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동문교회, 벌교 척령교회, 나진교회(1989-2007, 제16대 담임으로 시무) 등을 섬기시고, 본 노회 32,33회기 노회장 등을 역임하고 은퇴를 했지만 매일 말씀을 읽으시며 기도하시던 김양일 목사가 9일(화) 오후 9시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별세, 좌수영로 749(봉계동) 여천장례식장5호실에 빈소를 마련한 가운데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0일(수) 오후 2시에 왕재권 목사(영광교회)의 인도로 입관예배를 드렸으며, 저녁에는 김은길 목사(나진교회)의 인도로 유족위로예배를 드린다. 11일(목) 오전 9시 30분, 발인예배는 영광교회 장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게 된다. 영광교회는 10년 세월이 넘게 사택보수 등 은목으로서 예우를 해 드림으로써 감동을 주었다.
고 김양일 목사는 은퇴 이후 이덕인 사모와 함께 영광교회를 출석하셨다. 이덕인 사모은 소라면 덕양 이강모 목사와 형제지간이 된다. 노회가 은퇴 목회자들을 보살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한다.
유족으로 부인 이덕인 사모, 아들 김정규, 성권, 성섭 딸 김옥임 자부 박명숙 김민정 사위 김태주 손 김소민, 소영, 자홍, 예진, 세은, 세리, 성은이가 있다. /사진=유족 측 제공,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