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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살고 있는 살띠요에 한인식당이 몇 군데가 있지만,</p><p>오늘 다녀온 이 곳은. </p><p>오픈한지 며칠 안된 곳입니다.</p><p><br></p><p>바로, "마루(MARU)"식당이예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476345944B0B018"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0434.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7476345944B0B018C09E"/></p><p><br></p><p>살띠요 코스트코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마루는,</p><p>새로 신축된 2층 상가 중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13345944B0B321"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0427.jpg" exif="{}" actualwidth="900" id="A_241D13345944B0B321E457"/></p><p><br></p><p>문을 열고 들어가면, 초록초록한 식물과 함께 블랙과 우드로 꾸며진 실내.</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CB1345944B0B61D"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0429.jpg" exif="{}" actualwidth="900" id="A_237CB1345944B0B61D3D52"/></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07A345944B0B813"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0440.jpg" exif="{}" actualwidth="900" id="A_21607A345944B0B813C7CA"/></p><p><br></p><p>창 밖으론, 멋진 풍경이 펼쳐지기도 하네요~</p><p>(블라인드를 내렸는데도 풍경이 예뻐서 몇 장 찍었어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7E8345944B0BE0A"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189.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17E8345944B0BE0AFC72"/></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96F345944B0C01A"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192.jpg" exif="{}" actualwidth="900" id="A_25496F345944B0C01ADA08"/></p><p><br></p><p>자리에 앉으면, 좌석마다 테이블매트용 종이와, 메뉴판을..</p><p>(메뉴판도 한국어판/스페인어판 2가지로 구분해 놓아 현지인들도 편하게 메뉴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8063D5944B79C30"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212.jpg" exif="{}" actualwidth="900" id="A_2278063D5944B79C307FCB"/></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5C9425944B0C409"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194.jpg" exif="{}" actualwidth="900" id="A_2505C9425944B0C40933D9"/></p><p><br></p><p>주문을 마치고, 뒤를 돌아보니..</p><p>3단 진열장에 다육이가 눈에 띄어 한 컷! 찍어봅니다.</p><p>(나무 화분에 센스있게 여러 종류의 다육이를 모아 놓으니 예쁜것 같아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2CC425944B0C90C"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197.jpg" exif="{}" actualwidth="900" id="A_2712CC425944B0C90C9B80"/></p><p><br></p><p>조금 기다리니, 밑반찬들이 나오고~</p><p>(오픈기념으로 사장님께서 편육과 양념게장을 반찬으로 주셨어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68F425944B0CC13"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203.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268F425944B0CC133E75"/></p><p><br></p><p>제가 주문한 음식은 "고등어 구이"</p><p>별거 없는 생선구이지만, 집에서 해 먹자니 냄새와 연기때문에 자주 못 해먹는 음식인데.</p><p>오랜만에 메뉴판에 눈에 띄어 주문했는데 예쁜 비쥬얼이네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038425944B0CF16"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204.jpg" exif="{}" actualwidth="900" id="A_256038425944B0CF166691"/></p><p><br></p><p>생고등어를 직접 소금에 절여 놓은 뒤에 구워주셨다고 덧붙여 주셔서인지..</p><p>생각보다 덜 짜고 맛있었어요^^</p><p>(상추로 데코레이션해주신 센스까지!)</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2C9425944B0D119"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205.jpg" exif="{}" actualwidth="900" id="A_2322C9425944B0D11955F3"/></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742425944B0D427"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207.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6742425944B0D427151A"/></p><p><br></p><p>그리고, 일행이 주문한 탕수육입니다.</p><p>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진 탕수육에 새콤달콤한 소스~</p><p>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p><p>(저는 원래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 "찍먹"인데, 이건 부먹이여도 바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요~)<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4274D5944B0DA39"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208.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74274D5944B0DA39E96E"/></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F304D5944B0DD15"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210.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5F304D5944B0DD15FFEE"/></p><p><br></p><p>그리고, 남편님이 주문한 볶음밥.</p><p>- 일반적인 볶음밥에는 흰색 배경의 볶음밥에 계란 프라이가 올려지는데, 여기는 계란을 밥과 함께 고슬고슬 볶아서인지 주방장님만의 양념비밀이 있어서인지 정말 맛있습니다!</p><p>(짜장은 추가로 주문했는데.. 이미 볶음밥에 간이 잘 배어 있어 굳이 추가로 주문안하고 순수 볶음밥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것 같아요.</p><p>그리고 양이...생각보다 많아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A124D5944B0E022"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211.jpg" exif="{}" actualwidth="900" id="A_263A124D5944B0E022E776"/></p><p><br></p><p>그렇게, 저희 한 상 차림을 인증하고,</p><p>맛깔나는 반찬이며, 메인 요리까지 배부르게 한 끼 식사를 마쳤어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D154D5944B0E31A"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9187.jpg" exif="{}" actualwidth="900" id="A_246D154D5944B0E31A6161"/></p><p><br></p><p><br></p><p>그리고, 시식해보라며 주셨던 '야끼만두(군만두)'..</p><p>이 만두는 주방장님이 직접 만두피와, 만두소를 빚고 만드신 만두!</p><p>한국서 중국집에 주문해서 서비스로 받아 먹던 군만두와 너무 다른 맛이더라고요.</p><p>촉촉하면서 겉은 바삭한 식감을 가진...!</p><p>(부추와 고기와 새우살이 어우러진....아 정말 맛있는데 더 좋은 표현이 생각이 안나네요..)</p><p><br></p><p>다음엔 군만두를 주문해 먹어보렵니다!</p><p><br></p><p><br></p><p>- </p><p><br></p><p>오랜만에 주말을 맞이해 한인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네요.</p><p>더욱이 새로 오픈해서, 테이블이며 식기류들이 반짝반짝 새 그릇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 먹으니 기분도 좋아지고요^^</p><p><br></p><p>혹시, 살띠요에서 한인식당을 찾으신다면,</p><p>여기 마루(MARU)를 추천합니다!</p><p>귀한 손님이나, 가족, 멕시칸 친구들에게도 한국음식을 소개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p><p><br></p><p>-</p><p><br></p><p>위치는 구글 지도에 MARU Korean Cuisine 으로 검색하거나,</p><p>주소 :<strong> </strong>Blvd. Jose Musa de Leon 3012-27, Saltillo 25298 으로 검색하시면 될듯합니다.(메뉴판 뒷면에 주소가 있어서 적어봐요)</p><p><br></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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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띠요] 살티요 한인식당_이번주 오픈한 "MARU"(마루)에 다녀 왔습니다.
달로와
추천 0
조회 1,833
17.06.17 14:12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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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테리어 정말 깔끔해요. ㅋ이제 중식먹으러 몬떼까지 안가도 되겠네요 ㅋㅋ 탕수육 정말 군침돈다는~ 조만간 가봐야겠어용^^
살띠요분들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울 동네 개쉐이들도 환율 떨어졌다고 값 올리더니, 지금 달러 똥 값된 마당에도 값을 안 내리네요... 짜장면이 미국 보다 훨씬 더 비싸...
허어 이것 참..... 올리신분 정성을 봐서는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너무 홍보용글로 보이네요.... 여긴 맛집 소개하는데인데요.... 비지니스 게시판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bugambilia ㅎㅎ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줄 몰랐네요.
알바 아니고, 개인블로거 하는 살티요에 사는 사람입니다. 전에 가을집도 제가 올렸었는데..(너무 오래되긴했지만..)
맛집 소개하는건 맞습니다^^
살티요에 이런 한식당이 처음이라 제가 좀 오버했네요~
오해가 없었음 해요^^;;;;
@달로와 기운내시고 살때요에 새로운 맛집 생기면 꼭 드시고 계속 소개 좀 해주세요.
음식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의 호불호가 다르므로 댓글도 서로 다를 수 있어요.
댓글없이 조용히 정보활용해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다는거 기억해주시고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소개로 오늘 맛있게 먹고 온 1인입니다~^^ 탕수육, 볶음밥, 간짜장, 짬뽕 시켜 먹었는데 님말씀처럼 탕수육과 볶음밥이 아주 맛있더군요~^^얘들도 담에 또 가자구 하구요~^^
추천 감사드립니다ᆢ여기까지 맛 평가 였쑴돠^.^
다녀오신 분의 맛에 대한 평가, 감사합니다.
언제 함 들려봐야 겠네요. 진짜 제대로 하는지. 만일 가게 되면 후기 미치 현장검증 소식은 그 때 올리는 걸로.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일주일전에 다녀왔습니다 ^^ ㅋㅋ
식당이 풍경도 좋고 고급식당 이네요.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살띠요 방문시 곡 가봐야 겠네요!
짜장면 190 빼소~
가격은 안 착하네요 ㅠ
지난주 살띠요 '마루' 다녀 왔습니다.
분위기 고급스럽고 음식맛 좋았습니다.
가격은 외국에서 한식 재료가 비싼데도 적당 하였습니다.
살띠요 마루 강추 합니다.
맛있겠당~
좀 비싼것 같기는 하네요.
로컬이 비싸면 그정도는 올려 받아야겠죠?
짬뽕 맛있습니다
탕수육도 일품이고요
가보려고 구글맵 보는데 폐업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