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경기지부에서 정모에 처음으로 참석하니 신입생인셈입니다.
상도소나무님은 지난 봄에 알고 있었지만 다른 분들은 모두 첫대면인 셈,
더구나 여성귀농센터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신입생이니만큼...좋은 분들을 만나리라 기대를 했었죠.
신입회원축하를 겸한 시농제라고 했으니! 조금은 낯설지 않게 배려해 주시리라 믿었던 마음도 있었고요.
카풀로 목적지로 갈 때도 대화도 잘 통하고 분위기 최상이었습니다.
저는 15년 전부터 귀농을 꿈꾸면서 준비했고, 10년전에 일차로 정확한 준비가 안된채로 덜컥 속리산으로 귀농을 결행했다가
마케팅과 판매홍보가 부족하여 뼈아픈 좌절을 맛 본 경험을 안고 귀경했구요.
목하 이차로 성공적인 귀농을 위하여 귀농은 이민과도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귀농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나라 농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세계시장에서 반드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며 귀농사모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서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
유통문제에 봉착하여 저와 같은 좌절을 겪는 귀농인이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농산업에 밝은 희망을 찾을수 있기를 비는 마음으로 이번 시농제에 첫발을 내딛은 것입니다.
가는 길 오는 길에 운전해주신 쌈채소님 고맙고, 동행하신 아오마리님 멋지고 훈훈한 분이어서 감사했구요.
바오달님 정말 멋지고 매력 있었는데, 인기만 믿고 우리카풀가족 배신자 되신것 용서해 드리려면
심심한 사과와 진정한 반성이 있어야 할 겁니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지라 사람의 향기를 품은 분들과 함께 하는 행사시간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정말 멋지고 패기와 용기에다가 따스한 가슴을 지닌 분들 만남이 소중했습니다....
정성근 카페지기님을 비롯한 부대표님 운영진들 여러가지로 고심하면서 준비해 주신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충청지부에서 발로 뛰시면서 땀 흘리는 모습과 직접 만든 요리로 점심을 준비하신 정성이 감동이었습니다.
저녁과 아침에 나온 공장반찬이 확실하게 비교되더군요.
보은은 명산인 속리산이 있어서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인 반면에 찬공기로 서울보다 춥지요.
그러다보니 부족한 이불로 각 방마다 추워서 이불쟁탈전이 벌어진것만 빼면 준비도 철저하고 정성이 넘쳐 보였습니다.
우리 서울경기지역방에 상도소나무님은 두루두루 알고 있었기 때문인지 이사람 저사람 챙겨주시려고 수고를 하시더군요.
각 지부별로 토의도 하고 친교를 하라고 조촐한 술상과 자리준비도 미리 해 놓으셨더군요.
지역토의방에서 상도소나무님의 진행으로 서로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기에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장에서 만난 멋진 분들 모두 반갑고 고마운 정을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토마쓰님과 바오달님 은구님 너무 서로 친한척 하지 마세요. 우리들의 질투를 부릅니다.^^*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면서 농업의 미래를 일구는 사람들로 성장할것을 믿을수 있는 희망을 나누는 자리였음을 봅니다.
귀농사모의 뜻이 그러하고 그릇이 큰 만큼 그속에 담기는 사람도 크고 원대하게 변할테니까요!!!
강좌도 좋았고 앞으로 흙부대집과 스트로베일하우스강좌도 개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서울 여성방에서 만난 분중에 옷을 만드시는 6622회원님 감사드립니다.
내게도 티셔츠 두개를 주시고 작은 관심을 보여 주셨지요.
나에게 말도 걸어주고 미소와 관심 보여준 몇 분에게 심심한 감사의 정을 전합니다.
나눔해 주시려고 나무와 제품들을 아낌없이 가져다가 베풀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고갈 때 카풀해 준 분들도 더 없이 따뜻했고 정다웠고 지역 토의 방에서 만난 몇몇 분들도 멋지고
대화가 잘 통하는 동생들이었고. 즐겁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었기에 모든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겁니다.
먼저 가신 꽃대지님 올가을에 둥시감 기대할 겁니다.
쑥을 캐다 나눔해주신 가시나무새님 감사하게 쑥향기에 취해 봅니다.
항아리치마를 입고 여인의 향기를 마음껏 뽐내주신 나다움님 짧은 대화 감사합니다.
넉넉하고 푸근한 상도소나무님 다른 사람들의 아픔까지도 이기고 회원들과 기쁨을 나누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행사를 치루다보면 좋은것은 쉬 잊처지고 불쾌한것들은 오래남습니다
부디 좋은것들만 기억해주시고 건성하십시요
좋은 인연으로 만날 분들에게 오래도록 감사할 겁니다. 상도소나무님도 건승하시길 빕니다.
저는 담날 아침 일이 생겨서 먼저 귀가하였는데 저녁 모임 참석 못한게 무척 아쉽네요..
더 많은 분들과 친해질 기회였는데... 쩝..
저녁모임이 정말 보람있고 진지하고 깊은 마음들이 소통하는 자리였답니다.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아침먹고 바로 올라오는바람에 저녁모임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좋은 만남 오래 유지되길 바랍니다.
그날 밤에 서로 대화할 때 계셨다고 기억합니다만...같이 만나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누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저녁모임이라함은 그날 밤을 말합니다.
행사가 끝난 건 낮 열두시경이었어요. 다음기회에 반갑게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덕분에 울 부부 잘먹고 잘놀다 왔심더 주최자 여러분 모두 수고마이 하셨습니다^^
대풍나세요(^$^)
이렇게 만남이 소중하다는걸 느끼는 자리여서 더 행복했습니다.
잘 올라 가셨군요?
반가웠습니다^^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귀농사모와 함께 해 주시길 빕니다.
새로운 만남으로 좋은 분들과 소통할수 있어서 고맙고, 카페의 큰 뜻에 동참할수 있도록 큰그림을 그려주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시려고 믿음으로 격려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행사 하실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이시지요.
기억해 주시니 놀랍고 반갑습니다,참으로 의미깊은 자리였습니다.
만나서 한번만 좋은 인연인지 되풀이 만나도 좋은 인연인지는
시간이 좀더 지나고 교류가 몇번더 있어야 진위가 드러 나겠지요
저 역시 기억력 2 초 인지라 거듭 만남이 없다면 잊게 되지요
알콜의 힘 으로 제가 더 나댓으니 불편 하셨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기억력2초가 강렬해서 기억하시는 걸 보니 기억력2초는 거짓말로 증명되고요.
은구님 자연스럽게 웃는 미소는 아름다웠어요. 그 멋진 모습이 어른거리는데..잊다니요!!!
자주 좀 봅시다. 우리~~
새벽까지 진솔한 대화 에 참여하신 지칠줄 모르시는 열쩡 에 원더우먼! 짝짝짝!,,, 도반님들도 몬 잊을겁니다 몬? 이즐 ....일상탈출로 속리산 기운과 행복충전......
지리산청학골로 기받으러 가시면 언젠가 방문하겠습니다. 좋은 기 받으러요.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 되기를 빕니다.
참 차분하시고..지금도 공부하시고 있다는 말씀에..
배울점이 너무 많은 분으로 기억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풋맨 김홍석 배상.
풋맨님, 그 열정에 옆사람도 감염되겠던걸요. 앞으로도 크게 성공하셔서 행복하시리라고 믿습니다.
풋맨님께도 좋은 것들을 배울수 있어서 즐거웠구요. 저는 늘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늘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토방님처럼 따스하게 마음 열어주는 분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만나서 반가웟구요 별일없이 잘마무리 하시고 오신거 같아 기쁘네요 함께한 서울경기방 모든 횐님들
술기운에 혹시 여러분들 에게 민페나 끼치지 않앗나 싶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토마스
은구 바오달 젊은 삼총사는 진짜 부러 웟어요 바슷한 동년배가 같은 목적과 이상으로 뭉친다는게 정말 보기 좋앗어요
다시한번 오프라인 에서 격의없이 소주 한잔 나누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함께한 상도소나무 외 여러회원 여러분 다시
만날수 잇는 그날을 기대하며 가정엔 행복이 사업은 대박이 나시길 빕니다 ^^
짱구오리님, 온라인에서 다시 인사하시니 더 반갑습니다. 이렇게 한번 만남이 중요하단걸 다시 실감합니다.
대화나누는 시간에 집중해 주시고 활력소가 되도록 허리가 아프신데도 노력해 주시는 모습이 감탄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저도 이른 새벽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농업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같이 꿀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세청년지기의 도원결의가 충분히 우리의 질투를 부를만했다는 것에 동의하시지요?
오리사육에 대한 내공이 깊으셔서 배우고 싶습니다. 우리모두 조만간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단님 잘 올라 가셨군요.
다음에는 호남 모임에도 한번 오세요. ^^
어이쿠~~호남모임까지..무한한 영광입니다.
지리산선비님같은 든든한 리더들이 애쓰고 수고해 주셔서 이번 행사가 빛날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품 같은 자연조건의 지리산지역에 사시는 것만으로도 그분들이 부럽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배려해 주시는 그마음 감사드립니다.
비단님 많은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정감이가는 분이시더군요.
만나서 정말로 반가웠구요^^
늘~~건강하시길요.
온녀벌꿀님, 감사합니다. 반가운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비단님의 비단같은마음 정말 아름답습니다 카풀로 오고가며 차내에서 의 대화 귀농을준비하는 저로서는 대화자채로서 많은공부였고 좋은채험이였습니다 부디좋은결실맷으시고 좋은인연 계속이어같으면합니다.
우리의 든든하고 멋진 기사~~쌈야채님, 잘 계시지요? 카풀해 주시고 상경길에 밥도 사 주시고,카풀하면 당연한 유류대 받는걸 한사코 사양하시던 순수함에 감동했습니다.
귀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비고비마다 기댈수 있는 길동무로서 귀농사모가 참 든든하지요?
서로를 이어주고 힘이 되게 하니 말이죠. 자주 만나고 서로에게 힘도 주고 배움도 나누도록 했으면 합니다.
행복했던 만남이였습니다.
부모산님처럼 지켜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귀농사모가 든든하고 큰 울타리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놀 수 있는 터전이 됨을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이야기 나눌수 있기를 바랍니다. 격려 감사드립니다.
비단님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그렇게 대명 기억하시고 사연을....
제 대명이 없는 것을 보면 저와는 대화가 없었든거 맞죠? ^^
ㅎㅎ 그랬던 것 같습니다. 얼굴은 멀리서 보았을수도...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