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빕이 goat 가 되기 부족하다는 의견의 핵심은 방어전이 적다라는겁니다
왜냐면 방어전을 하다보면 나중에 새로운 강적들이 출연해서 벨트를 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우들리나 와이드먼의 경우도 3차방어까지하고 이후 강적들에게 정리되는 수순이었구요
근데 하빕의 경우는 우들리나 와이드먼과는 완전히 다른게 하빕은 진적이 한번도 없고 체급 장악력 자체가 비교불가죠
이미 하빕이 압살해버린 선수들끼리 하빕이 버리고간 라이트급 벨트를 따내려고 피튀기는 전쟁을 치룰테고
맥그리거가 챔피언의 위용을 뽐내건 포이리에가 뽐내건 게이치가 뽐내건 그냥 하빕의 위상만 올려줄뿐입니다
그때쯤 되면 아 하빕이 은퇴안하고 남아서 방어전 했어도 어차피 그냥 누워서 떡먹기였겠구나 라는 인식이 심어지겠죠
변수는 딱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갑자기 라이트급에 미친 인자강 신성이 튀어나와서 맥그리거,게이치,포이리에 손쉽게 압살해버리고 챔피언되서 극강포스 뽐내면 그땐 얘기가 달라질수있고
또한가지는 하빕과 안붙은 퍼거슨이 갑자기 각성해서 게이치 2차전에서 압도적으로 리벤지하고 포이리에 압도적으로 피니쉬하고 맥그리거 타격으로 압살해버리고 챔프되면
그땐 퍼거슨이 하빕과 붙어봐야 안다라는 말이 나오겠죠
근데 두가지 경우 다 가능성이 매우 적어보이고
결국 맥 포 게 퍼 4명이서 물고 물릴꺼같은데요 제예상엔 맥이 저중에선 강세를 보일거같구요
그럼 하빕이 방어전 적어서 고트 어렵다는 얘기는 많이 줄어들겠죠
첫댓글 방어전을 너무 압살해서 진짜 같은 체급 다른 선슈들과 급이 다른 선수라는게 너무 보이더군용
타이틀 따고 나서 방어전 하면서 체급 정리 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하빕은 타이틀까지 가는 과정부터 차근차근 체급 다 정리해버린거부터가...ㄷㄷㄷ
방어전에 딱히 뭐 기대할만한 매치가 없었네요..
와이드먼도 무패..P4P 앤실 두번 피니쉬 시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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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리와 달리 타이틀전 방어전에서 지기전까진 무패였죠
그당시는 스트라이커 포스에서 넘어온 3인방과 미지수였죠.
스트라키어 포스 강자만 해도 로메로 락홀드 자카레 케네디... 인데 체급정리 일 수가 없죠
@푸하하cccc 스트라이크포스
진짜진짜 쥐어짜내서 하나 꼽자면
제대로 된 레슬링공방을 못본게 아쉽네요
레슬링 좀 한 선수들도 시합전에는
테클방어 잘한다 레슬링 기초가 좋다 했지만 결국 다 너무 어이없게 그라운드 내줬음
그게 하빕이 레슬링이 월등하다는 증거 아닐까여
@녹초 레슬링 장면만 잘라보면
정말 상대방이 그라운드 기본기가 있다던 선수가 맞는지 의심을 넘어서 진짜
배우긴한건지까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라이트급은 이미 다 평정했으니
제욕심인지 모르지만 레슬링의 절대강자였던 gsp와
마지막 한번쯤 레슬링vs레슬링 최강자 대결 한번 보고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