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퇴근하여 집 오니
아내 영희는 야근으로 좀 늦는단다.
막 샤워 끝내고 커피 한잔 하는데 아내 절친 영아씨가 왔다.
실내 가운만 걸친 철수를 보드니
화들짝 놀라며 무안한 얼굴로 은근히 말했다.
철수씨 있자나요 저 ~~
천만원 드릴테니 철수씨 귀요미 한번만 살짝 보여 주실 수 있어세요.
철수가 생각하니 아닛 ?
머시여 만져보는 것도 아니고
살짝 한번 보여만 주는데 천만원을?
와 ~~이건 완죤 남는 장사쟎혀?
철수는 함박 웃음을 띄고 가운을 펼쳐 귀요미를 보여주자
영이씨는 활짝웃음을 띄며
와~ 영희가 자랑 할 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듯 천만원을 주었다.
철수는 얼렁 아내가 퇴근하길 기다려 아내에게 말했다.
조금전 당신 친구 영이씨가 왔었는데....
아그래 ? 그년 얼마전 하도 죽는 소리해서 천만원 빌려준것 가지고 온다더니 받았어?
철수 : 띠~ 요~ 오~ 오~ 옹 (@.@)
이래서 남자는 여자한텐 절대 안된다는 전설이 ....
첫댓글 ㅋㅋㅋ
나도 누구에게 돈 좀 빌리 곳 없나?
요즘 쟈스민 께서 돈 쓸 일이 없다던데?
슬쩍한번 찔러보셔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억 !
설마 써니 .?
아유 참...소금 여깃 쓔~~~
왕소금 으로 ㅋㅋ
잘 가라서 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