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방차관에 김선호 전 수방사령관 임명
2023. 10. 19.
김선호 신임 국방부 차관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신임 차관의 임기는 오는 20일부터다.
김 차관은 1964년 서울 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 43기다
▲ 육군 제22사단 부사단장
▲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2차장
▲ 육군 수도기계화사단장(맹호부대장)
▲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수방사령관을 마지막으로 지난 2020년 군생활을 마쳤다.
전역 후에는 국방개혁 관련 포럼을 만들어
미래 국방관련 교육과 자문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차관에 민간 출신이 아닌 예비역 장성이 기용되는 건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5년 황인무 당시 차관 이후 8년 만이다.
전략기획전문가로 알려진 김 전 사령관은 작전통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을 보좌하며,
한반도 안보이슈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내년 총선을 위해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5월9일, 수도방위사령관 취임식을 마치고나서...
수기사 맹호전우회 선후배 전우님 들과 함께...맨 우측이 나다
수방사령관 취임 이후 1년만에 수방사령관 직에서 짤렸다
원래는 2년이 임기인 자리다
후임으로는 청와대 출신 김도균이 중장 진급과 함께 수방사령관이 됐다
수방사령관은 군단장 급으로서 반드시 사단장을 거쳐야 하는 자리인데
김도균은 연대장 출신으로서 청와대 근무를 했다
그리고 남북군사합의를 주도했다
김도균과 문재인은 함께 임기를 마쳤다
김도균은 임기를 마치고 전역 후에 민주당에 입당했다
당시 김도균의 수방사령관 임명을 놓고 뒷말이 무성했었다
물먹은 김선호 전임 수도방위사령관은 바로 전역을 신청했다
2020년 5월달에 벌어졌던 일이다. 벌써 3년 반이나 지났다
김선호장군의 국방부차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리고 우리 국방을 튼튼하게 해 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내가 보기엔 타고난 참 군인이다
김선호 신임 국방부 차관 화이팅!
왼쪽부터 서욱 육군참모총장, 김선호 신임 수방사령관, 전임 김정수 수방사령관
취임식에 참석했던 수기사 맹호전우회 선후배 전우님 들과 수기사 맹호부대 주임원사님 들과 함께...
첫댓글 축하합니다
부디 이나라를 위해 분골쇄신 하시길
감사합니다
잘 하실 것입니다
듬직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둥글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