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중앙시장 ㅡ부엉이마을ㅡ제황초등학교ㅡ제황산 공원ㅡ부엉이 정원 ㅡ속천항ㅡ진해루 ㅡ(점심) ㅡ소죽도 ㅡ 장천항 ㅡ행암항
18명 참가
11명 완주
21,600보
13.6킬로미터
아침 기운이 차갑게 느껴졌다.
선듯 가을이 피부로 와 닿음을 느끼며 진해 중앙시장 정류장 도착.
일찍 도착하여 시장을 한바퀴 돌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18명 함께하며 부엉이 마을길을 올라 작은 공원에서 몸을 풀었다.
제황초등학교를 지름길로 통과하여 제황산 공원으로 가는 길은 시원하고 좋았으며 부엉마을로 조성된 공원은 많은 부엉이들이 반겨줬다.
공원 숲길을 지나 속천항으로ㅡ
바닷물 만수로 가득하고 하늘도 바다도 푸른 완연한 가을빛 속에
많은 배들이 정박한 모습이 아름다웠으며 걷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해안길 따라 진해루 올라 간주 나누며 휴식의 여유 정말 좋았다.
칠변화(란타나)
꽃범의꼬리
동전초(워트코인)
제라늄
제황초등학교 울타리의 백수호꽃 만발
싸리꽃
제황초등의 첨성대
학교를 통과하여
제황산 가는 길ㅡ부엉이 반겨주고
알을 품은 부엉이
누구야?
18명 참가
부엉이 날개에 안겨
숲길로
정자에서 휴식
팜파스풀 ㅡ수입종
속초항 도착
휴식
언제 봐도 평온한 모습으로
해안길 따라
춘추벚 피고
돌고래와 비둘기떼
집나오면 행복한 여인
고급 요트들
춘추벚
가을 소식 ㅡ단풍
한주호님의 명복을 빌며
진해루
휴식 중
역시! 가을 억새
점심 장소
역시 꿀맛ㅡ속닥하게
일부는 매식
멀구슬
소죽도 가는 길
데크로
물에 잠겼다 살아나는 파란 요트
소죽도
소죽도 정상의 정자
다시 해안길로ㅡ곳곳에 정박한 배ㅡ풍랑이 심함
시내 길을 통과하며
쉬어 갑시다
행암 문예마루가 눈앞에
행암 문예마루
행암항
사랑받는 님들
저 정자를 향하여
건너다 보니
마지막 휴식 11명 남음
군사보호지역 ㅡ길 막힘
마지막 정자
완주한 인물 ㅡ참 잘 생겼어요. ㅎㅎ 저력입니다.
윤슬의 눈부심으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ㅡ그대에게
걷고 또 걸었었지요.
날씨 좋고 벗님 좋고 함께하는 길
금방 일주일이 흘러갑니다.
먼 ㅡ길
체력소진으로 7명 도중하차
아쉬움도 남았겠지요.
길사랑 아니면 어찌 이런 곳들을 둘러볼 수 있으리오?
고맙고 감사하는 하루였습니다.
로도코님 친구분과 잠시 동행도 했었고
금일봉 찬조금으로 마무리 붕어 아이스크림 정말 맛났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진하시느라 수고하시는 회장님께 박수를 보내며 한아름 감사드립니다.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길을 기대하면서ㅡㅡ
첫댓글 오늘의 걷기. 눈으로만 쭉 따라가 보았습니다. 마지막 행암항까지 멋진 발걸음 하셨네요.
시간 되어서 건강하게 나설수 있는 님들이 최고의 행복으로.
도원 총무님, 머물다 갑니다.
수고했습니다.
담 주 청학동서 뵐게요.^^
빠름빠름 ㅡ
올리는 중에 들어오셨군요.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오늘 2만보를 걸었네요
해안길을 빠짐없이 걸어보고
이렇게 쎈스있는 사진까지
남겨주시는 총무님 감사합니다
함께 걸을 수 있음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처음으로 걸었던 행암 바닷길이 정말 좋았었고 햇살에 반짝였던 바다가 지금도 아련합니다.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도원총무님
사진솜씨,글솜씨
그기다 보는 내내
재미까지 👍👍
못하는게 뭘까요?
만능총무님
잘 보았고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찮이 과하십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ㅡㅡ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십시오.
이제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가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몇 주만에 회원님들 만나니 더욱 반가웠고
새로운 벗님들도 좋았습니다
알뜰한 하루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못나오니 갑갑했지요?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밖으로 나와야 내 세상입니다.
즐거운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