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연이말 신입생 쵸에요~
팬이라던가, 이유없는 태클은
사절할게요~
전 평범한 소녀이자 대중일 뿐이에요 !
Track 01. Flip Reverse
( ●●●●○ )
앞에 왕왕거리는 BGM이 참 독특합니다.
이번에 후속곡으로 결정되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난건데, 장우혁은 안무와
가사를 비슷하게 만들더군요 ;
여기서도 '튕겨도'부분에서
직접 몸을 튕겨주는 모습을 보여서
뭐랄까 공감이랄까 ;;
그런걸 느꼈답니다 (웃음)
Track 02. Pump Flow
( ●●●○○ )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스킵하는 트랙.
다른 분들께선 남성적이고 강한..
그런게 맘에 든다고 하셨던가요 ;
전 그냥 좀 특이한 느낌이군,
하는 것 말고는 별로 느낀게 없어요.
별로 맘에 들지는 않는 곡입니다.
Track 03. 지지않는 태양
( ●●●●● )
이 앨범에서 타이틀곡이었다죠-
이 곡은 왜 안질리는걸까요(..
지금 몇달째 듣고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도 질릴줄을 모르네요 ㅜㅜ
라이브하는것도 좀 봤는데
나름대로 잘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제대로 보질 않아서 기억은 잘 ;;)
이것도 Flip Reverse처럼 만나지 말걸
부분에서 엑스자를 해주는 센스를 보여줬습니다 ㅋㅋ
Track 04. Shake it! Shake it!
( ●●●●○ )
이 곡 참 좋은것 같습니다.
가사가 조금 므흣하긴 하지만 (-_-*
너무 들뜨지도 않은,
그렇다고 착 가라앉이도 않은.
그러니까 참 섹시한 곡 (응?
이라고 할수있겠군요 !! <-
그런데 제 생각엔 장우혁씨가 이 곡을
제대로 소화하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곡 분위기에 비해 너무 착 가라앉았달까요.
뭐, 그냥 제 생각이에요... (?
Track 05. Sorry
( ●●●○○ )
처음 들었을때 순간 깜짝 ;;
과자 봉지 뜯고있었는데
갑자기 써래이~~~ 이러니까 막 ;;
별로 맘에 들지 않는 트랙.
하지만 앞에 Sorry 하는 부분이
적응되니까 좋아지는것도 같습니다.
Track 06. 오래 된 기억속으로 (Skip)
스킵하겠어요-
Track 07. Red Sun (Feat.Brian of FlytotheSky)
( ●●●●● )
참 가슴이 따뜻해지는 곡입니다.
가사를 잘 들으면 정말 눈물날것같다는 ㅜㅜ
앞에는 다 신나는 댄스곡이었는데
중간에 이런 곡도 끼워주니까
분위기 전환도 되고 좋은것 같습니다.
브라이언 목소리도 잘 어울리고
참 좋아하는 곡 중 하나.
개인적으론 이게 후속곡 되어서
장우혁씨의 새로운 모습도 보고싶었답니다 ;;
Track 08. Scream
( ●●●◐○ )
뚜러첵~뚜러첵켜첵~ 하는 부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조금 짜증나지만 ;
그래도 장우혁시 랩파트가 참 마음에 듭니다.
이런스타일의 장우혁씨 랩핑이 좋아요.
직설적이고 시원시원스럽달까...
어쨌든 이 곡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Track 09. Let`s Go
( ●●●●○ )
귀엽고 조곤조곤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어하는 곡 중 하나.
맨 앞에 장우혁 나래이션(?
비슷한 부분이 조금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리듬 탈 수 있달까요.
앞에 뚜러첵은 좀 짜증났었는데
여기의 렛츠고는 귀엽고 괜찮은것 같아요 //
Track 10. F.A.S.T Love
( ●●●●○ )
켄지씨가 작곡했다는 곡.
처음에 기대 정말 많이 했는데
그 기대만큼 맘에 쏙 들진 않았어요.
음.. 분위기가 살짝 전환된달까.
그런게 너무 없어서 아쉽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분위기로,
같은 음만 반복되고 장우혁씨
랩만 바꾸어서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비트감있고 긴장감이 흐르는 곡입니다.
Track 11. 멍청이
( ●●◐○○ )
음... 보통 듣지 않고 스킵하게 되는 곡.
뭐랄까. 조금 기대에 못미치네요.
초반 BGM듣고 기대 많이 했었는데
뭐 가사도 쏙쏙 들어오지 않고요.
그닥 맘에들지 않는 곡입니다.
중간에 여자분 조금은 생뚱맞은듯해요 ;;
Track 12. One Step
( ●●●◐○ )
렛츠고 분위기로, 밝고 귀엽습니다~
맨 앞부분이 맘에 드는걸요 ㅋㅋ
가사도 참 귀엽군요ㅡ
마지막트랙이라 조금 가볍습니다.
클라이맥스부분은 약간
공익광고필이 난달까요 ;;
이 곡도 괜찮은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괜찮은 앨범인것 같아요-
중독성있는 곡들도 많고
직설적인 랩도 맘에들구요.
어쨌든 이번 앨범이 좋았던 만큼
다음 앨범은 더 좋았으면 합니다 !
첫댓글 다음앨범이 기대됩니다 -
저는 2번 트랙 괜찮았어요. 솔로가수로 새롭게 시작하는 포부 같은 걸 표현한 가사 같아서 이 사람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중독성도 있고요,ㅋ 좀 우울할 땐 이 앨범을 듣는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앨범이 되게 정성스럽달까......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렛츠고가 후속곡이 되길 바랬는데 안타깝더군요!! 웁스베이비~
레드썬 좋아요...저랑 생각이 비슷한게 많군요T-Tㅋㅋㅋ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