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가~~ 또 한 주가 흘러서 종교활동 하는 날이넹!!! 잘 지내떠?? 난 시험 기간이라서 바쁘게 지내고 이떠!!
1학년 때는 출튀도 마니 하고 편하게 시험봐도 점수 잘 나오고 그랫는데 확실히 2학년 되니까 다들 벌써 열시미 하더라.. 그래서 나도 질 수 업짜나?? 나도 이 꽉 깨물고 따라잡아야디!!! 그래서 이번 한 주는 학교 다녀와서 친구들 안 만나고 바로 집 온 다음에 과제하고 씻고 자기만 햇는데 2시에 자고 그랫더니 넘 피곤한 한 주가 됏어.. 그래서 오늘이 4/14일 금요일인데 아니 글쎄 어제는 너무너무너무 피곤햇나바.. 집 와서 그냥 좀 누워잇다가 과제 해야디.. 하고 눈 감앗는데 아니 글쎄 금요일이 된 거야..!! 저녁도 못 먹고 다음 날 아침을 맞이해떠.. 갠차나 그래도 오느른 엄마랑 노언에 규카츠 머그러 갈 거 가타 ㅎㅎ 엄마가 지난 번에 먹고 싶다거 해서 내가 시간 나는 날이 금욜 바께 없어가주구 그럼 금욜에 가자고 했거덩~ 나 머시찌??? 과제 하려고 칭구들 약속 다 미뤄도 엄마랑은 데이트 하는 사람이야.
우리 미녀기 이제 담주 이 시간이면 아마두 날 만나서 재밋는 대화도 하구 보내기 시러서 울다가 웃다가 하고 잇지않을까 싶넹.. 그래두 5주라는 시간이 흘러서 어느덧 우리 애기가 수료식을 하는 날이 찾아와써. 참 고생 마나따 우리 미녀기 나랑 데이트하는 날들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덜컥 군대에 가서 적응하기도 힘들엇을텐데 잘 지내줘서 고마워 헤헤 비록 수료식에 직접 가지는 못 할 거 같지만 주말에 꼭 보자 우리!!! 어머님이랑 뉸나랑 재밋눈 하루 보내구 와야대!!! 남은 일주일도 좀만 더 힘내자 우리 애기!! 사랑해 마니~~
아 마따 사진은 멀 보내줄까 고민하다가 내가 학교에 좀 일찍 도착한 날에 그라찌에에 가서 그린티라떼 따듯하게를 시켜서 먹다가 박서현 도착햇다고 해서 마중 나가는 길에 문 열고 가다가 중간에 낑겨서 냅다 후드티에 흘린 사진 한 장이랑 ( 진짜 하찮아서 친구들이 다 웃은 거 잇지..? ㅎ) 오 죰 이쁀데~~? 하고 찌근 사진 하나 보내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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