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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엇을 시작하기에도 늦은것 같은 나이가 중년이다.
그렇지만 하고싶은 많은것들을 이대로 가슴에 묻고 살기에는
그래도 아까운 나이가 중년인것 같다.
나를 위해 쓸수 있는 시간과 경제적인 여건이 어느정도일까....
이런사정... 저런사정...
모두 챙겨야하는 우리들은 나를 위해서... 내 꿈을 위해서 ...
사실은 시간과 여건이 문제가 아니라
나만을 위하여... 시간적인.. 경제적인...
사용자체를 허용하지 않는것에 있는것 같다...
좀더 가족을 위해 뭔가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우리들의 중년을 더욱 외롭게 하는것 같다..
누구에게 위로 받을수도 없는 현실은
더욱 외롭고 힘겨워
어떤날은 지치기도하고
어떤날은 괜한 짜쯩이 나기도 하고
푸념을하면서 세월이 흐르기를 탓하지만
만약에 세월이 흐른뒤에
우리에게 돌아오는것은 노년이라는 무서운 현실이다...
황혼의 저녁처럼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할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노년의 현실은 아마도...
꿈을 이루지 못한 절망과 함께...
허망한 삶에 대한 인생무상 일것만 같다...
지금이 어쩌면 가장 바뻐야하고...
지금이 가장 힘들고 외로운 시기일것이다...
참아낼수 있는 용기와 풀어갈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자...
간혹 간혹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 꿈에게도....
투자할수 있는 마음을 꼭 잊지말고...
혹시라도
꿈을 찿을수 없을 만큼 힘든 상황이더라도...
사실은 우리 모두가
같은 처지이고... 같은 입장인것을....
사람 살아가는 모습은 거기서 거기인것을...
알았으면 한다...
사랑하는 친구들...
홧 ~ 팅 ! *^^*
*인연이와세상이*
서울 목동 초등학교 1회 동창회
첫댓글 그래.그렇게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