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이성 당신이 늘 행복하기를 - 13

[레몬빛깔]

밥을 먹는 내내 마사키는 여전히 높은 텐션으로 이 반찬, 저 반찬으로 젓가락을 움직이며 연신 "맛있어" 라든가 "신기해" 라는 말을 중얼거렸고 그럴때마다 하나는 친절히 반찬의 이름과 사용된 재료등을 설명해주고 있었다. 그 모습이 연인사이처럼 다정해보여서 하나의 옆에 앉은 사쿠라이의 얼굴은 조금 울그락불그락, 사쿠라이의 맞은편에 앉아서 사쿠라이를 보며 "쯧-" 하고가볍게 혀를 찬 니노가 마사키의 옆구리를 쿠욱 - 세게 한번 찔렀다.

"아얏 - 니노 왜그래, 밥 먹는데.."

"조용히 좀 먹자, 응?"

"쳇 - 신기하니까 그렇지, 처음보는 반찬들이 있으니까... 꿍얼꿍얼.."

니노 덕분에 겨우 조용해진 식탁 앞에서 영문을 모르는 하나는 어리둥절, 니노에게 찔린 옆구리가 아파오는지 왼 손으로 옆구리를 감싸쥐고도 여전히 오른손으로 이 반찬 저반찬을 집어먹으며 알 수 없는 소리를 꿍얼거리는 마사키, 이제서야 만족스러운 얼굴로 밥을 먹고있는 사쿠라이 - 그리고 이 세명을 쳐다보고는 또 한번 니노가 혀를 찼다.

*

"스케쥴 없어?"

"없어 -"

"약속은?"

"전혀 -"

"오랜만의 오픈데 집에는.."

"안가 -"

밥에 과일까지 먹고서도 하나네 집에 눌러앉은 니노와 마사키를 향해 연신 사쿠라이의 속보이는 질문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니노는 그런 사쿠라이에게는 관심도 없다는 듯 - 사쿠라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무심한 대답을 들려주고 있었다. 오랜만의 오전오프인데.. 부쩍 높아진 아라시의 인지도 덕분에 가뜩이나 갖기 힘든 둘만의 시간을 다른 이들과 공유해야한다는 사실이 사쿠라이는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설령 그것이 형제처럼 아끼는 니노나 마사키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저기.. 니노.. 그만 갈까?"

옆에서 느껴져오는 사쿠라이의 원망스러운 눈초리가 부담스러웠는지 마사키가 니노를 향해 집으로 가자고 말했지만 니노는 고집을 꺾을 생각이 없어보였다. 집으로 가자는 마사키의 말에 갈려면 너나 가 - 라고 말하고는 콧방귀를 껴버렸으니까. 뾰로퉁한 사쿠라이와 그런 사쿠라이에게 관심도 없는 니노, 가운데에 끼여서 어찌할 줄 모르는 마사키를 바라보고 하나가 피식 - 웃어버렸다. 가만히 보고있어도 심심하지는 않을 사람들이겠다 싶어서 하나는 소파 깊숙히 자리했던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자 - 그럼 가볼까요?"

*

"짜잔 - 어때? 좋죠? 좋아요?"

"..........."

"............"

"............."

"에? 모야 - 그 얼굴들은 다들 안좋은거예요? 좋지? 좋잖아 -"

어쩐지 하나를 제외한 모두가 잔뜩실망한 얼굴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네 명이 쭈욱 서있는 곳은 집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대형마트였다. 가자 - 고 말하며 자신있게 일어난 주제에 겨우 차를 몰아 도착한 곳이 집 근처의 대형마트라니 - 세 남자는 하나의 생각을 도통 알수가 없어서 연신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왜에 - 안좋아?.....어쨌든..자 -!! 들어가자"

"아무것도 안하고.. 이 상태로 들어가자구?"

확실히 사쿠라이와 니노, 마사키는 밖에 나갈 때 애용하는 모자도, 선그라스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대형마트 안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순간부터 주위의 사람들이 수근대리라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이야기였다. 그런 그들이 아이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들어가자고 말하는 하나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듯 사쿠라이가 물었다.

그런 사쿠라이를 향해 하나가 말했다.

"응, 일부러 다같이 온건데? 아라시들끼리 오면 방송이라든가.. 사적인 일들로 생각하겠지. 멤버들간의 사이도 좋다고 소문나서 이미지도 업될테니까 확실히 여러가지로 플러스인 제안이라구 - 다들!!"

"틀려"

"응?"

한껏 들뜬 하나를 저지한 것은 니노였다. 그리고보니 사쿠라이와 마사키도 묘하게 난처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왜? 왜 안되는건데?"

"너 -"

"응?"

"네가 있잖아, 아라시 세명이 아니라 - '아라시 세명과 한 명의 여자'가 있는거니까. 틀리다구"

하나를 두번째 손가락으로 콕 - 찝어가며 대답하는 니노. 그런 니노의 말에 사쿠라이가 조금 높아진 목소리로 "니노!" 하고 외쳤고 옆에 있던 마사키도 "그만둬-" 하고 니노의 손을 잡아내렸다. 니노의 냉정한 말투가 하나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하나는 그런 니노의 말따위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듯이 "흥-" 이라며 콧방귀를 꼈다. 그리고는 다 준비가 되어있지 - 라고 말하며 어깨에 메고있던 가방을 뒤적거려 문제의 물건을 꺼내어 씨익 - 웃어보였다.

*

"니노니노 - 이것도 살까? 응응? 이 과일 맛있어 보이지 않아?"

"음... 타쿠미상 어때? 이것도 살까?"

"응? 이건 좀 별로다 - 그 옆의 봉지가 좋지 않아요?"

".................................."

일본의 시골에서도 보기 힘들만큼 촌스럽고 덥수룩한 뽀글머리에 검은뿔테 안경을 눌러쓴, 코 옆에 있는 큰 점이 신경쓰이는 아주머니 한 명이 니노, 마사키와 함께 과일을 고르고 있었고, 그 뒤를 멍한 표정으로 카트를 끌며 걷고 있는 사쿠라이가 따라오고 있었다. 타쿠미상이라니 - 말도 안되는 이름에 저 모양새는 무어란 말인가. 어이없어 보이는 사쿠라이와 다른 세명의 얼굴이 대조되어 보였다. 저 텐션은 또 무어란 말인가. 하나의 생각이 이해되지 않는 사쿠라이를 향해 니노가 다가왔다.

"바보냐? 뭘 멍하게 있는거야?"

"응? 아니... 좀... 어쩐지 멍해졌네.."

"바보 - 뭐가 멍해졌다는 거야?"

"그냥.. 타쿠미상이라니.. 뭔가.. 그냥.... 그냥...."

".............나는.. 너.. 알고나서 오늘이.. 제일 부러운데..빨리 이 부러운 상황을 즐기는게 좋지않아?"

"응? 부러워?"

"안 보이는거야? 아니면 진짜 못보고 있는거야? 지금 하나짱의 옆에서 이것저것을 고르면서 웃고 있어야 하는게 누군지.. 정말 모르는거야? 하나짱이 무엇때문에 저런 우스꽝스러운 변장까지 한다고 생각하는거야?"

"응? 그거야...."

"너 때문이잖아, 사쿠라이 쇼. 너와 함께 하고싶어서 저렇게 있는거잖아 - 모르겠어? 지금 네가 할 일은 뒤에서 멍한 표정을 지으면서 카트를 끌고 따라오는게 아니라 하나짱의 옆에서 함께 이것저것을 고르며 웃고있어야 한다는 걸? 바보야 -"

"아......................."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듯한 사쿠라이가 니노에게 떠넘기듯이 카트를 맡기고는 앞으로 걸어나가서 마사키와 하나짱의 사이로 파고들었다. 덕분에 연신 붙어서 깔깔거리던 마사키와 하나짱이 옆으로 한 걸음씩 밀려났다. 하지만 사쿠라이는 그런것에 조금의 관심도 없다는 듯이 - "타쿠미상, 난 저게 먹고싶어요" 라고 말하며 조금 놀란 얼굴로 사쿠라이를 바라보는 하나의 손목을 낚아채고 앞으로 휘적휘적 걸어갔다. 혼자 남겨진 상황에 벙져버린 마사키에게 살며시 다가와서 어깨를 토닥여준것은 니노였다.

"뭐예요, 먹고싶다는게...... 배추였어요? 배추로 뭘 먹자고? 전골? 혹시 사쿠라이상 쌈도 싸먹어요?"

"아니... 뭐.. 전골도 좋고, 쌈? 그게 뭔데? 아무튼.. 쌈... 그것도 좋구...뭐뭐..."

기껏 손가락으로 찝은 곳이 하필이면 과일코너를 지나쳐 야채를 파는 곳이었다니, 생각치도 못한 상황에 당황한 사쿠라이의 얼굴이 조금 붉어졌고 그런 사쿠라이를 보며 하나가 크게 웃었다. "또 얼굴 붉어졌네 - 부끄러워요?" 하고 묻는 하나를 보며 사쿠라이가 "아니야!" 하고 조금 큰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런 사쿠라이에게 놀란 하나가 쉿- 하고는 자신의 손가락을 곳추 세워 입가에 가져다 대었다. 영락없는 아줌마의 모습을 한 주제에 깜짝 놀라서 하는 행동은 영락없는 어린아이 같아보여서 사쿠라이는 그 모습이 또 그렇게나 귀여워보여서 혼자 빙긋 웃어보였다.

"좋다... 정말루 - 고마워... 정말루 - 다행이야... 정말루 -"

"뭐가? 뭐가 좋은데? 뭐가 고마워? 뭐가 다행인데?"

".....................................바보 -"

"뭔데? 뭔데?"

"....고마우니까... 딱 한번만 말해줄게.. 네가 좋아... 네가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다른 사람이 아니라.. 너라.. 다행이야.."

한껏 용기를 내어 말을 꺼낸 사쿠라이의 얼굴은 온통 붉고, 그런 사쿠라이의 앞에 서있는 하나의 얼굴도 온통 붉었다. 그 핑크빛 세계를 깨버린 것은 뒤에서 다가온 니노의 한 마디였다. "어이, 매니저 아줌마 - 나 배고프니까 빨리 가서 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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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열정사이잃어버린시간과의따뜻한재.mp3

저... 좀 늦어버린건가요? ┐─ㆀ

죄송해요... 너무 바빴....<껒쳐! (굽신굽신) - 저는 그저 죄송할 따름이구..용서를 바랄뿐이구..

아무튼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성실연재를 약속드리며 ( 도장 쾅쾅 +ㅁ+//) 이번편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난번 댓글 달아주신 안녕토실아님, 밍밍밍밍님, withU★aiba님, 상큼한하루님, 날봐니노님, 신났다니노님, 니뽄♥님, 천사의 날개님, 말괄량이삐삐님, 미뇽뇽님, 땡땡이님, 아이미님, saagie님, ima_koukai님, 피아니시모님 감사드립니다 :D

[안녕토실아]

어머~ 반가워요.ㅠㅠ 너무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 왜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ㅋㅋㅋ 요번편의 하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물론 쇼도 사랑스럽지만..ㅋㅋㅋ 이제는 빨리 오실꺼죠?ㅋㅋ

[레몬빛깔]

안녕토실아님 안녕하세요 :) 저 역시 반가워요. 기다려주셨다니 기쁘기 그지없네요..♡ 한.. 일주일 조금 넘은 것 같네요.. 더욱 빨리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바리마쓰!! ㅎㅎ 하나를 귀여워 해 주실수록 저는 마구마구 기뻐질 따름입니다 '3' 전 여주가 사랑받을 때 행복해지더라구요..ㅋㅋ 아무튼.. 댓글 감사드립니다 :) 다음편은 꼭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D

[오늘도smile]

내가 1등??? 푸하하!! 요런 영광을!!!!!111ㅠㅠ 마트에서의 데이트...새롭네요!!! 정말정말...^^ 타쿠미 아주머니의 센스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레몬빛깔]

오늘도 smile님은 ...2등..-_-훗 ㅋㅋ 마트에서의 데이트 - 타쿠미 아줌마와 함께지만 그래도 당당히 대형마트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변장따우 해줄 수 있으니.. 내게 와, 람군들♡ <껒쳐! 아무튼.. 댓글 감사드립니다 :) 다음편에는 꼭 오늘도 smile님이 1등하시길 기도하며.. 다음편도 함께해주세요 :) ☆

[천사의날개]

T_T..레몬빛깔님 뭔가 오랜만이여요ㅎㅎㅎ 안 그래도 왜 안 오시나 궁금했었는데T_T..니노와 마사키 틈에서 쩔쩔매는 쇼군을 보니 그저 웃음만ㅋㅋㅋ << 그래도 마지막엔 우리 부끄럼쟁이 쇼군이 용기있게 말했군요ㅋㅋㅋ

[레몬빛깔]

짐승쇼가 되기 위한 계단을 밟아 나가..<야!! 뭐뭐.. 잘 부탁드립니다 ( - - ) ( _ _ ) ㅎㅎ 오랜만이네요 - 천사의 날개님:) 반가워요. 비루한 저의 안부를 궁금해하신다면.. 일하는게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어서..<초등학생이냐!! ㅋㅋ 앞으로는 좀 더 빠르게 성실연재를 할 수 있ㄷ록 하겠습니다 :)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 다음편도 부디 함께해주세요★

[withU★aiba]

ㅠ _ 나도 여주처럼 : 뭐가 ? 뭐가 좋은데 ? 하고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쇼쿤을 ...... 아니 아이바를 바라보고 싶 ....... 흑 완전 부럽 ... 아주 그냥 오늘도 달달하니 좋군 .. 요 ... 하아 ..........변장 나도 해줄 수 있는데 - 더한것도 가능하니 어서어서 나에게로 ㅠ _ 쇼는 오늘도 아주 예쁘게 말 해주시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당신은 저기 안드로메다에 ㅋㅋㅋ 담편도 후딱 부탁드려요 ♡ 레몬님하 ! ! !

[레몬빛깔]

withU★aiba 님 안녕하세요 :) 저 역시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리다와 아이컨택을 하고 싶어요..>_<그리고 우리 리다는 짐승이 되어서..저를..<껒쳐! 망상폭주중..ㅋㅋ 아무튼.. 오늘도 달달한가요? 달달은.. 조절불가능입니다-_= 걸러서 읽어주세요.. 오네가이♡ 아무튼.. 아이바는 그대에게 리다는 나에게?¿ ㅋㅋㅋ 댓글 감사드립니다 - 다음편도 함께해주세요 :) 그리고 쇼 좀 예뻐해주세요 - ㅋㅋ

[상큼한하루]

레몬빛깔님 아구구구 드뎌 오셨네요 ㅠㅠ 엄청 기달리구 있었어용 ~ ㅋㅋ 저도 변장 하고 아라시사이에 껴서 하루만이라도 다녀보고 싶네요 ㅋㅋ 참 소심쟁이 쇼 ㅋㅋ 니도가 어드바이스 해주고 .. (아쿠 울담당님 잘한다 궁딩퐝퐝 쇼팍팍 밀어줘~) 이번편은 느낌이 가족같은 ㅋㅋ 막 부부와 아들들 (저만의 생각) 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께용 빨리오세용~

[레몬빛깔]

상큼한하루님.. 아구구구 드뎌왔네요 '3' 기다려주셨다니 저는 또 엄청 기쁠뿐입니다♡ 저도 변장하고 아라시들과 함께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우리의 소심쟁이 쇼는 니노가 등 밀어줘야 나갈 수 있을뿐이구요..+ㅂ+ㅋㅋ 상큼한하루님의 이찌방은 니노밍이었군요 - 전혀 눈치채지 못했지만요.. 뭐.. 스아실 닉넴으로 담당추론하는거라면 저도 불가능한 닉넴이니까요..ㅋㅋ 아무튼!! 가족같다니 기쁘네요 :) 다음편도 함께해주세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레몬빛깔]

눈부신하늘님 안녕하세요 :) 그저 좋다니 - 눈부신하늘님의 댓글에 저 역시 그저 좋습니다 :) 우리의 니노.. 아니아니, 제 이상속의 니노는 소쿨남이니까요*-_-* ㅎㅎ 하나짱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상상이 가신다니.. 부디 사랑스럽게 봐주시길 -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다음편도 함께해주세요 :) ☆

[신났다니노]

컴뷁하셨군요 몬님!!!ㅋㅋㅋ 하나..지못미 ㅋㅋ 니노 왠지 심술인것 같은데요?ㅋㅋ, 그 포인트는 도데체어디인지? 하나이면 안돼는뎅..+_+ 쇼- 엄청 부끄럼쟁인데요?ㅋ

[레몬빛깔]

신노님 안녕하세요 :) 컴뷁했습니다 - 컴뷁이라는 말이 거창하다능..ㅋㅋ 우리의 여주는 이번편에서 심하게 망가졌을 뿐이고.. 니노는 왠지 모르게 심술맞으면서도 도와주는 느낌이구..ㅋㅋ 하나이면 안되는 포인트는 코 옆의 점일까요?¿─┌ㅋㅋㅋ 아무튼.. 우리의 테레야상께서 조만간에 짐승이 되실지도 모르니까요..꺄옷!! +ㅂ+ㅋㅋ 함께해주세용 - 댓글 감사드립니다☆

[밍밍밍밍]

어이쿠 하나쨩 그저 착하네요착해요 ㅠㅠ저런여자가 또 어딨습니까!! 쳇 사쿠라이 너 쟤 버리거나 헤어지거나 때리거나 울리기만해봐 ? 그나저나 니노 쟤는 왜 또 츳코미인걸까요....응? 왜야 왜...사쿠니노때문인건가요

[레몬빛깔]

밍밍밍밍님 안녕하세요 :) 우리의 하나짱은 얼마나 알흠다운 여주인가요*-_-* 흐뭇.. <지가 써놓고!! 설마 저런 여자를 남겨놓고.. 우리의 사쿠라이 쇼꿍이?¿에이.. 설마?ㅎㅎ 아무튼.. 끝까지 함께하신다면.. 모든 걸 보실거예요 - 쭈욱 :) 함께해주세용 '3'ㅎㅎ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

[미뇽뇽]

아 기다리구있엇따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쇼군 ㅋㅋㅋㅋ구엽고 니노....역시 니노에여 ㅎㅎㅎ

[레몬빛깔]

미뇽뇽님 안녕하세요 :) 기다리고 계셨다니 기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같은 감동의 눙물.. 아무튼.. 쇼꿍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우리의 니노는 역시 쏘쿨남이시죠 - 그게 매력이니까요..ㅎㅎ 아무튼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음편도 함께해주실거죠? 징징..ㅠㅜ 부디..ㅎㅎ

[날봐니노]

아.. 정말.... 난 하나짱 팬할래요ㅠㅠㅠㅠ완전X완전 완소한 하나짱......... 아놔... 분에 넘치는 분을 우리 근육개그만 할줄아는 쇼쿤이 낚아갔군요..ㅠㅠ 니노... 니가 원한다면 난 몸빼를 입어줄테니 부러워 하지 말렴, 몸빼 아무나 입는거 아니다!!!!! 이미 몸빼만으로 난 줌마로 버전 업그레이드! 점과 가발따위 필요 없어지니.........=_=... 여튼.. 전 하나짱 팬클럽을 들겠어요!! 레전드 오브 다이세츠나 히토 하나짱!!!!!!!!!! 저기 저 모자란 아라시들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ㅠㅠ 그저.. 잘 돌봐 주십쇼!!!! 작가님.. 다음편도 잘 부탁드려요~ 으홍홍홍홍홍홍

[레몬빛깔]

날봐니노님 안녕하세요 :) 하나짱의 팬이 되시는 건가요? 왠만한 일이면 넘어지지 않은 우리의 하나짱입니다 - 쉽게 굴복하지 않아용'3' ㅎㅎ 다이세츠나 히토입니다 - ㅎㅎ 날봐니노님이 니노를 위해 몸빼를 입는순간 니노의 하트는 당신의 것? 하지만.. 전 몸빼를 입지 않아도 이미.. 그 자체로 아줌마 포스를 풍길 수 있다고 사토실☆ <자랑이다..-┌ ㅎㅎ 괜히 슬퍼지는 군요.. 아무튼!!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3' 다음편도 함께해주세요 ~ 으홍홍홍홍홍홍☆

[해리]

눈치빠른 니노가....둔한 형 사쿠에게 충고를......했네요...ㅋㅋ 하나짱 역시.....당신은 멋쟁이...

[레몬빛깔]

우리의 니노밍은 눈치 구백단'3'ㅋㅋ 둔한 사쿠라이의 옆구리를 쿠욱 - 저도 찌르고 싶..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능!! ㅎㅎ 아무튼.. 우리의 하나짱은 멋쟁이 -_-b 가장 닮고싶은 여주일지도.. 이지만..서도.. 뭐뭐, 아무튼 해리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음편도 함께해주시길~

[말괄량이삐삐]

레몬님!!!완전 많이 기다렸어요!!!!ㅋㅋㅋ 근데 이제야 돌아오시다니....얼마만이에요!!ㅋ 그나저나 쇼군.. 왜이렇게 눈치가 없는걸까요...??동생인 니노가 알려줘야 안다니깐!!ㅋㅋ 하나짱이랑 쇼군.. 완전 부러워요~~~~

[레몬빛깔]

말괄량이삐삐님 - 저를 기다려주셨다니 기쁘네요 :) 완전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_ㅠ ㅎㅎ 그나저나 우리의 쇼군은 눈치를 밥말아 드셨으니까요.. 게이오에서는 눈치채는 방법개론 같은건 배우지 않는걸까요?ㅎㅎ 아무튼!! 저 역시 하나와 쇼군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 저도 몸빼 입고 머리 볶을 수 있는데.. 나 좀 만나줄래? 쇼군? ㅋㅋㅋ 댓글 감사드립니다 :) 말괄량이삐삐님 -

[땡땡이]

으아아아아 >< 사쿠라이를 위한 하나양의 행동 너무 이쁘네요 ㅋㅋㅋ 둔한 우리 쇼군은 니노덕분에야 알았네요 ㅋㅋㅋ하나양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쇼군의말이 와닿네요 ㅜ ㅜ 부러워요 하나양ㅜ 너무이쁜 두사람이네요 ^^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레몬빛깔]

땡땡이님 안녕하세요 :) 사쿠를 위한 하나짱의 행동이 너무 이쁘다니.. 땡땡이님 천사>_<// ㅎㅎ 하지만 저렇게나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엄청나게 행복할 것만 같네요..ㅠㅠ 너무 이쁜 두 사람이지만!! 좋을때가 있을면.. 싫을때도..아무튼.. 다음편도 함께해주세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

[ima_koukai]

아하하 ㅠ_ ㅠ 막 웃고 있지만 그 웃음이 흐뭇한 웃음이라서.. 니노미야상 센스쟁이!! 하나짱의 귀여운 모습은.. 정말 사쿠라이상 주기 아깝다면서 ! ^ ^ 피식피식- 이대로만 행복한 두사람..이었음 좋겠네요 ^ ^ 다음편 기대할게요 -

[레몬빛깔]

ima_koukai 님 안녕하세요 :) 아무래도 대세는 쇼보다는 하나인걸까요?¿ 뭐뭐 - 쓰는 저까지도 하나짱에게 홀딱 반한상태인지라..ㅋㅋ 하지만.. 쇼도 멋져질거예요 - 다음편부터는? 뭘믿고? ㅋㅋ 아무튼!! 웃어주신다면 그저 좋을뿐 *-_-* 부디.. 부탁드립니다 - ㅎㅎㅎ 행복한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함께해주세요 - ima_koukai 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 다음편도 함께해주세요☆

[saagie]

매니져 아줌마라니... 충격을 받아야 할 상황일지도 모르지만 3명의 람군과 있다면... 좋기만 할것 같네요... ㅋ

[레몬빛깔]

아줌마라는 말은 무척이나 싫지만.. 람군들과 함께라면.. 전.. 견뎌내겠습니다 - 그러니까 내게도 와주련? 애들아? ㅎㅎㅎ saagie님도 견뎌내실 것 알고있어요 :) ㅎㅎ 아무튼 댓글 감사드립니다 ☆ 다음편도 함께해주실거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