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9/7_cafe_2008_12_09_16_08_493e197bb18e7)
위성으로 본 안동 낙동강 지류
어느새 쌀쌀한 기온이 얼굴과 귀를 핥는다.
낙동강 수원지 탐사를 위해
2009. 2. . 5. 07:30
우리 일행은 모두 용상초등 운동장에 집결하였다.
남8, 여7, 총 15명이 겨울산행 완벽 준비하여 모였다.
이번에는 임하보조댐 옆으로
그러니까 백운정 상류옆으로 해서 황전방향으로 해서
임하댐 상류 진보방면의 길도 없는 반변천을 따라
1박 2일간의 산과 계곡을 거닐며 강행군하였다.
지나는 마을마다 아직 옛 풍습과
시골 내음을 듬뿍 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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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와 안동생명과학고 앞을 흐르는 흙탕물 낙동강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1JPR%26fldid%3D4KXR%26dataid%3D32%26fileid%3D12%26regdt%3D20051008023255%26disk%3D5%26grpcode%3Dgilcho%26dncnt%3DN%26.JPG)
평소엔 이렇게 맑다, - 진보에서 임동으로 흐르는 반변천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Ah7%26fldid%3D38eL%26dataid%3D68%26fileid%3D1%26regdt%3D20050609173018%26disk%3D35%26grpcode%3Dongya%26dncnt%3DN%26.JPG)
백운정에서 본 흙탕물 건너 천전마을이 보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6830D4A76D30C33)
내고향안동 낙동강수원지탐사대 - 하회마을 도착전, 독수리바위 아래에서
![](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23_cafe_2007_07_15_00_04_4698e60507b83)
2007. 12. 1. 07:30 - 1차 탐사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lAh7%26fldid%3D38eL%26dataid%3D67%26fileid%3D1%26regdt%3D20050609172929%26disk%3D20%26grpcode%3Dongya%26dncnt%3DN%26.JPG)
백운정에서 바라본 천전마을
이게 정낭(통시, 화장실)이라네 ..
![](https://t1.daumcdn.net/cfile/cafe/1366C70C4A76D3C7B6)
부용대 앞을 지나는 낙동강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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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류 2차 탐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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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정에서 본 낙동강 반변천
![](https://t1.daumcdn.net/cafefile/pds37/37_cafe_2007_07_15_00_04_4698e60692b52)
내고향안동 낙동강탐사대원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40/9_cafe_2007_09_01_21_15_46d957d1d1556)
강건너쪽 안동댐물은 샛파랗고 임하댐 송천 선어대 용상에서 흘러들어 오는 물은 한눈에 봐도 탁도가 심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23BC0C4A76D12C3F)
병산서원에서 바라본 낙동강 흙탕물
![](https://t1.daumcdn.net/cfile/cafe/1877190E4A76D24F0F)
2009. 8.3 - 낙동강탐사대 병산서원앞 출발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6830D4A76D30E39)
병산서원 ~ 하회마을 중간 모래톱에서 막걸리 한잔,,,,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6830D4A76D31241)
물은 아직도 흙탕물이다. - 하회마을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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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풍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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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들로 물을 대는 양수 펌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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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이 지났는데도,,,상주시 중동의 낙동강도 흙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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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에서 자인으로 가는 중동교 아래도 탁도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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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지 두달이 되었는데도,,,,상주 중동교 아래에는 탁도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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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를 흐르는 낙동강, 저 멀리 금오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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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해평면에서 본 낙동강물도 탁도가 심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8E4134A8B3E5423)
구미시 인동대교 아래에 와도 탁도는 아직 조금 있다.
이를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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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daum.net/andongb
*** 내고향 안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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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구시민이 먹는 물을 왜관 취수장에서 안동댐으로 변경할려고 했지만 정부 예산 부족으로 작년 봄 취소 되었다. 앞으로 큰 걱정 거리이다. 4대강 살리기 해 봤자 헛고생이다. 임하댐 탁도 해결이 우선이다. 수자원공사와 안동시는 하루빨리 근본 대책을 세워라 !
참 영양군의 먼지 알개이가 멀리도 흘러 같구나,,, 우재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수자원공사는 방관만 하고 잇나? 국토해양부, 경북상도, 안동시, 영양군, 모두 뭐하노? 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낭비해도 되나? 도대체 누가 책임져야 하노? 앞장 서서 우리 세대에 얼른 해결 해야지,,, 오염된 낙동강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