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1:12-17 긍휼을 입은 바울 2023.7.23 수상순복음교회 김산기 목사
은혜를 감사하라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 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 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17.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 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과거 예수를 몰라 박해했던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고 직분을 맡기신 것은
주님이 긍휼을 입힌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1.예수님을 만나기전 바울.
그는 전통 유대의 유력한 바리새파 사람이요 당시 가말리알 문하생으로 최고의 지식을
이수하였고 공회의 위원으로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유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대의 장로들과 제사장들이 예수의 부활을 복음전하는 성도들을 이단으로 몰았고 바울은 이러한 이단을 멸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요 국가에 충성하는 줄로 알고 스데반을 죽이는데
증인이 되었고 대제사장으로부터 공문을 받아 다메섹에 있는 성도들을 잡아 가두기 위하여 달려간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는 그가 매우 위협적인 사람이요 유대교에서는 충성된 자였습니다
2.에수님을 만난 바울 (행9장)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들을 비취는 지라 땅에 ㅇ엎드리어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주여 뉘시니이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 사울이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이
되고 사람들에게 이끌리어 아나니아 에게 가서 안수받고 눈을 뜹니다. 그리고 예수의
제자가 되어 사도로써 충성하는 복음전도자가 됩니다.
(1)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 였으나 긍휼을 입은 것은 믿지 아니 했을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기 때문이라.(13)
-스데반의 죽음에 증인 되었던 바울 그 앞에 스데반의 옷을 벗겨 그의 앞에 놓은 것은
스데반의 순교 후에 그 사명의 옷을 바울이 입고 복음 전도자로 세워 스데반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오히려 더 큰 역사를 통하여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2)죄인중의 괴수라고 고백한 바울.
믿지 아니한 것도 죄인인데 더 나아가 예수를 박해한 죄인이니 괴수요 유대교에서 바울을
배신자로 죄인의 괴수로 여기기 때문에 죄인중의 괴수라고 고백합니다.
(3)주님의 오래 참으심으로 바울에게 긍휼을 입히신 것은 바울로 하여금 주님의 오래 참으심을 본받아 믿지 않는 자들과 주님의 사명을 위하여 오래 참음으로 본이 되게 하신 것을
고백합니다.
아직 믿지 않는 가족을 우리도 포기 하지 말고 참으면 반드시 사울을 바울로 긍휼을 입히신
주님의 은혜로 구원의 긍휼을 배풀어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 남은 사람으로
우리집에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사랑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랑을 받지 못했기에 사랑이 무엇인지 몰라
사랑을 할줄도 모릅니다.
사랑을 모르는 이들은 일생동안 사랑을 하지도
또한 사랑은 받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인생의 종착지에 우리 집에 왔습니다.
나도 이분들을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사랑을 모릅니다.
세상에서 포기한 이분들을 나도 포기할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주님이 이분들을 종착지에서 나에게 보내신 것은
네게 마지막 남은 사랑으로 사랑하라는 사명이었습니다.
나의 인생의 종착지에서 마지막 남은 사랑으로
이 분들을 사랑하고 오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이분들이 세상에서 김 목사와 살던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기억할 수 있는 그 추억을 만들어 주라는 뜻 이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