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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농실골]나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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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귀섭(22기)낚시정보 스크랩 붕어낚시Q&A 제 46회(마지막회) 촬영 현장 모습과 방송대본
평산 추천 0 조회 42 09.03.19 22:3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 이번 46회를 마지막으로 송귀섭과 함께하는 붕어낚시Q&A 프로그램은 막을 내립니다.

그래서 이번회에는 방송 대본을 중심으로 하여 촬영 현장 사진을 넣어 꾸며 보았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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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Q&A 제46회 대본


                                                                       釣  樂  無  極


작 가 : 송 두 리  

편집/대본감수 : 평 산



1. 오프닝  


2. 풍경, 표제화면, 낚시준비 01:45~02:49

   2년여 동안의 긴 세월 동안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을 만나서 낚시터 현장에서 붕어낚시의 의문점을 해결해 온 <송귀섭과 함께하는 붕어낚시Q&A 프로그램>.

오늘은 그 마지막 촬영을 위해서 해남 소재의 산이수로를 찾았다.

오늘 함께할 동호인은 처음 참가하는 전남 담양의 최형권 조사를 비롯하여, 그간 참가했던 김준남, 허형, 김윤호 조사가 응원 차 함께 했다.

  오늘의 주제는 <조락무극>.

  말 그대로 한다면 ‘낚시의 즐거움은 끝이 없다.’ 이지만 낚시의 즐거움을 끝이 없이 맛보려면,

첫째로는 건강관리를 잘하여 노후까지 건강해야 하고, 둘째로는 열심히 일하여 경제적 안정을 가져야 하며, 셋째로는 가정이 화목하여 낚시하는 마음이 편해야 하고, 다음으로는 좋은 이웃과 좋은 친구를 두어 언제든지 어울려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조사들은 그런 마음으로 낚시준비를 하고, 송귀섭씨는 한 사람 한 사람 자리를 돌아  본다.  

 

3. 대화 (최형권 자리)


4. 이동모습 중 송귀섭 멘트

   

7. 대화 (허형 자리)


8. 이동모습 07:00~07:28

   허형조사를 만나고 또 다른 사람 자리로 이동하는 송귀섭씨. 넒은 벌판을 지나 불어오는 꽃샘추위 바람이 강하다.

그 바람을 이기고 김준남씨는 대 편성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가지런히 펼쳐진 다양한 길이의 낚싯대가 화려하다.

사실 이 시간이 가장 기대에 부풀어 있는 시간. 그러니 꽃샘추위 따위는 문제도 되지 않는다.


9. 대화 (김준남 자리)


11.대화 (김윤호 자리)  


12.이동모습, 김윤호 차 재배치 10:40~10:59

   붕어낚시Q&A 초창기에 참여하여 얼음을 뚫고 직공낚시를 했던 김윤호씨. 그 후로 대어낚시에 심취하여 지난해에는 10수 이상의 월척 붕어를 만났다고 했다.

한창 낚시하는 맛이 들 때이다.


13.송귀섭 멘트 (준비끝, 상황설명)  


14.낚시풍경, 어두워지고, 12:50~14:18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강한 바람은 연안 가까이 까지 물결을 이루고, 하늘에는 줄지어 나는 기러기가 바람을 마주보고 대오를 지어 나느라 힘겨워 하는 모습이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시베리아를 향하여 먼 길을 가겠지...

  아직은 이른 시기라고 하더라도 이 물속에 붕어는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어느 시간인가에는 먹이활동을 할 것이니 이제는 그 시간을 기다리면 된다.

붕어낚시는 동적인 것 보다는 정적인 기다림에 그 매력이 더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찌불을 밝힌다. 대어낚시를 즐겨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심리가 이렇게 찌불을 밝히고 나서야 비로소 긴장감이 드는 것인데, 찌불을 밝히는 사이 어느덧 주변이 까만 어둠에 묻히고, 멀리 공제선이 보이는 산 아랫마을에 가로등이 눈앞의 찌불과 어우러져 화사하다.

하늘은 잉크를 타 놓은 듯한 색을 물에 까지 들여놓고, 그 위로 보이는 찌불이 단아하다.

  오늘 첫 참가를 한 김형권 조사. 찌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긴장되어 보이는데... 수초를 공략하여 세워둔 찌는 아직 말이 없다.  

 

이제는 바람도 약간은 수그러들었는데, 언제쯤 신호가 올까. 마냥 기다리고 앉아있기는 허형조사도 마찬가지다.  

 


15.허형 멘트 (지렁이, 글루텐 미끼사용)


16.찌모습, 송귀섭 챔질동작 15:06~15:20

   어두운 밤의 수면을 지키고 서있는 찌. 갈대바람은 찌불을 스쳐가며 무엇인가 대화를 하고, 난로는 불꽃을 피워 온기를 전해주는데... 이때 송귀섭씨가 갑자기 긴장을 한다!!


17.송귀섭 붕어낚고, 맨트, 방생, 상황멘트  


18.이동모습 18:50~19:00

   드디어 밤중까지 기다려서 첫 붕어를 만난 송귀섭씨. 붕어 소식도 전하고, 동행한 조우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자리를 뜬다.


19.대화 (최형권 자리) --자정 넘는 시간 예시 멘트


20.이동모습 20:25~20:30

   처음 참가한 최형권 조사를 격려하고 또 다른 자리로 이동하는 송귀섭씨... 그런데 텐트 안이 소란하다.


21.대화 (김준남 자리) --사랑방 대화


22.이동모습, 허형, 김윤호 자리 대화모습 22:18~22:33

   위문 와서 얘기 쫓을 피우는 조우들에게 일찍 돌아가라고 하고는 나머지 참가자를 찾는 송귀섭씨... 낚시점 사장이 된 허형 조사는 간단히 지나고, 김윤호 조사 자리에 가서는 긴 얘기를 한다.  


24.밤풍경, 찌올림 모습, 챔질!! 22:35~22:49

   밤은 이미 자정을 넘겨 멀리 보이는 들 건너 마을의 불빛도 졸린 듯 깜빡이는데, 이때!! 찌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미세하게 움직거리다 살짝 올리는 입질. 그리고 이어지는 챔질!!


25.광고


26.걸어내는 모습(허형), 멘트, 방생  


27.찌모습, 찌올림, 챔질!! 24:15~24:40

   낚시터는 이내 고요 속에 파묻히고, 찌는 다시금 자리 잡고 아련히 서있다. 밤바람은 잔물결로 찌의 졸림을 흔들어 깨워주고, 갈잎은 바스락 소리로 지쳐가는 찌의 잠을 깨우는데... 이때!! 고요한 찌불에 입질이 왔다.(사이) 환상적으로 솟아오르는 찌!!(사이) 그리고 이어지는 챔질!!  


28.최형권 붕어낚고, 멘트, 방생  


29.밤풍경 25:40~26:05

   낚은 붕어를 수초구멍으로 방생하고, 다시금 기다림의 장막 속으로 빠져드는데, 시간은 이미 새벽을 향해 간다.

언젠가 갈대 사이로 보이는 저 찌가 다시금 멋있게 솟아오르기를 기대하면서 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난로에 의지한 채 무릅담요를 당겨 덮고 자세를 가다듬는다.


30.김윤호 멘트 (Q&A방송 이야기)


31.밤풍경, 낚시모습, 날이 밝고, 살얼음 28:10~28:50

   이 시간 새벽바람은 더 차갑다. 그러나 그런들 어떠랴. 이런 상황에서의 밤낚시를 한두 번 한 것이 아닌 것을...

아마 마주보고 오롯이 서있는 저 찌도 그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마침내 날이 밝았다. 세상의 문을 열고 동편 산위로 떠오르는 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주는데, 낮은 연안의 물은 밤 추위를 못 견디고 살얼음에 덮였다.

그러는 중에도 꾼들은 아침 낚시에 여념이 없는데, 그 모습이 바로 한 폭 그림이 된다.  

 


32.송귀섭 멘트


33.아침 돌아보기 이동 29:25~29:30

   송귀섭씨는 다시금 동호인들을 돌아보기 위해 나섰다.


34.대화 (최형권 자리)  


35.이동, 최형권 대 걷는 모습, 자동걸림? 30:45~30:52

   송귀섭씨는 다른 자리로 가고, 최형권조사는 대를 걷는다. 그런데...!!


36.최형권 배스낚고, 대화  


37.다시 이동모습 31:43~32:15

   낚시터의 아침시간. 조력 깊은 조사가 화사한 개나리꽃 색의 옷을 입고 아침 햇살을 받으며 후배들을 돌아보는데, 그 모습이 수면에 부서지는 햇빛과 어우러져 참으로 아름답다.

그리고 가지런히 편성되어 입질을 기다리는 낚싯대의 모습과 이를 지키고 바라보는 후배조사의 모습도 참 아름답다.


38.대화 (김준남 자리)  


39.이동, 낚시풍경, 수초낫? 35:20~35:58

   김준남 조사는 밤새 한 번도 입질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도 얼굴이 밝다. 득도한 도인처럼 낚시에 도를 얻은 것일까?

하늘의 해는 이제 완연히 떠오르고, 물결에 부서지는 햇빛이 찬란하다. 바람은 햇볕을 시샘하여 불어와 뒷방울을 흔드는데, 무슨 일일까? 김준남조사가 수초낫을 결합하더니 무엇을 건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것은 수중에 버려진 그물 끈에 걸린 채비를 걷어낸 것이었다.


40.허형 멘트


41.낚시풍경, 김윤호 챔질? 36:50~37:25

   이제는 아침 시간도 다 지나간다. 이 계절이면 날이 밝은 후 아침 시간대에 입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아직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더구나 이곳은 배스와 블루길이 많은 곳인데 그 마저도 아직 활성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때!! 김윤호 조사의 낚싯대가 휘었다. 무엇을 걸었을까? 모처럼 아침에 받은 입질인데 큰 붕어였으면 좋겠다. 조심스럽게 대의 휨새를 유지하면서 물가로 다가서는 김윤호조사!! 그런데......


42.김윤호 배스낚으면서, 멘트 (사이) 37:45~37:50

   아쉽게도 원하지 않는 배스가 갈대를 감아버렸다.  

  

43.철새비상, 수면 38:20~38:50

   이제는 낮시간으로 가면서 철새들의 비상이 이어지고, 아직 영농을 하지 않는 벌판의 잡초들은 바람에 따라서 춤을 춘다. 

 

시간은 흘러 흘러 오늘 낚시를 마감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이는 지금까지 이어 온 송귀섭과 함께하는 붕어낚시Q&A 모든 회차를 마감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다.

 

  그간 귓불이 어는 겨울을 두 번, 모기와 땀에 젖은 여름을 두 번 나면서 참으로 열심히 달려왔었다.


44.송귀섭 마감 멘트, 합동 대화, 이어서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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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 출연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프로그램 지원 

 

 

 

 

 

* 마지막회 방송은 3. 25(수) 밤 11시에 나갑니다.

*방송시청

  - 지역케이블 : 한국낚시채널FTV

  - 스카이라이프 513번 FTV

  - 인터넷 www.kf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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