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Happens to Me / Chet Baker(쳇 베이커)

[정남진1]

Everything Happens to Me / Chet Baker

I make a date for golf, and you can bet your life it rains
골프 데이트 약속을 잡았는데, 
비가 올 거라는데 당신 인생을 걸어도 돼요

I try to give a party, and the guy upstairs complains.
파티를 열려고 하는데, 
위층 남자가 불평을 해 오죠

I guess I'll go through life, just catching colds and missing trains
아마도 난 인생을 통과해버릴 것 같아요, 
그냥 감기 걸리고 기차를 놓치겠죠

Everything happens to me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

I never miss a thing I've had the measles and the mumps
난 내가 홍역에 걸리고 구경거리가 되는 걸 
절대 놓친 적이 없죠

And every time I play an ace, my partner always trumps
그리고 내가 에이스일 때마다, 
내 파트너가 항상 트럼프를 들고 있죠

I guess I'm just a fool, who never looks before he jumps
아마도 난 그냥 바보인가 봐요, 
뛰어내리기 전까지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Everything happens to me
내게 일어난 모든 것들

At first, my heart thought you could break this jinx for me
처음에는, 
내 마음은 당신이 이 징크스를 깨줄 것이라 생각했어

That love would turn the trick to end despair
그 사랑은 절망을 끝내려 뒤돌아 속임수를 썼었지

But now I just can't fool this head that thinks for me
그러나 이제 난 날 생각해 주는
이 머리를 속여먹을 수가 없어

I've mortgaged all my castles in the air
내 모든 성을 허공에 담보로 맡겨 버렸지

I've telegraphed and phoned and sent an air mail special too.
난 특별 항공 우편으로 전보도 보내고 전화도 걸고 있어요

Your answer was goodbye and there was even postage due.
당신의 대답은 안녕이었고, 
심지어 우편 요금도 지불해야 했어요

I fell in love just once, and then it had to be with you.
난 사랑에 딱 한 번 빠졌고,
그러고 나선 너와 함께 있어야만 했지

Everything happens to me
내게 일어난 모든 것들

I've telegraphed and phoned. I sent an air mail special too
난 특별 항공 우편으로 전보도 치고 전화도 걸어봤는데

Your answer was goodbye and there was even postage due
네 대답은 작별이었고, 
심지어 내야 할 우편 요금도 있었지

I fell in love just once, and then it had to be with you
난 사랑에 딱 한 번 빠졌어, 
그다음부터는 너와 함께 있어야 했고

Everything happens to me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



 



Chet Baker

(쳇 베이커) 
(Chet Baker, 1929년 12월 23일 ~ 1988년 5월 13일)은 
미국의 재즈 음악가이자 트럼펫 연주가이다. 

쳇 베이크 의 음악 에서는 청춘의 냄새가 난다 
베이크가 연주 하는 음악에는
이사람의 음색과 연주가 아니고는 전달 할수 없는 
가슴의 상처가 있고 내면의 풍경이 있다 

베이커는 제임스 틴을 닮았다 
얼굴 생김새도 비슷 하지만 
그존재의 카리스마적인 면모나 파멸성도 아주 유사하다.

오클라 호마 주에서 출생.
1952년 바리톤 섹스폰 주자 제리 멀리건의 
아노 리스퀴넷 에 참가 

이듬해 독립 하여 자신의 캄보를 결성 
쿨하고 감상적인 트럼뱃과 
중성적인 보컬로 웨스트코스트 재즈의 스타가 되었다 

1988 년 다큐 멘타리 영화 (레츠겟 로스트) 에 출연 하였으나
개봉을 보지 못하고 네델란드 에서 객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