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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스포츠과학과 24학번 박성수입니다 저는 2005년 10월 27일에 광명에서 태어났습니다 한 살때 어머니의 돌봄을 받아 점점 성실하고 착한아이가 되기 위한 출발점을 부모님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비록 그때에 기억은 거의 나지않지만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계속 성장하면서 항상 예의를 강조하면서 저에게 알려주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3살 때 유치원을 가서 난생 처음보는 친구를 만나 소꿉놀이도 하고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뛰어놀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습니다. 4살땐 제 여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여동생이 태어나면서 저희의 가족은 완전체가 되면서 엄마,아빠,저,여동생까지 가족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5살 때는 어린이집을 들어가서 혼자 어린이집도 등교해보고 혼자 밥도 먹고 정리 정돈도 배우면서 기초적인 생활을 배우면서 점점 성장해나갔습니다. 그뒤로도 6살때도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아 착하고 바른아이로 성장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7살이 되어서야 기초적인 학업을 배우면서 눈높이라는 학원에 다녀서 수학,국어를 배웠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그때는 학원을 갈때마다 되게 재미있을것같고 하루하루가 재밋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7살때부터 운동을 하고싶어서 집 근처에 태권도를 다녔습니다 흰티부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검은띠까지 꼭 따고 가야겠다는 의지하나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입학때 초등학교에서 3분거리로 저희 집을 이사했습니다 집을 이사한다는 것이 처음엔 되게 이상하고 당황스러웠지만 막상 이사하니까 되게 신기하고 집도 더 넓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 방도 따로 있고 공부하기위한 책상도 있었고 되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초등학교 입학식을 하고 교실에 들어가서 친구들과 친해지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을 들으면서 초등학교 1학년이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2학년이 되고서야 친구들끼리 어울리면서 같이 놀이터가서 딱치치기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되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때 체육시간이 그렇게 재미있는지도 모르고 되게 방황하고 있다가 막상 운동을 하고 같이 친구들과 활동을 하니까 이때부터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되게 운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뒤로 초등학교 3,4학년때 희망진로에 대해 알아오라고하셨니다. 이때는 굉장히 애니매이션이나 TV프로그램을 보다가 유독 비행기에 관심이 가서 3,4학년떄에 제 꿈은 파일럿(비행기조종사)였습니다
그래서 직업체험센터에 가서 직접 비행기도 조종해보고 제가 기장이 되어서 시뮬레이션으로 비행기도 타본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종을 해보고나니까 조립에도 관심이 생겨서 레고를 진짜 많이사서 조립했습니다. 처음엔 쉬운거부터 천천히 맞추다가 점점 흥미가 붙여서 어려운거까지 사서 조립한게 기억이 납니다. 그뒤로 계속 제가 좋아하는걸 찾으면서 태권도도 빨간띠까지 따서 승급심사를 보면서 품띠로 바꾸기위해 근처 체육관에서 국기원을 보고 품띠를 딴 순간 검정띠까지 금방 딸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초등학교 고학년 5,6학년이 되고 이제 등교도 혼자하고 기본적인 예의범절을 모두 배우고 5학년 전교부회장선거에 나간게 기억이 납니다 그것을 하기위해 제 친구와 선거운동 인원도 구하고 팜플렛같을 것을 만들면서 되게 긴장되고 떨렸지만 막상 만들고 선거운동을 하다보니 재밋고 친구들도 많이 도와줘서 저도 용기내고 파이팅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연설을할 때 많은 사람들앞에서 연설을 하다보니 많이 떨리고 긴장됬지만 막상 공약같은거를 발표하고 앞에서 6학년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편하고 재밋게 할수있었습니다. 떨리는 개표순간 제가 전교부회장이 된다는말에 기쁨을 감출수없었습니다 하늘을 날아갈것같은 기분으로 친구들한테 떡볶이도 사주면서 더더욱 친구라는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초등학교 6학년때는 본격적인 중학교 갈준비를 하면서 학교생활도 열심히하면서 태권도 2단을 땄고 3단까지 국기원을 보고 딴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6학년때 되게 친구들이랑 동네를 나가서 근처에서 놀아보기도 하고 PC방이라는곳도 가보고 가끔 한번쯤은 학원을 빠지고 놀고싶어서 PC방에 가서 학원이라고 거짓말을 치고 놀러가곤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졸업식이 다가와서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가 와서 꽃을주는데 되게 희한하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간지 모르고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뒤로 중학교를 들어가기전 학교를 배정받고 교복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맞춰보았다 되게 양복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진짜 이뻤다 이 교복을 입고 학교를 간다는 생각에 되게 기대되고 한편으로는 되게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중학교 들어가기전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면서 추억을 많이 쌓고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중학교 입학식이 되었습니다 교복을 입고 가는데 되게 이상했다.엄마가 교복입은 나의 모습을 사진찍는데 난 사진찍는줄도 모르고 그냥 학교로 가벼렸다. 중학교에 왔을 때 제일 신기했던게 초등학교처럼 담임교사가 모든 과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각각의 과목의 교사들이 따로따로 있어서 수업시간마다 선생님이 바뀌는게 제일 신기했다 내 중학교 1학년 담임쌤은 국어쌤이였다. 쌤 성격도 되게 좋으시고 좋은 학교생활을 할수있다고 느꼈다 그리고 중학교때 체육시간이 진짜 너무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친해지고 운동하는데 되게 기분이 좋고 재미있던 경험이 있다 중학교 1학년때 배드민턴을 배웠는데 처음엔 되게 어려워보였는데 하다보니까 점점 실력이 늘고 그런 나의 모습을 보니까 운동이라는거에 더욱 관심을 가졌다. 운동에 관심이 있다보니까 체육관련된 직업에 대해 상담을 하고 체육교사인 아버지에게도 계속 운동관련 지식을 물어보고 하다보니 아버지를 따라서 체육교사를 하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체육교사라는 직업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또 활동적으로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리더십이 있는 나에게는 되게 나쁘지않은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리더십을 키우기위해 반장선거에서 맨날 반장을 하고 애들을 이끌면서 학급을 이끌던게 기억이 난다 그리고 활동이 있으면 무조건 선두로 나가서 상장도 되게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고 또, 중학교 1학년 내가 진짜 관심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되게 친해지다가 연애까지 처음으로 하게되었다. 하지만 얼마가지못했고 그냥 좋은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 그래도 되게 재미있고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그뒤로 중학교 2학년이 되었다 친구가 다 다른반이되서 주변에 친구가 되게 없었는데 내가 되게 적극적으로 친해지려고 여러친구에게 말을 걸면서 친해졌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뒤로 친구들을 많이 사귀면서 월미도라는 곳으로 놀러가서 우정사진도 한 장씩 찍고 바다도 보면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면서 우정을 더 많이 쌓아갔다.
갔다와서 중간고사라는 큰 시험이 있었다 난 수학학원과 영어학원을 바로 결제하고 진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받기위해 노력했었다. 그 결과 나쁘지않은 성적이 나왔고 가족들도 나를 위로하면서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다. 그 말을 듣고 다음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가짐을 한 것이 기억에 난다 그뒤로 공부 열심히해서 기말고사도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1학기를 마쳤다 2학기때 학교생활을 하면서 한 여자선배님이랑 친해졌는데 되게 공부도 되게 잘해서 되게 많은 것을 배운 기억이 있다 그뒤로 선배님이랑 사랑이라는 것 해보았는데 한 살이 많다보니까 어떻게할지도 잘 모르겟고 되게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중학교 3학년이 지나가고 집을 이사갔다. 그래서 고등학교도 난생 처음보는 친구들과 친해질려하니 막상 쉽진 않았다 고등학교에 들어갔는데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이들었다 조금 학교생활을 하니까 바로 중간고사여서 고1생활은 친구좀 사귀면서 공부를 진짜 열심히 했던게 기억에 난다. 그리고 1학년때 학생회도 했었는데 내가 담당했던 부서는 건강체육관련였다 이때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생기면서 생기부도 거의 스포츠쪽과 가깝게 채웠었다 내가 학생회에서 한 것은 각종 체육행사를 담당하고 건강급식을 관리했었다 되게 어려울것같아서 걱정했지만 되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동아리도 내가 직접 개설해서 축구동아리를 만들었었다. 그뒤로 기말고사가 끝나고 가끔씩 일탈행동도 한번쯤 해보면서 재미있는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마쳤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엔 진짜 성적을 어떻게든 올릴려고 맨날 학원만 가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가끔씩 친구들이랑 축구랑 농구하면서 저의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생활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본격적으로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 어떤식으로 진로계획을 나아갈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운동 실기가 안되서 2학년땐 사회복지학과를 꿈꾸면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면서 아마 진로에 대해 부모님과 많이 다투기도한 기억이 납니다 또 공부도 되게 열심히 해서 수학 100점을 맞고 평균등급 3등급으로 저 자신에게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 납었습니다 생기부도 활동이 있으면 누구보다 빠르게 제가 먼저 하겠다고 지원해서 뭐든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후회없이 재밌게 한 것 같습니다 그뒤로 고등학교 2학년 막바지때 체육을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자기개발을 하면서 체력을 키워갔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때는 공부도 하면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는 나이였던 것 같습니다. 한번 더 생각해보고 되돌아보면서 진로와 대학에 대해 진짜 많이 고민을 하던 나이였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서야 드디어 진지하게 학업에 집중하면서 친구들과도 일주일에 거의 한번씩 만나서 놀고 추억을 그렇게 많이 쌓지는 못했습니다. 점점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지고 공부를 하면서도 저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그 공부법으로 점점 더 좋은 성적과 생기부를 채울수 있었습니다. 생기부에 내용 대부분은 체육과 운동재활쪽이고 스포츠과학이라는 학과과 되게 흥미로워서 관심을 가지면서 한번 진지하게 체육에 대해서 배워보고 직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뒤로 전 체대입시학원을 다니면서 3달정도 남은 실기시험을 위해 급하게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제자리멀리뛰기를 할 때 되게 잘 나올줄 알았더니 230이 나와서 저 스스로 굉장히 당황하고 진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학기 출결이 마무리되고 전 방학때 거의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체대입시 학원을 다니면서 안되도 계속 시도해보면서 저의 한계를 깨워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처음엔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어떤날에는 발목에 인대가 늘어서 깁스를 하고서도 운동을 하곤 했습니다 근데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부상을 무릅쓰고 체대입시에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두달넘어갈때쯤 제멀이 280쯤 되었고 저 자신스스로 뿌듯했지만 여기서 제 자신을 못믿은탓에 실기를 포기하고 오직 성적으로만 대학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더 하고싶었지만 실기가 안되서 그 불안감과 압박감 때문에 걱정되서 실기를 그만두고 비실기로 대학교를 넣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경기권 대학을 쓰고 상향 2개 적정 3개 하향 1개로 대학교를 넣고 모두 비실기로 넣었습니다 저 자신이 되게 한심하고 너무 늦게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짜로 수시시즌때는 아침 10시부터 져녁 6시까지 운동을 하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지만 너무 아쉽지만 기회가 된다면 저 혼자 자기개발을 해서 인정받을수있게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뒤로 상향 1개 학교가 떨어지고 마음속으로 적정은 붙을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뒤로 적정은 모두 예비가 뜨고 12월 15일 드디어 비실기인데 제일 가고싶은학과중 하나인 순천향대 스포츠과학이 최초합격이래서 정말 믿을수가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조회만 10번 넘게 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정도로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때 기분이 정말 좋았고 바로 모든 대학을 포기하고 순천향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저의 입시과정에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교수님께서 나는 누구인가? 라는 과제를 통해 저 자신에 대해 많이 되돌아보게 되고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여 그때는 이런감정을 가지고있었고 이런 사람이 되고싶었구나라는 기억을 한번 더 떠오르게 해주셨습니다. 비실기라서 되게 안좋게 보지않을까? 라는 부담감이 조금있었는데 막상 들어와서 OT를 하고 교육과정을 교수님들께서 설명해주시니 긴장이 풀리고 되게 열심히해서 순천향대학교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대학생활하면서 나 스스로를 더 알아가고싶고 새로운 환경에서 휼륭하신 교수님들과 수업하면서 지식을 쌓으면서 새로운 목표를 세워 열심히 노력하고싶습니다.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하면서 자격증도 많이 따보고 새로운 도전을 앞으로도 계속 하고자합니다.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성실하게 출석하며 과제도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교수님 수업에 도움이 되도록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나는 누구인가? 과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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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수님께서 살아온 이야기를 글로 읽으니 너무 감동적인 부분도 많고 재미있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체대입시에 몸을 담았던 사람인지라 자기자신의 한계를 깨보자는 그 마음도 잘 알고 내 자신이 한심해지는 마음도 잘 압니다. 너무 공감되고 감동적인 글이였습니다. 함께 힘내서 학교생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성수님께서는 어릴때부터 열심히 사신 것 같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고민해온 삶이 너무 멋있었고 공부를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받은 점과 채대입시에 대한 열정과 한계를 깨닫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수님 이야기를 보니까 정말 긍정적이고 열심히 살아오신 거 같습니다. 저는 낯을 좀 가려서 누구에게 먼저 말을 걸기에 시간이 좀 걸리는데 성수님은 먼저 다가가며 친해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 파이팅 하고 즐거운 학교생활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성수님의 글을 읽고 정말 배워가는점이 많았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모습과 친밀감 그리고 짧은 기간에 높은 성장을 이룬것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정말 소심한 저에게 먼저 인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성수님의 이야기를 보니 어린시절부터 정말 다양한 직업을 고민하며 많은꿈을 꿔온것이 부럽고 보기 좋았고, 체대입시를 하며 한계를 느꼈음에도 열심히 해내는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