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도착해서 다대포로 갔습니다. 왜 갔냐면....
제 첫직장이 2002년에 부산이었는데 와이프랑 몇번 갔었거든요.
부산에서 서해안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_-;;;
당시엔 해변만 있었는데 이런 멋있는 분수가 생겼더군요. 낙조분수라던가...
장관이었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숙박한 모텔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작년에 생겼다더군요.
덕분에 제가 묵은 모텔 사장님은 매출대박
(-_-)b
분수 감상 중인 기연님과 마눌님
힘찬반 선생님이 참 좋아하실 것 같네요 ㅋㅋㅋ 다대포 낙조분수 조명 세팅을 기가 막히게 해놔서 분수가 마치 불꽃놀이처럼 빵빵 터지더군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현란했습니다 내내 이동만 하다가 밥 먹을때 곯아 떨어진 가엾은 기연님 분수 보고 배고파서 광주로 치면 충장로, 서울로 치면 신촌쯤 될라나...서면에 갔습니다. 못보던 식당이 생겼길래 들어갔어요 서면에 있는 <밥상>이라는 곳이었는데 부산치고는 잘 나오더군요. 부산에서 한 6개월정도 지냈었는데 음식때문에 곤욕을 치렀었거든요 미역국하고 고등어조림 맛있습니다. 서면은 여기가 제일 번화한 것 같아요. 쥬디스태화하고 금강 앞인데... 부산엔 참 예쁜 아가씨들이 많아요 ㅡㅠㅡ 부산에서도 원래는 여기서 자려고 했는데.......ㅠㅠ 부산에 있는 일본 비지니스 호텔 <토요코인 호텔>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라고는 하지만 6~7만원합니다)에 시설이 좋더군요. 코인 세탁기도 있고 랜선도 다 깔려있고 조식도 제공해주고.... 아...이번에 연휴여서 계획했던 숙소들이 모두 빈 객실이 없어서 힘들었어요. 토요코인호텔도 다음 기회에.... -_-+ 광안대교입니다. 여전히 잠든 기연님 사진찍고보니 왠지 이국적인 광안리 풍경 다대포에서의 첫날밤이 갑니다. 급하게 아무데나 잡은 모텔인데 바로 앞이 바다여서 경치가 좋더군요 (참고로 상호는 원모텔!) 어제 나이트 사이키 조명의 현란한 분수는 사라지고 가족단위의 평화로운 해변가가 된 다대포 풍경 기연아 이게 모래야 머래? -_-;; 모.래.라.구. 모래 보면 송송 구멍 뚫려있지? 거기가 게가 사는데야 개? 아니... -_-;;;;; 게...옆으로 걷는 게 게? 그래~ 와 아빠 여기도 구멍 있어요 여기도 있네. 게가 여기 살아요? 해풍 사이로 청명하게 울리는 아이의 목소리
힘찬반 선생님이 참 좋아하실 것 같네요 ㅋㅋㅋ 다대포 낙조분수 조명 세팅을 기가 막히게 해놔서 분수가 마치 불꽃놀이처럼 빵빵 터지더군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현란했습니다
다대포 낙조분수
조명 세팅을 기가 막히게 해놔서
분수가 마치 불꽃놀이처럼 빵빵 터지더군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현란했습니다
내내 이동만 하다가 밥 먹을때 곯아 떨어진 가엾은 기연님
분수 보고 배고파서 광주로 치면 충장로, 서울로 치면 신촌쯤 될라나...서면에 갔습니다.
못보던 식당이 생겼길래 들어갔어요 서면에 있는 <밥상>이라는 곳이었는데
부산치고는 잘 나오더군요.
부산에서 한 6개월정도 지냈었는데 음식때문에 곤욕을 치렀었거든요
미역국하고 고등어조림 맛있습니다.
서면은 여기가 제일 번화한 것 같아요. 쥬디스태화하고 금강 앞인데...
부산엔 참 예쁜 아가씨들이 많아요 ㅡㅠㅡ
부산에서도 원래는 여기서 자려고 했는데.......ㅠㅠ
부산에 있는 일본 비지니스 호텔 <토요코인 호텔>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라고는 하지만 6~7만원합니다)에 시설이 좋더군요.
코인 세탁기도 있고 랜선도 다 깔려있고 조식도 제공해주고....
아...이번에 연휴여서 계획했던 숙소들이 모두 빈 객실이 없어서 힘들었어요.
토요코인호텔도 다음 기회에.... -_-+
광안대교입니다. 여전히 잠든 기연님
사진찍고보니 왠지 이국적인 광안리 풍경
다대포에서의 첫날밤이 갑니다.
급하게 아무데나 잡은 모텔인데 바로 앞이 바다여서 경치가 좋더군요
(참고로 상호는 원모텔!)
어제 나이트 사이키 조명의 현란한 분수는 사라지고
가족단위의 평화로운 해변가가 된 다대포 풍경
기연아 이게 모래야
머래?
-_-;; 모.래.라.구.
모래 보면 송송 구멍 뚫려있지? 거기가 게가 사는데야
개?
아니... -_-;;;;; 게...옆으로 걷는 게
게?
그래~
와 아빠 여기도 구멍 있어요 여기도 있네. 게가 여기 살아요?
해풍 사이로 청명하게 울리는 아이의 목소리
첫댓글 조만간 경주랑 봉하마을 사진도 올릴께요~
참 즐겁고 뜻깊은 추억 많이 만드셨겠어요!! 그것도 모르고 매번 기연이가 집에서 놀았단 이야기만 믿었네요 ㅎㅎㅎ가슴이 뻥 뚫리는걸요? 저도 조만간 부산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기연이 사진 보여주니까 좋아하네요 ㅎㅎ
애인이랑 같이 가세요 :)
ㅎㅎ 사랑하는 사람이랑은 부산이 아니라 어디라도 행복해용!! ㅎㅎ 그래서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견학이 제일 좋아요 ^*^
뻥치시네! ㅋㅋㅋㅋㅋㅋ 제가 힘찬반 선생님한테 장난을 너무 쳐서 힘드시죠...선생님...사...사....사라....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아버님이 저를 사... 사... 사라 ... 좋아해서 그러시는거잖아요!! >.<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시죠? 우리 기연이 만나는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용 !!
첫댓글 조만간 경주랑 봉하마을 사진도 올릴께요~
참 즐겁고 뜻깊은 추억 많이 만드셨겠어요!! 그것도 모르고 매번 기연이가 집에서 놀았단 이야기만 믿었네요 ㅎㅎㅎ
가슴이 뻥 뚫리는걸요? 저도 조만간 부산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기연이 사진 보여주니까 좋아하네요 ㅎㅎ
애인이랑 같이 가세요 :)
ㅎㅎ 사랑하는 사람이랑은 부산이 아니라 어디라도 행복해용!! ㅎㅎ 그래서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견학이 제일 좋아요 ^*^
뻥치시네! ㅋㅋㅋㅋㅋㅋ 제가 힘찬반 선생님한테 장난을 너무 쳐서 힘드시죠...선생님...사...사....사라....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아버님이 저를 사... 사... 사라 ... 좋아해서 그러시는거잖아요!! >.<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시죠? 우리 기연이 만나는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