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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남편과함께 멕시코에 있는 세계3대파리미드 떼오띠우아간에서 찍은사진입니다>
결혼후 지금까지 1년반동안 우리가 다닌 나라는 캐나다, 멕시코,쿠바, 영국,프랑스,체코,이탈리아,
스페인,필리핀,일본 입니다.
이번추석지나고 바로 인도와 네팔가는 비행기표 끊었구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짠순이로 유명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세뱃돈을 은행에 저금하기 시작했습니다.
새자매중 막녀였던저는 군것질도 항상 심부름하고 몸으로 때우면서 제 용돈은 모두 저금했습니다.
중학교2학년때 백만원을 모아 투자신탁에가서 신탁적금을 들려했더니 나이가 안되 엄마 명의 빌려
통장만들어 5년간 넣어두고 다시 돈을 모았습니다.
5년후 그돈은 거의 두배인 180만원정도로 불어있었고, 저는 그돈은 그냥 놔둔체 다시 돈을모아
대학교2학년때까지 백만원을 모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저의 배낭여행이 시작되었지요.
대학교때 여행동아리에서 여름방학때마다 최소경비로 전국일주, 제주도 까지 누비고 다녔던 저는
돈없이도 여행다니고 좋은경험할수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투자신탁에 있던돈은 놔두고 다시모은 백만원에 아르바이트해서 50만원정도 더 벌어 그걸로 친구랑
둘이 유럽배낭여행을 한달간 다녔지요.
숙소는 시설 후지지만 가장 싼곳에서 자고 이동할땐 야간열차를 타면서 숙박비를 줄이고
식비는 아침에 숙소에서 무료제공되는 빵을 한봉다리 챙겨서 점심,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입장료는 학생할인 활용하고 남들다가도 제가 흥미없는곳은 과감히 포기하고 안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른애들 250만원한달 여행할때 저는 150만원에 다니고 경유지인 태국에서
스톱오버해서 여행까지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후에도 전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하면서(부모님이 어학연수는 보내주셨어요)주말엔 갈비집에서
일하고 주중엔 학교다니면서 홈페이지만들어 번 돈으로 호주여행도 했습니다.
이렇게 여행한나라가 결혼전에 유럽, 동남아,오세아니아등 20개국정도 됩니다,
물론 각나라마다 한두개 주요도시밖에는 못봤지만...
짠순이가 여행한다고 사치한다고 생각하실줄 모르겠지만, 저는 남들보다 두배로 모아서
그것의 반은 여행으로 쓰고싶었습니다. 그게 제 인생의 목표기도 하구요.
남편은 대학때 여행동아리에서 만난 친구입니다.
그역시 저와 똑같은 마인드를 가지고있고 저희는 결혼후 보름만에 캐나다로 갔습니다.
여기서 잠깐 결혼얘기하자면 저희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전통혼례를 했습니다.
예식장처럼 복잡하고 시간에 쫒기지 않을뿐더러 주례,사회,전통현악연주단,축가민요, 혼례복,
도우미까지 다 포함되어있는거라 예식비,식사값만 들이고 어른 아이 친구 할거없이 즐기면서
기억에남는 결혼식했습니다.
결혼식때 아낀돈으로 우린 캐나다가서 일년동안 살기로 했습니다.
아는사람없고 도움받을곳 없었지만 저희는 비행기표와 500만원들고 날라갔습니다.
가자마자 중고차 300만원에 사고 자동차보험이 거의 200만원내고나니 당장 돈이 없더군요.
(거기는 차가없으면 마트도 못갈정도에요. 일자리구하려면 차가 젤먼저 필요했죠.)
월세낼돈도 없어 주인아주머니께 한달만 기달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을 했습니다. 저는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고, 남편은 일식요리사..둘다 전문직이니
일거리는 많았습니다.
남편은 일주일에 몇일, 저는 한건당으로 일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먹고싶은거 참고, 부족한거있어도 없이 살고(이없으면 잇몸으로 살라고 처음엔 불편해도 다 살아지더군요.
예를 들어 주방용품안사고 오목한 후라이팬사서 계란후라이니 국이니 찌게니 다 거기에 해먹었드랬죠^^;)
그 흔한 햄버거도 거의 안사먹었죠.
간지 6개월좀 안됐는데 월세를 거의 70만원정도내고도 모은돈이 300만원정도 됐습니다.
그돈으로 우린 유럽여행을 갔었죠. 남편일땜에 10일정도밖에 가지 못했지만 제가 한번 다녀온덕에
좋은곳만 골라서 빠른시간에 다닐수 있었습니다.
다녀오니 또 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월세낼돈밖에..
이번엔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악착같이 모았습니다. 일년동안 둘다 미용실한번도 안가고
남편머리 제가 다 잘라줬어요. (영구머리처럼 잘려나갈때도 있었지만 곱슬이라 티가별로안나서 다행^)
남편이 일하고 남은거 가져온걸로 다음날 세끼먹고, 캐나다 여행할때도 도시락 세끼 싸다니면서
기름값만 들면서 다녔죠.(거긴 기름값싸고 톨비가 없거든요..^^;)
<캐네디언로키 입니다. 빙하위를 올라가는데 다들 설상차 30불 주고 올라가더군요. 우리는
걸어올라갔습니다.^^; 미끄러워 진땀흘리면서 왕복세시간 걸렸습죠. 그래도 걸어서 정복했다는
기쁨에 뿌듯했습니다~>
또 5개월이 지났고, 한국으로 돌아와야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모은돈은 자동차 100만원에 팔아 합친돈 600만원정도 였습니다.
월세 65만원정도 하는곳이로 이사왔고, 더 아끼고,더 일한결과였습니다.
캐나다에서 멕시코가 가까워 한국에서 갈때보다 비행기표를 30%는 더 싸게 갈수있더군요.
그래서 한국오기전에 멕시코와 쿠바를 한달간 여행했습니다.
항상 배고픔에 잠들고 길에서 밥대신 사먹은 타코때문에 매일 배탈이 나고, 바퀴벌레나오는
교도소같은 숙소에서 잤지만 드넓은 중남미를 누비고 다닌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위에보이는곳은 카리브해입니다. 저산뒤에 마야유적지있는데 입장료가 비싸 우리는 한시간을
해안으로 헤엄쳐서 들어갔었죠^^; 수영복에 맨발로 유적지를 돌아다니니 사람들이 우릴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
너무 여행얘기만 했네요. 암튼 여행을 잘 마치고 캐나다에서 부모님 선물사고 가족들 거사고 하면서
저희는 200만원정도나 벌어올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항공료는 벌어온 셈이니 500만원정도로 일년동안 캐나다,유럽, 멕시코,큐바를 다닌셈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남편이 바로 일잡고 직장에서 5분거리에 9천짜리 빌라로 전세를 갔습니다.
(직장에서 집이 가까워야 시간낭비, 교통비낭비를 안할수있을거 같았습니다.)
결혼전번돈은 캐나다에 거의 안들고 가서 그대로 있었고 부모님이 좀 도와주셔서 얻은집입니다.
혼수는 거의 안했습니다.
큰언니가 신혼때 쓰던 가구 전부 물려받았습니다,. 10년정도 썼지만 언니가 수입가구를 산터라 예쁘고
튼튼했습니다. 좀 수리하고 벗겨진곳 칠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가전제품도 큰언니 친구가 빌트인으로 이사가면서 필요없다고 가져가라해서 용달비만내고 다 가져왔습니다.
<저희집 예쁘죠? 포인트벽지 2만원에 구입해서 붙이고 페인트사다 남편이랑 문짝도 다 칠하고
천냥하우스에서 천원짜리 시트지사다 냉장고도 꾸미고 구슬 얻어다 비즈발도 만들고^^
가구도 얻어온거같지않고 다 이쁘죠?^^>
이제 생활얘기입니다.
제가 몇년간 가계부를 쓰면서 더 확실해진게있는데 외식비 아끼면 돈 많이 절약할수 있습니다.
친구들만나 술한잔 먹으면 몇만원그냥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집으로 다 부릅니다.
만오천원이면 맥주몇병에 안주값까지 나옵니다. 남편친구들 집으로 불러 술사오라하고 전 시장에서
재료사서 안주만들어줍니다. 남편 술값 카드값 없습니다^^
하다못해 통닭한마리 만삼천원인데 먹고싶으면 집에서 닭사다가 미니오븐에 구워줍니다. 더맛있고
더싸고 몸에도 더 안나쁩니다.
<저희집이 빌라 꼭대기 층이라 문열면 바로 이렇게 옥상이 있습니다, 이날은 친구들이 술과 고기를
사와 엠티간것처럼 재밌게 놀았네요^^ 왼쪽에 초록색 나시입은 뒷모습..저희 남편입니다^^>
가스비, 전기세야 다들 아시는 얘기입니다만, TV도 채널 많이 돌리고 소리크게해서보면 전기세 더나가
는거 아시죠? 저희집은 채널버튼 안쓰고 번호로 채널돌립니다. 소리도 10이하고 하고요.
빨래, 세탁할때 찬물로만 합니다. 겨울에도 고무장갑끼면 손 안시렵고, 빨래는 세제풀어 좀 담가뒀다
빨면 됩니다.
여름엔 아예 목욕할때 빼곤 보일러를 안킵니다. 온수전용으로 해놔도 물쓸때 보일러가 돌아가니까요.
핸드폰요금, 보험료 아끼면 큰돈입니다.
핸드폰은 자주거는 번호지정할인되는거 해놓고 쓸데없는전화 안하고, 보험은 이것저것안들고 다되는거
하나만들으면 됩니다. 지인들이 들어달라고 들은것 과감히 다 해지했습니다. 해지해서 날리는돈이
앞으로 내야할돈보다 훨씬 적기때문이죠.
이렇게 해서 저희 둘이 관리비, 공과금, 인터넷, 핸드폰, 보험료 다해서 평균 15만원입니다.
외식비,식비, 기타 생활비(생필품,화장품등 아직 신혼살림이라 필요한게많네요^^;) 평균35만원입니다.
직장에 걸어다니니까 기름값, 차비 거의 안들고, 대출받은거 없어 이자내는거 없으니
큰 사고, 큰 이변(자동차세나 생각지못한 질병) 없으면 한달 우리 둘 생활비 50~60만원입니다.
그럼 따져볼까요?(참고로 나이 서른입니다^^;;;)
남편월급 세금떼고 한달에 160만원정도.
제가 홈페이지알바하고 포토샵 방문교육가끔하면서 버는돈 평균50~60만원정도.
결론은 제가번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남편이 번돈은 모두 저금할수있지요.
저는 이런방식을 씁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최소생활비만 남겨두고 무조건 다 저금합니다.
그리고 있는돈으로 한달을 씁니다. 신용카드 거의 안쓰고 직불카드만 씁니다, 돈이 다 떨어지면
제가 알바거리를 찾아보거나 일이 없으면 비축된식량(쌀과 냉동해놓은 생선,김치등)만으로 월급때까지
버팁니다. 만약 남으면 당연 저금하구요^^;
제2금융권에 5%이자주는 상품에 저금합니다. 요새는 인터넷뱅킹까지 다 되어서 불편한게 없네요.
요새는 제2금융끼리 경쟁이 붙었는지 수익률이 조금씩 올라가네요. 인터넷검색해서 발빠르게 갈아타는
것도 이득인것 같습니다.
목돈생기면 수익률은 낮지만 안전한 채권을 삽니다,. 기간짧은걸로..
그렇게 계속 돈을 굴리다보면 단돈 십만원이라도 이득을 보더라구요.
요즘은 주식을 좀 해보려고 공부중입니다. 큰돈 바라지않고 2백~3백정도 투자해 30%정도 수익률을
올려볼려고 합니다.
CMA, 펀드, 주식등으로 나눠가지고 있는게 유리할것같습니다.
저희는 올해 목표금액인 천만원을 다 모아서(1월에 이사하고 필요한게 많아서 작게 잡았었습니다.)
이번달 번돈으로는 인도여행갈 준비하고있습니다, 간김에 네팔 히말라야보고 오려구요.
저희는 가고자하는 나라에 가장 근접해있는 나라는 간김에 들르는게 이득이라고 봅니다.
(20일 여행에 1인당 항공권포함100만원잡았습니다,)
경유항공도 시간은 좀 걸리지만 싸고 경유지를 여행할수있다는 장점으로 경유항공만 타고요.
내년엔 아기를 가질 생각입니다. 2008년부터 출산에 관한것이 다 무료로 바뀌었다는소릴듣고 올해에서
내년으로 미룬것입니다.
2010년에 남아공에 아기랑 셋이 축구보러갈 생각으로 매달 30만원씩 적금들고있습니다.
내년엔 전세빼고 모은돈 합쳐 조그만 주택이라도 사서 꾸며볼생각입니다.
저희 부부는 이렇게 짠돌이 짠순이로 돈열씸히 벌어 세계일주를 하는게 목표입니다.
이번여름엔 강원도로 1박2일 다녀왔습니다.
동해에서는 싸다는 회 한접시못먹고 삼시세끼 라면에 밥말아먹고
텐트치고 이틀동안 샤워도 못했지만 저희는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습니다,
돈많이 아껴서 부자가 될생각은 없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행도 꼭 시간내고 돈많이 들여서 가야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가난하게 여행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돈많고 시간많다고 즐겁고 행복한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짠순이 짠돌이라고 주변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우리 마음만 부자이면 그어떤 백만장자보다 행복하고
즐겁게 살수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 모든 짠돌이 짠순이분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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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 제대로 사는 멋진 분이네요... 부럽습니다.
네~ 제가 정답이라고는 할수없지만 각자 자기에 맞는 답을 찾으면서 살면 후회없을거 같네요~
돈을 어떻게 모으느냐 못지 않게 중요한 문제가 어떻게 쓸 것인가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는 사는 내내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구요. '절약하고 얼마를 모을 것인가' 에만 집착하게 하지 않고, '어떻게 행복하게 제대로 살 것인가'에 대한 또 하나의 답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하긴요~^^; 역시 모으는것만큼 쓰는것도 중요한것같습니다. 십원을 모아도 소중하고 십만원을 써도 기분좋은건 그런이유때문인거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쩔땐 친구인지 신랑인지 헷갈릴때도 많아요.. 워낙 친한 친구였으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부러워마시고 지금부터 계획을 잡아보셔도 좋을꺼같네요^^
저두 님처럼 여행가고 싶어요... 결혼전엔 유럽배낭여행두 가구 발리두 가구 했지만.. 결혼후 아기낳고 나니 움직일수가 없네요.. 하지만 결혼 5주년때는 해외여행 하려구요.. 계획을 잘 세워야 겠어요.. 저두 님처럼 벌어서 번거의 반은 여행경비로 저축해서 여행가고 싶네요~~
제가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건데 외국사람들은 거의 1~2살애기도 들쳐업고도 힘든여행하더라구요.. 아이야 기억도 안날테지만 아이랑 함께여행하는부모님은 힘들어도 더 깊은 추억이 될꺼같네요^^
멋지세요!
감사!!!
정말 대단하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여행 = 돈...이라고만 생각했던 제 편견을 완전히 깨는 이야기에요. 여행은 참 좋아하지만 늘 가로막히는 대목이 바로 금전문제인데...두분 너무 행복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 전 12월쯤 시집가기전에 엄마랑 일본을 다녀올 생각하는데... 님처럼 더 아껴살아야겠는걸요..*^^*
그냥 밖에서 밥사먹을때 일주일에 한번씩만 참아서 그돈으로 여행간다고 생각하셔도 쉽게 가실수 있어요~^^
너무저무 부럽습니다!서로 맘 맞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이기에 더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넘 멋져요~~저도 여행다니면서 살고 싶은데 ㅋㅋㅋ
ㅇㅇ하고싶은데..라는 말보다 ㅇㅇ하기위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아보세요~ 1년도 좋고 2년이 걸린다해도 이룬다는게 중요하니까요..^^
우오ㅏ~~정말 멋지세요^^알콩달콩 하시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구요~~~작은것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두분 참 아름답습니다~앞으로도 행복만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민들레님도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환상적이네요. 마인드가 똑같으신 분이 만났으니까...환상이네용^^
마인드가 혹 안맞더라도 설득시킬 자신만 있다면~^^ 환상이죠~^^
전에 글 읽고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네요.... 저와 남편은 여행에 관한 꿈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제 남편에게도 이 글을 읽게 했답니다....^^ 아~ 여행가고 싶어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정말 멋지네요..인생을 정말로 행복하고![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겁게 사는것 같습니다..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무척 중요한것인데 두분이선 정말 천생연분이시네요..항상 행복하세요.. 부럽습니당. ^^
약속이 있는데도 글을 읽다 보니 도저히 멈출수가 없네요.. 너우 멋있고, 제가 생각하는 삶과 많이 비슷하네요...와..넘 멋져요..
재미있게 특이하게 잘 사시네요...많이 행복하세요~
우와 멋져요. 저도 돈 없이 여행다니는거 좋아하는데.. 님보고 배우는게 많아요. ^^
본인이 추구하는 삶을 아주 멋지게 살고 있는거같아 부럽습니다 ...꼭 행복하세요~
멋있어요~ 저도 낭중에 두분같은 결혼생활 했음 좋겠네요..
정말 멋지고 희망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이시군요.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러워요. 그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돈도 멋찌게 모으고 멋찌게 쓰실줄 아시네여~ 넘 부러워요^^
저랑 사는 마인드가 비슷하세요! 다만 저는 돈벌어서 그냥 무조건 여행만 가는데.. 님처럼 아겨서 저금하면서 그렇게 여행하며 살아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말 돈 안들이고,여행할 수 있나요...국내여행도 다니고,세계일주 하고 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