없는 최고의 무드mood입니다.
글을 읽어 내려오는 것 자체가 감동이네요.
그런 열정과 끈기가 있었기에 감동의 글들을 많이 올려주실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배워서 남주는 이 카페의 우수회원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매튜 선생님,
선생님은 아드님이나 후학들에게 영어성경을 가르치는
교육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선생님께서 보잘 것 없는
제 글과 모색을 답글로 격려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niv를 두번 째로 읽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편에서
시작했는데 현재 사무엘 상 편에 들어 가려 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이처럼 훌륭한 카페도 있는줄 몰랐는데 우연한기회에 " NIV 영어성경고부방"을 발견하게되어 넘 기쁩니다. 저는 알파벳 정도만 겨우 압니다. 70 초반에 이책 저책을 구입해서 공부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신앙인들이 제일많이 접하는책이 성경이므로 "성서원 발간 NIV성경책 대합본" 을 구하기위해 서점을 통해 알아봤으나 "성서원 발간 대합본은" 발간이 중단되고 젊은사람들이 선호하는 중본은 판매를 합디다. 눈도 침침해서 소형책은 읽기가 부담이 되오니 이곳 카페 회원님들 중에 "헌책"이라도 구해주시면 돈은 일푼도 깎지않고 청구 하시는데로 전액 드리겠읍니다.
도와주세요. 글고 삼봉604님의 간증이 정말 위대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나발 선생님,
아까 전화통화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실제 거리는 선생님 사는 곳이
여기서 멀지만 같은 바닷가 같은 선거구라 선생님이 친근하게 여겨
집니다. 선생님 원하는 책 꼭 구하시기 바랍니다.
@삼봉60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