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2006년 1월에 개관을 하게된 마을 유일의 체육관, 열린꿈터 유도장
그곳에는 아이들의 힘찬 기합소리가 매일 저녁, 온 마을에 울려퍼집니다.
날이 추울때는 발이 시렵고 매트에 몸이 부딪힐때마다 아프지만 힘차게 운동하고
날이 더울때는 뜨거워서 운동을 못할 정도로 후끈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육활동이자 놀이이기에 아이들은 행복해합니다.
힘든 환경이지만 열심히 하였던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결실이 다가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도 1단을 심사를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이들은 섬을 떠나서 유도단증 심사를 보았습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단증이 도착했습니다.
순천유도관 관장님께서 특별히 액자까지 만들어서 검은 띠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왼쪽부터 동현, 나희, 현미, 다인, 용식
이것을 계기로 해서 아이들이 더욱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참가를 못했던 친구들이 5월에 있을 심사에 참가하기 위해서
오늘도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황장 사부님, 관장님~ 고맙습니다.
첫댓글 애들아~! 축하해~! 황장샘 늘 수고가 많으세요^^
고맙습니다 황장 선생님, 윤병오 원장님. 그리고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동현이, 용식이, 나희, 현미, 다인이... / 어른들과 의논하여 축하연이라도 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이들에게도 사부님께 감사의 예를 행하도록 가르쳐주십시오. 돈을 쓰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것으로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현미 할머니께서도 자리를 마련하시겠다 하셨고, 순천관장님께도 감사편지를 쓸 계획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마땅히 감사를 아는 아이들로 자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와우~정말멋져요^^ 우리 아이들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아이런 사진이 안 보이네요ㅠ우리 애들 이쁜 모습 보고싶은데ㅠ힝ㅠ이번에 가면 멋진 모습 보여주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