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1월 15일 금요일 오후에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왕복으로 타고 왔다
서울에서 남동생부부가 목포로 내려온다고
연락이 와서 사무실에서 일찍 조퇴를 하고,
목포역 근처 오거리식당에 생선구이 정식 7인분을
예약해서 늦은 점심을 1시에 먹고,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러. .북항스테이션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티케팅하고 기다렸다가 케이블카를 탔다.
국내최장길이(편도기준 3.23키로미터)로 왕복하면
약40분 걸린다. 유달산 마당바위를 걷고. .고하도 산책로를 걸으면
시간이 더추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국내 최고의 높이 155미터(일반건물의 50층 높이)로
세계에서 두번째 높이라고 한다.베트남 푸꾸옥 해상케이블카가 기둥높이가 174미터로 제일 높다고 한다.
유달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19년 9월 6일 금요일 개장 한 곳
남동생부부랑 타는 케이블카는 멋진 장면을 보여준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목포대교 그리고 유달산..고하도
는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19년 11월 중순, 동생과 걸었던 고하도의 해안산책로. .그리고 고하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유달산 풍경은 잊지 못 할 추억으로 다가선다
또 다음에 기회가 되다면 케이블카 안에서 목포대교 뒤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낙조와 발아래로 목포시내 야경을 바라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