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는 로즈마리의 정유에는 향기가 오래가고 머리를 맑게 해 기억을 새롭게 한다는 축어과 기억의 상징.
상큼한 사과향의 애플민트는 땅에 붙어 자라는 성질이 있다.
털이 없는 밝은 녹색잎과 연한 보라색의 꽃을 가진 스피어민트는 민트 중에서도 가장 향이 좋고 달콤하다.
여름 중반부터 후반에 연한 보라색 꽃을 피우는 페퍼민트는 강한 박하향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허브중에서도 민트류는 물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 오데코롱 민트는 향이 순하고 잎이 부드럽다.
고온과 건조에는 약한 편으로 반응달에서 잘 자란다. 꺾꽂이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민트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유럽이 원산지이다. 시원하고 청량감이 있는 강한 박하향이 나며 잎에는 털이 나있고, 자줏빛 이삭형의 꽃이 핀다.
캐모마일은 그리스어로 "땅사과"란 의미로 잎이 부서질 때 나는 사과향에서 유래됨, 독일 캐모마일은 1년초.
한련화, 금련화로 불리우며 늦봄에서 여름까지 화단을 장식하는 1년생 화초이다. 잎에는 크레송과 같이 찌르는 듯한 매운 맛과 향이 있다.
박하 같은 상쾌한 향기와 쌉쌀한 맛이 나는 히솝의 잎으로 만든 허브차는 쌉쌀한 향미가 좋아 밀원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지중해 원산의 1년초로 당근과 비슷한 잎이 6,7월 꽃대가 오르면 코스모스 잎처럼 결각이 심해짐, 환경 적응성이 좋아 까다롭지 않은 토양 조건(햇빛과 석회가 함유)을 가짐, 파종후 한달 정도되면 잎 채취 가능.
약용 사루비아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체리 세이지.
멕시코 원산으로 가을에 붉은색 꽃이 피는데 잎에서 파인애플향이 난다. 추위에 약하므로 실내에서 월동한다. 화이트 가든의 가장자리에 엘삼세이지(Jerusalem sage)를 이중삼중으로 겹쳐 심으면 노란색 꽃밭을 즐길 수 있고 중요하고 큰 줄기만을 키워도 아름답다. 꽃은 가을까지 계속핀다.
유럽지방 원산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진한 녹색의 잎이 새의 깃털처럼 섬세하게 갈라져 있다. 식물체는 충분히 성장하면 50cm전후로 자라며 흰색, 분홍색, 붉은색 등의 아름다운 꽃이 여름 내내 핀다. 학명의 '아킬레아( Achilea)'는 고대 그리이스의 전사 '아킬레스(Achiles)'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하였다.'밀레포리움(milleforium)'은 '톱니 모양의 잎'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허브의 꽃 중에 드물게 화려한 꽃색으로 화단초화로도 손색이 없는 벨가못트는 이 식물의 잎, 꽃 등에서 나는 향기가 이태리산의 감귤의 일종인 '벨가못트 오렌지'의 향과 흡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팬지라는 이름은 프랑스어인 Penser(생각하다)에서 유래하였다. 이 꽃이 약간 아래를 향해있어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에서 붙여졌다. 1년초이며 꽃잎의 직경이 10cm정도까지 되는 것도 있다. 화단용이나 분화용으로 쓰인다.
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가 원산인 2년초로 2m 정도의 크기로 자라며, 두꺼운 털로 덮혀있는 부드러운 잎은 회녹색으로 줄기를 둘러싸듯 원형으로 달린다. 2년째 6-8월에 줄기의 끝에 탑모양의 황색꽃이 핀다.
▲ 레몬골든타임은 달콤한 레몬향과 노란색의 줄무늬가 특징인 허브이다. ▲ 실버레몬타임은 레몬골드타임과 흡사하나 잎의 줄무늬가 흰색인 것이 특징이다.▲ 클리핑 타임은 옆으로 기는 포복성 타임으로 정원의 잔디대용으로 좋고 분홍의 꽃이 아름답다.
오레가노는 남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지이며 꿀 풀과의 다년초이며 꽃은 보라에서 홍색의 꽃이피며 생명력이강한 품종으로 향과 맛은 뛰어나다.
스테비야는 남미 파라과이가 원산지이며 설탕의 300배의 상쾌한 단맛이 나는 저칼로리의 천연감미료이다.
출처: 들꽃의작은행복 원문보기 글쓴이: 작은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