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쉼표를 만드는 소품 - 10월 인테리어 신제품

[장정희(임영훈081017)]

1 소피아(Sofia) 식탁 의자 의자라기보다 작품에 가까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인다. 각진 원목 조각과 블랙 컬러가 매치되어 모던한 이미지. 45×51×105cm. 가격미정·아르마니 까사

2 베드 트레이 상판에 나전 칠기 프린트를 장식해 고급스럽다. 6만7천원·까사미아

3 히나 쿠션 다양한 쿠션의 등장이 올가을 트렌드. 조개껍질 모양으로 비딩 장식을 넣었다. 30×50cm. 6만9천원·시아

4 양(Yang) 패브릭 소재의 레드 소파. ㄷ자 프레임 안에 물결 무늬로 디자인한 소파 라인이 멋스럽다. 공간에 따라 분리 또는 조합이 가능하다. 332×130.5×70cm. 가격미정·리네로제

5 제임스 스툴 엉덩이 모양에 맞춘 곡선 디자인이 몸의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등받이가 없어도 편안하다. 스틸 제품으로 유명한 일본 덜튼사 제품. 45×45×62cm. 9만원·까사미아


6 에코 프론트 집 모양의 스템프를 가득 찍어 놓은 듯한 벽지. 1005×53cm. 1롤 9만2천원·더 색

7 주얼리 쿠션 양털처럼 보송보송하게 짠 패브릭에 큼직한 주얼리 장식을 달았다. 면과 아크릴 소재로 세탁이 간편하다. 40×40cm. 4만8천원·시아

8 아이용 벤치 미니 사이즈 아이용 벤치. 독서나 공부용 테이블로, 친구와 함께 앉는 용도로 놓아주기 좋다. 76×40×57cm. 16만8천원·테라스 가든

9 레드 스탠드 클래식한 디자인에 모던한 레드 컬러를 가미한 디자인. 가볍기 때문에 아이방 침대 곁에 놓아두기 좋다. 3만원·까사미아

10 안노 1905 플라워 프린트를 규칙적으로 배열한 벽지. 1005×53cm. 1롤 10만4천원·더 색


11 이튼 우드 테이블&벤치(Eaton Wood Table & Bench) 원목의 디테일과 소재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다이닝 세트. 내추럴한 소재이지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반듯하게 잘라낸 커팅 면과 이음새, 6인용 긴 식탁을 가는 다리 4개만으로 받치고 있는 디자인에서 하이 테크놀로지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210×90×76cm. 가격미정·리네로제

12 제프 송치 1인용 의자 스테인리스 프레임에 송치와 가죽 소재를 매치한 싱글 의자. 등받이와 앉는 부분은 송치로, 팔걸이는 가죽으로 디자인했다. 등받이가 회전하기 때문에 뒤로 기대면 편안한 기울기로 등받이가 따라 움직인다. 60×61×67cm. 59만원·까사미아

13 세그노 캐비닛(Segno Cabinet) 원목을 통으로 잘라 디자인한 이탈리아 트리앙골로사의 제품. 갤러리형으로 된 2개의 문은 접히면서 열린다. 80×46×192cm. 5백68만원·사포레

14 에코 체어 자연스러운 곡선과 비치 원목 소재가 만난 스칸디나비안 의자. 모던한 테이블은 물론 앤티크 가구와도 잘 어울린다. 41.5×48.5×81cm. 12만원·까사미아



15 에코 트레이&다기 세트 심플한 블랙 컬러와 나전 칠기 상판이 단아한 멋을 낸다. 청자로 빚어낸 다기 세트와 잘 어울린다. 다기 세트 4만7천원, 트레이 2만9천원·까사미아

16 제임스 10단 서랍장 눈에 띄는 레드 컬러와 철재 고유의 광택이 빈티지한 느낌. 공간을 채우기보다는 컬러와 소재감을 살려 장식하는 포인트 가구로 활용하기 좋다. 97.5×79×40cm. 62만원·까사미아

17 토크빌(Tocqueville) 심플해 보이는 디자인에 골드 컬러 패브릭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소파. 유럽 앤티크 가구와 매치하기에도 모자람이 없다. 250×110×72cm. 가격미정·아르마니 까사

18 에스펜 테파 촛대 묵직한 크리스털 촛대는 심플한 공간을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힘이 있다. 1만6천원·까사미아





기획 : 김자은ㅣ포토그래퍼 : 유건욱, 이병준ㅣ레몬트리ㅣpatzzi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