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영적 진화
예수 그리스도는 두려움이 극복해야 할 마지막 장애라고 말했다.
의식 연구 및 의식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모든 두려움은 에고 지속의 산물이자, 에고의 통치권을 신의 의지에 양도하는 데 실패한 결과이다.
신의 의지에의 적극적 내맡김은 선택에 따른 것이자 의지의 결정이고,
그래서 이것은 수동성, 무감정이나 체념과는 전혀 다른다.
신성(Divinity)과 진실(Truth)에 대한 정렬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다시 힘으 불어넣어 주고 정체를 자기에서 참나로 바꿔 놓는데,
이는 자기 비하나 자기 모욕 대신 자신감, 용기, 개인적 품위를 높여 주는 결과를 낳는다.
전적인 내맡김은 평화를 가져다 준다.
그러나 부분적이거나 조건적인 내맡김은 의심의 잔존을 낳는다.
에고/자기가 점진적으로 내맡겨질 때, 그것은 참나 속으로 녹아들어가 참나로 대체된다.
참나는 영원하고 스스로 광채를 발하며 모든 의심을 영구히 지운다.
동일한 각성이 임사 체험을 경험한 이들, 혹은 변형적 각성을 걲은 의식이 앞선이들에게 일어난다.
의식 연구는 죽음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
생명 자체는 생명의 영워난 근원(Source)으로 지지되며, 둘은 서로 분리될 수 없다.
선형적인 것, 경계를 가지고 있는 것, 시간적으로 유한한 것은
영속적이고 비선형적인 그것으로 인해
존재 속으로 들어온다.(이는 1,000으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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