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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 이야기 Re:혹시, 통증을 완화해주는 완통고, 혹은 비염에 효과좋은 청비고가 필요하신 분 계실까요?^^
써니픽69 추천 0 조회 377 17.08.25 15:3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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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25 22:15

    첫댓글 아..그럼 전 증류수까지는 어렵고 그전까지만 햐야겠어요..오쿠도 있고 엔유씨 요구르트 청국장 제조기는 있어요^^

  • 작성자 17.08.26 09:55

    물넣고 저온보온....혹은...가장 낮은온도의 보온을 선택하고, 물의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온도계로 확인하세요.
    제가 쿠쿠 전기밥통과 삼성전기밥통으로 해봤는데, 둘다 45~55도 사이였어요. 그래서, 가정에 있는 보통 전기밥통으로 보온 눌러놓고, 그 안에 물 넣고, 약재오일유리병 넣고 ...그렇게 하면 되거든요. 별다른 장비는 안필요해요.^^

    요구르트 제조기는...온도가 다소 낮을거에요..아마..35~40도 쯔음...그래서 일반 전기밥통이 좋아요^^

  • 작성자 17.08.27 03:10

    이제, 글을 다 썼어요. 글이 길긴 하지만, 요점만 얘기하면,
    오일은 빛/열/공기에 산패하므로, 오일을 55도 이상의 온도에 노출시키지 마세요.
    오일을 1차만 뽑아내든, 재탕까지 하시든, 완성된 오일에 ROE혹은 비타민E를 넣어주세요.
    멘톨/용뇌/에센셜오일을 투입한다면, 소량 투입하시고, 그 투입량을 조금씩 늘려나가면서 피부에 테스트 해보시는 거에요~^^

    그밖에 모르는 것이 있으시면, 다시 저에게 물어보세요~^^

  • 17.08.28 13:16

    친절한 글 너무 감사드려요^^;; 그럼 저는 스킨메이트에서 roe 구입해야겠어요. 저는 일단 급한 청비고(지난주부터 아들 비염시작이네요..ㅜㅠ) 만들어야 해서 일주일 냉침후에 전기밥솥에 온침하려해요. 사용할만큼은 유리스포이드용기나 에센스병(에센스타입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에 냉장보관해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하려하는데 냉동실에는 플라스틱용기에 담아서 보관해야해요. 일반적인 약국에서 처방하면 담아주는 투약병을 구입해야할지 좀더 두꺼운 소분용 시럽용기를 구입해야할지..오일이니까 소분용 시럽용기를 사야할거 같은데 그럼 부피가 차지할거 같아서요 . 써니픽님은 어떤 용기에 냉동보관하세요?

  • 작성자 17.08.28 22:28

    저희 동네 약국은 물약병을 별도로 팔더라구요. 그걸 사용하기도 하고, 500미리 생수병을 소독약으로 소독 건조한후에 사용하기도 해요. 오일은 냉동실에서 많이 팽창하지 않아서, ....편한대로 하셔요. 당장 사용할 오일은 물약병이 편하실거에요. 오일펌프용기는 너무 많이 나와서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 아니면, 에센스용기를 별도로 파는데, 갸는 소량씩 나와요. 이런 공산품은 왓숍에서 구매하셔요. 거기가 가격이 싸요.
    비이커, 막대온도계, 교반수저(스텡), 용기등...^^
    그리고, 이왕이면, 쇠로 된 용기는 피하세요. 특히, 에센셜오일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더욱더..

  • 작성자 17.08.28 22:32

    완성된 용기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사용하셔요. 유리용기가 더 좋긴 한데...평소에 제동생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모아 오거든요. 그중에서 유리용기...주로, 크림이죠. 유리용기를 골라 써요. 소독이 편하고, 플라스틱보다 안전하기 때문에^^

    물론, 크림용기에 담는다는건, 액체오일을 반고체로 만들어야 사용가능하겠죠.
    밀납을 넣어 녹여주시면 되는데, 제가 지난번에 만든 썬크림을 생각해보니...대략, 15~20% 밀납을 넣어야 크림/연고 타입이 될거에요. 밀납은 정제 밀납 말고, 비정제밀납을 구하셔야 하는데...흠.. ...왓솝에서 사셔도 되구요...조금 더 확실한 물건을 사고 싶다면, http://cafe.naver.com/zipel1004 이 카페에

  • 작성자 17.08.28 22:33

    가끔 직접 벌집에서 밀납을 걸러서 그걸, 파는 분들이 계세요. 그 물건을 사시면, 확실히 비정제 밀납이지요^^
    헌데, 밀납은 좋은 성분도 들어있지만,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에는 넣지 않는게 좋아요. 모공을 막는다는 말도 있기 때문에^^

  • 17.08.29 08:15

    @써니픽69 네~~밤타입은 완통고만 할까해요.연고느낌정도만요^^ 자운고는 몸은 연고타입. 얼굴은 에센스타입(스킨로션대용)으로 만들려구요.^^

  • 작성자 17.08.29 11:23

    @야홍77 네, 좋은 생각이세요~^^
    사용하기 편하도록, 몸에는 연고타입으로 만들고, 얼굴은 액상오일 상태로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그리고, 제가 용기도 이것저것 사봤는데, 연고통은 왓솝에서 싸게 팔아요. 지난번에 50ml짜리를 사서 썬크림을 담았는데, 괜찮더라구요. 연고통은 다 사용후, 세척 소독후 다시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10개 정도 구비해 놓으시면, 편하실거에요^^

  • 17.08.28 13:21

    그리고 자운고는 청비고 만들동안 한 2주정도 냉침후 온침하고..완통고는 자운고 만드는 기간 3주정도 냉침후 온침 하려고 순서 정해봤어요. 그리고 새로 만드는 3종은 여유있게...추운계절엔 냉침이 잘 안된다고 해서 내년 3월부터 초가을까지 6개월 냉침후 온침으로 3가지 준비해두려고요^^

  • 작성자 17.08.28 22:36

    냉침은, 실온에서 빛과 열을 차단하고 우려내는 방식이에요. 겨울이라고 해도, 실내온도가 20도 이상이므로,,,,분쇄해서 오일에 담근다면, 크게 차이 안날거라고 생각해요.
    흠...개인적으로 시간이 있다면, 한달 냉침후, 24시간 온침을 권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약초오일은 6개월에서 1년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급하게 만들고 나면, 조금 아쉬울 때가 있어요..담에는 좀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지 하는 생각도 들지요^^

  • 작성자 17.08.28 22:37

    제가 아직도 동생집에 있답니다. 아기도우미님을 아직 구하지 못해서..-.-...
    그래서 얼떨결에...냉침이 4주째로 접어들게 되었네요...이번주말에는 집에가서 온침을 하고 걸러야 하는데..
    아가들도 엊그제부터 비염이 시작되었어요...그래서, 저도 어서 가서 청비고를 완성해야 하는데...

  • 작성자 17.08.28 22:41

    집에 압력솥 있지요??
    담에는 제 블로그 글 참고해서, 증류기 를 만들어 보세요. 청비고 증류액이 효과가 좋다고 해요.
    비단, 청비고 뿐만이 아니라,,,,천연화장품을 만드는데는, 직접 증류한 증류액이 필수랍니다. 많은 좋은 천연재료를 넣고 증류하므로, 어디에 비할수도 없어요^^

  • 작성자 17.08.28 22:42

    제게는 여드름이 난 고2 여조카가 있는데...작년부터 여드름 꽃이 피었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답니다. 그아이에게도 제가 여드름용 화장품을 만들어 준답니다. 일전에 여러 이웃분들과 몇가지 재료를 샀는데, 알로에파우더도 좋은거 같고, 히아루론산이 들어가서 그런지, 왠지 피부의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거 같기도 하고...ㅎㅎ..
    앞으로 천연생활 차근차근 해보셔요^^

  • 작성자 17.08.29 00:34

    참고로 밀납은 70도 정도에서 녹아요. 연고타입으로 만드신다면. 온침이 끝난 오일을 70도 정도로 중탕해서 온도를 올린후 밀납을 넣고 저어 녹이세요. 다 녹은후 중탕에서 꺼내면 ...35도 즈음에서 굳기시작할거에요. 멘톨과 용뇌는 70도까지 올릴필요 없으니, 각자 녹는 온도에 투입하시면 됩니다.^^

  • 17.08.29 08:24

    @써니픽69 압력솥은 이제품이 있어요^^ 이제품은 호스나 파이프 크기 같은거로 해도 되나요?그런데 한번씩 찜용으로 쓰는중이라서..그걸 사용해도 되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냄비두개이용해서 위에 냄비뚜껑 뒤집어서 증류수 받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그걸로 해볼까 해요..^^

  • 작성자 17.08.29 11:26

    @야홍77 제가 구매한 파이프와 실리콘호스를 똑같은 걸로 구매하세요. 실리콘호스가 첨에는 너무 작은걸 샀나 생각했는데, 막상 조립하고 보니, 아주 타이트하게 끼워져 있어서, 증기가 안세요. 특히, 파이프를 들어올리면, 압력솥 뚜껑까지 들려질 정도로 매우 타이트하게 결합된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깐, 대부분의 압력솥 증기출구 크기는 비슷해요. 어차피 실리콘호스로 연결하므로, 그대로 사서 만드시면 될거에요. 그리고, 냄비뚜껑으로 하는건,,저도 해봤는데...너무 힘들어요. 가스도 많이 사용되고, 사방으로 증기가 새어나가서 결국 1/4이나 주워 담는 격일까??...ㅎㅎ...http://blog.naver.com/sunnypig02/220696667334

  • 작성자 17.08.29 11:29

    @야홍77 그리고, 계란찜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어요.(http://blog.naver.com/sunnypig02/220959420171 의 리플속에 계란찜기 에 관한 내용 나옵니다^^)
    하지만, 결국, 압력에 의해서, 많은 증기가 냄비 밖으로 탈출해요. 그래서 압력솥이 가장 최선이에요. 또한, 압력이 높아지면, 약재속의 에센셜오일도 함께 증기로 분출된답니다. 그래서, 사실, 생약재를 구하시면, 에센셜오일도 구경하실수 있어요.^^

  • 17.08.29 08:30

    그런데...기름+물 을 압력솥에 끓이면...더이상 증류수 안나올때 불을 끄는건가요? 불을끄는 시점이 궁금해요..솥안에 기름만 남아있으면 암될거 같아서요..

  • 작성자 17.08.29 11:33

    아니아니지요....약재건더기는 오일을 흠수하고 있어요. 그래서, 수돗물을 팔팔 끓인후 식혀서 50도 가 되면, 용기에 약재건더기를 담고 이 물을 부워주세요. 1~2시간 후에 보면, 약재가 아주 많이 부풀어 있을거에요. 왜냐면, 오일은 부피를 증가시키지 않는데, 물을 넣어주면, 약재가 물을 흡수하면서, 커져요. 그러면서, 오일이 빠져나온답니다. 약재가 충분히 부풀었을때, 건더기를 천에 넣고 꽉짜내세요. 그럼, 용기안에는 물과 기름이 함께 들어있는 상태가 되겠지요. 이 용액을 투명한 용기에 담으세요. 길죽한 모양의 그릇에 담으셔요.

  • 작성자 17.08.29 11:38

    그러면, 액체가 둘로 분리되지요, 밑은 물이고 위는 기름이죠. 이 기름을 빼내야지요. 스포이드를 이용하세요. 이제 물과 기름이 대충 분리되었지요. 이 기름에는 물이 미세히 섞여있으므로, 밀납을 넣고 연고를 만들어 사용하시라고 했어요. 물에 다시 건더기약재를 넣어주세요. 그러면, 약재가 물을 흡수하겠지요.
    얼마큼의 증류액을 뽑아낼수 있느냐는...약재가 흡수한 물을 제외한 나머지 물의 양 만큼이에요. 이해되세요?
    예를 들면, 5리터 물에 건더기를 넣었더니, 건더기가 3리터 물을 흡수했어요. 그럼, 당연히 증류액은 2리터 정도 뽑아내고, 불을 끄셔야 해요. 이해되세요?^^

  • 17.08.29 13:11

    @써니픽69 아...일단 위에 떠있는 오일은 최대한 덜어내는군요^^ 그럼 넣은물의 몇프로 증류수 나오면 불을 꺼야하나요?아님 소리가 달라지거나 더이상 나오는 증류슈가 없음 불을 끄나요? 뚜껑을 중간에 열면 안될거 같아서요..뚜껑에 수동증기배출구는 당연히 세워서 막고 하는거지요?

  • 작성자 17.08.30 15:31

    @야홍77 http://blog.naver.com/sunnypig02/220988092828 이것이 인퓨징한 약재를 다시 증류한 첫번째 실험내용입니다. 이당시에는 오일을 짜낸후, 물을 넣고 끓였는데, 이방법으로 하면, 여기에서 나오는 오일이 100도의 높은 열에 노출되어서 사용할수 없고 버려야 해요. 그래서, 팔팔 끓인후, 50도로 식힌 물을 부우라고 한 것이에요.
    2번 사진은 꽉 짜낸 건더기에 물을 넣은 경우 랍니다. 건더기 때문에, 물과 오일의 선이 구별 안되지요. 그래서 제가 건더기를 다시 짜내라고 한 거에요. 건더기를 짜내면, 4번처럼 물과 오일의 선이 뚜렷해져요. 저는 큰 주사기를 사용해서 오일을 분리해 냈어요.

  • 작성자 17.08.30 15:34

    @야홍77 이때 분리된 오일은 밀납을 넣고, 연고타입으로 만들어 사용하시 했읍니다. 이제, 분리한 물에 다시 건더기를 넣으세요. 그러면, 건더기가 물을 흡수할거에요. 얼마큼 증류액을 만들수 있느냐?고 하셨는데, 건더기가 물을 흡수하고 용기에 남은 물의 무게를 측정해보세요. 그게 바로 증류액의 양이랍니다. http://blog.naver.com/sunnypig02/220988092828 에서는 저도 처음이라서, 이래저래 해보았는데...결국 태웠죠...증류하는 도중에, 가스불을 끄고, 압력솥을 살짝 흔들어 봤어요. 그랬더니, 용액이 흔들리는 듯 했어요.

  • 작성자 17.08.30 15:36

    @야홍77 그리고, 점점 압력솥 안의 물이 없어져서...얼마큼 더 증류해야 할지 몰라서...이번에는 가스불을 끄고, 내부 압력이 낮아졌을때..아마 5분 쯔음? 후에 뚜껑을 열고 확인해 보기도 했어요. 결국에는 좀더 욕심을 내서 증류하다가..약재가 흡수한 물까지 증류되면서, 바닥에 시꺼멓게 타버렸지요. 닦느라 고생하긴 했지만...ㅎㅎ...

  • 작성자 17.08.30 15:38

    @야홍77 압력솥의 증기가 파이프를 통해, 냉각수를 거쳐서 병에 모이는것이 증류액이라고 해요. 파이프로 나가는 출구 이외에 다른 출구가 있다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 17.09.01 11:00

    네~~덧글 기다리고 있었는데 덧글수를 잘못기억해서 덧글달아주신줄을 몰라서 이제 봤어요^^;; 다행히 저희집에 믹서기가 믹스.분쇄.다지기 기능이 있는거라서 약초 분쇄해서 다시백에 넣어서 냉침 했어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7.09.01 15:47

    다시백도 괜찮을거고...가지고 계신 원단중에 약재를 짤때 쓸만한거 있나 찾아보세요. ^^
    그리고, 압력솥 증류기를 한번 해보고 나면, 이제는 설화수를 능가하는 화장품을 만들수 있게 되는 것이랍니다.
    갈락토미세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일본의 술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피부가 좋다고 해서...갈락토미세스가 나오게 되었지요. 발효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인데, 만일 막걸리를 담아 드신다면, 그 막걸리에 피부에 좋다는 약재를 넣고, 시원한 냉장실에 넣고, 2주 이상 발효를 시킵니다. 약재라면,,,설화수에 들어가는 약재를 넣어도 되고, 캐모마일, 라벤더, 카렌듈라..등의 허브를 넣고 발효시켜도 좋읍니다.

  • 작성자 17.09.01 15:50

    2주이상이 지났다면, 이것을 압력솥 증류기에 넣고, 증류합니다. 맑고 향기로운 증류액이 나올거에요. 이 자체로 스킨으로 사용하시고, 로션만들때 수상으로 사용하세요. 어떤 약재와 허브가 들어갔느냐에 따라서, 실내에 보관하면서 사용할수도 있답니다. 예를 들면, 세균에 강한 약재와 허브가 들어갔다면, 말이지요.^^
    물론, 시중에 갈락토미세스라고 판매되고있지만,,,,,아시다시피...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물건은 믿지 않는게 낫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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