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위 업체인 애플은 1.81달러(0.95%) 내린 189.43달러, 2위 마이크로소프트(MS)는 5.37달러(1.43%) 하락한 369.1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알파벳은 2.59달러(1.96%) 떨어진 129.27달러, 아마존은 2.19달러(1.49%) 밀린 144.84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엔비디아는 12.55달러(2.68%) 하락한 455.10달러로 미끄러졌고, 메타플랫폼스는 4.80달러(1.48%) 하락한 320.02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테슬라는 3.25달러(1.36%) 내린 235.5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이로써 지난달 29일 이후 거래일 기준으로 나흘 내리 하락했는데요. 나흘 동안 낙폭이 4.73%에 육박했습니다.
반면 알래스카항공그룹이 1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하와이안항공은 주가가 3배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하와이안은 9.36달러(192.59%) 폭등한 14.22달러로 치솟았습니다.
반대로 하와이안 인수에 나선 알래스카는 5.65달러(14.22%) 폭락한 34.08달러로 추락했습니다.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추가 자금 지원에 나서지 않기로 한 우주개발업체 버진갤럭틱도 17% 폭락했습니다. 0.41달러(17.52%) 폭락한 1.93달러로 미끄러졌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전체 직원의 17%를 감원한다고 발표하면서 7% 이상 올랐고요.
우버의 주가는 S&P500 지수에 오는 18일부터 편입되기로 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