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22 스포츠과학과 24학번 김진엽
안녕하십니까 저는 2005년 1월30일 새벽 2시경 서울 양천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가족 구성원은 어머니 아버지 누나 이렇게 4식구입니다. 저는 3살 때 집 안방에서 혼자 뛰어 놀다가 침대 모서리에 이마를 박고 이마가 찢어져가지고 바로 수술실로 가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어려가지고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어머니께서 제 뼈가 보일정도로 심하게 다쳤다고 말해 주셨습니다. 그때 수술한 자국이 아직도 이마에 남아있는데 그것이 신기합니다. 어릴 때부터 노는 걸 좋아해가지고 좀 많이 다쳤던 거 같습니다. 저는 5살 때 어린이집을 들어가서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많이 놀았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잘 놀아가지고 선생님들께서도 활발하다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체육을 좋아해가지고 그때부터 열심히 체육을 했습니다. 이제 어린이집에서 졸업을 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할 때 같은 어린이집 나온 친구들이 몇몇 있어가지고 1학년때는 그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초등학교를 입학했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서 시키는 대로 하였습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4학년때부터는 친구들을 사귀는 방법을 알고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고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4학년때 학급끼리 학예회 발표 같은 걸 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때 무대에서 반 다같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공연을 하였습니다. 그때 무대에 나가서 춤 추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반 친구들 다같이 있으니까 부끄러움도 좀 사라지고 재밌게 춤을 췄던 거 같습니다. 춤 연습을 할 때 담임 선생님께서 춤을 잘 추는 학생들을 앞쪽에 배치를 하였는데 저는 열심히 춤을 배워가지고 앞쪽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살면서 춤을 추는 적이 별로 없는데 이런 기회로 친구들과 다같이 무대에서 춤을 췄다는 게 추억인 거 같습니다. 5,6학년때는 반에서 친구들과 공기놀이도 하고 운동장 나가서 축구도 같이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데 중학교도 정해서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중학교는 정해주는 대로 갔습니다. 그래서 양서중학교를 입학했습니다. 양서중학교를 입학했을 때 아는 친구들이 좀 많이 있어서 그 친구들과 모여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학교 친구들 한 명 한 명 모여서 1학년 때 거의 다같이 친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부터 운동장에 나가서 다같이 축구를 하면서 더 친해지고 선배들 과도 축구 하면서 아는 선배들도 생기고 그랬습니다. 1학년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여기서 전교권에 들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학교에서도 수업을 열심히 들었지만 전교권에는 들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 노력이 부족했구나 생각을 하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2학년을 올라가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였습니다. 학원도 빠지지 않고 친구들이 놀자고 하면 학원 가야 한다고 학원을 갔습니다. 2학년때 시험을 보고 그때도 전교권에 들지 못하여서 공부를 나랑 맞지 않구나 생각을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놀기 시작하였고 다른 학교 친구들도 더 많이 사귀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러면서 공부 성적은 떨어졌습니다. 기억이 남는 게 반에서 세계사 29점으로 꼴등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공개적으로 말하셔서 좀 부끄럽긴 했지만 반 친구들 다같이 웃고 넘어가서 다행이었습니다. 3학년때는 공부는 거의 하지 않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많이 하고 후배들 과도 축구를 많이 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면서 담임 선생님과도 상담을 많이 하면서 무슨 고등학교를 갈 것인지 정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일반 고등학교를 가라고 추천을 해 주셨지만 일반 고등학교 가면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도 많고 저는 공부를 많이 하기 싫어 가지고 특성화 고등학교를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영등포공업고등학교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저의 집에서는 좀 멀지만 일반 고등학교 보다 괜찮을 거 같아서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입학하기 전에 제가 나온 과가 스포츠과학시설과라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을 가서 체대입시 종목 기록을 체크하고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체육 선생님들께서 측정을 도와 주셨는데 저의 기록을 보고 운동을 잘한다고 우리 학교 오면 정말 대학 잘 갈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등포공고로 입학을 하였습니다. 영등포공고를 입학했을 때는 아는 친구들도 없어서 반에서 혼자 앉아있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여긴 특성화 고등학교니까 공부를 조금만 하면 전교권에 들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공부를 다시 열심히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반에서 2등을 하고 수학100점을 받았습니다. 이때 생각을 한 게 일반고보다 등급 받기가 훨씬 쉽겠구나 생각을 하고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였습니다. 반에서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체육시간이 되어서 체육복을 갈아입고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체육선생님께서 남자애들은 축구 하면서 다 친해진다고 하시면서 저희를 축구 하게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반 친구들이 다같이 재밌게 축구를 하였고 말씀하신 대로 축구를 하고 나니까 반 친구들과 다같이 친해졌습니다. 그날부터 체육시간만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체육시간에는 무조건 축구를 하였습니다. 저희 학교는 유명한 축구부가 있습니다. 저희 반에도 축구부 학생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뭐 얼마나 잘할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공을 잡자마자 롱 킥을 하면서 패스가 같은 팀원에서 정확하게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시 축구부 친구들은 확실히 축구를 잘 하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날이후 축구를 좀 배우고 싶어 가지고 체육시간마다 축구부 친구들 한테 가서 축구 좀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근데 그 친구들이 성격도 좋아가지고 친절하게 잘 알려주었습니다. 1학년때는 성적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어서 그냥 공부 평범하게 하면서 학교 끝나면 친구들과 밥 먹으러 가거나 pc방과 노래방을 갔습니다. 1학년때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놀면서 2학년을 올라갔습니다. 2학년때부터 체대입시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학교 체육시간에는 축구보다 체대입시 수업을 더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체대입시가 뭔 지도 모르고 그냥 운동인 줄 알았습니다. 처음에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께서 제자리 멀리뛰기 모음집을 보여주셨는데 와 진짜 저게 가능한 것인가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담임 선생님께서는 너네 도 다 할 수 있다고 힘을 주셨습니다. 다음 체육시간부터 체대입시 수업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제자리 멀리뛰기 수업을 했습니다. 수업하기 전에 먼저 그냥 뛰어보라고 하셔 가지고 한 번씩 뛰어봤는데 210-220을 뛰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굉장히 못했습니다. 근데 다른 친구는 재능이 있는지 250을 뛰더라고요 좀 멋있어 보여서 저도 열심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열심히 하니까 기록이 빨리 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칭찬도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1학기는 학교에서만 체대입시 운동을 하고 학교에서만 하는 걸로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1학기 여름방학부터 반 친구 2명과 함께 입시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체대입시 학원을 다니고부터 저의 인생은 바뀌었습니다. 체대입시 상담을 했을 때 저희는 특성화 고등학교라서 수시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수시 성적이 3등급이라서 수시반을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2학년때는 예비반을 들어가서 다같이 수업을 들으면서 놀기도 하고 친구들과 친해졌습니다. 예비반은 운동을 조금씩 하면서 축구도 하고 피구도 하고 농구도 하면서 많이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을 올라가고 2월부터는 체력운동 위주로 운동을 하였고 3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수시반을 들어갔습니다. 수시반에는 재수형3명이 있었는데 형들이 무뚝뚝해 보이고 친해지기 어려워 보이기도 해서 처음에는 말도 안하고 서로 운동만 했습니다. 근데 운동을 혼자 하기에는 모르는 것들도 많고 힘들기도 해서 형들에게 많이 도와달라고 했는데 형들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운동이 더 쉽고 빠르게 늘은 것 같습니다. 수시반 처음에 체력이 길러지면 산을 뛴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 가지고 설마 진짜로 뛰겠어 생각을 하고 넘겼습니다. 저희 수시반은 운동을 열심히 하였지만 선생님에 기대만큼 기록이 오르지 않는 것 같다고 혼도 났습니다. 저희는 그 꾸중을 듣고 진짜 대학 가려면 운동 열심히 해서 기록 늘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여름이 되고 저희는 진짜로 산을 뛰러 용왕산이라는 산을 갔습니다. 일단 용왕산은 경사가 높기로 형들 사이에서 소문난 산입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용왕산을 가서 중량조끼10kg씩 메고 산을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산 언덕을 뛰는 것도 힘든데 중량조끼를 메고 뛰니까 진짜 숨도 막히고 탈진해서 쓰러질 뻔했습니다. 저는 포기하고 싶었지만 옆에 친구들, 형들을 보면서 다같이 하는데 포기하는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속 뛰었습니다. 산을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계속 반복해서 10세트 정도를 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그만 시키더라고요 진짜 운동 중에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끝나고 선생님께서 다음에 또 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 설마 또 오겠어 했는데 진짜로 몇주뒤에 또 똑같이 중량조끼10kg를 메고 뛰었습니다. 진짜 다시는 하기 싫은 운동 중에 하나입니다. 그 뒤로 운동을 하는데 확실히 하체에 힘이 생긴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가는 폭발력이 달라진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렇게 수시반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첫 실기날이 다가왔습니다. 첫 실기는 가천대였습니다. 저는 가천대를 정말 가고 싶었지만 메디신이라는 종목 기록이 잘 나오지가 않아서 어차피 못 붙는다 생각하고 그냥 실기장 느낌 체험하는 정도로 실기를 보고 왔습니다. 첫 실기라서 많이 떨리고 긴장되기도 하였지만 평소 저의 기록대로 나와서 만족은 하고 나왔습니다. 이제 첫 실기장 느낌을 알았으니 두번째 실기를 준비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가천대가 9월 초 그쯤 이였고 다음이 아마 용인대 실기였습니다. 10월달에 실기가 3개정도 있어가지고 10월달에는 운동을 적당히 하고 디테일 적인 부분만 신경 쓰면서 자세 연습을 했습니다. 이때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근육통 오고 근육이 지쳐가지고 기록이 더 안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인대는 실기보다는 수시 성적을 더 많이 보기 때문에 실기는 쉬웠습니다. 그래서 용인대 가서는 실기 올만을 받고 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다음 실기인 수원대를 준비했습니다. 수원대도 체대입시생들한테 인기가 많은 학교이기 때문에 저도 매우 가고 싶었습니다. 수원대 실기 날 몸을 풀고 실기장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교수님께서 되게 늦게 들어오시는 바람에 땀을 다 뺐는데 땀이 다 식어가지고 제자리 멀리뛰기 기록이 평소보다 10cm 나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종목인 배근력은 만점 나오고 지그재그 달리기는 살짝 미끄러져서 0.3초 정도 기록이 줄었지만 만족은 했습니다. 그 다음 실기인 단국대 천안 캠퍼스를 실기를 보러 갔습니다. 종목 중에 20미터 달리기가 있었는데 저는 당연히 만점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학원에서 연습을 많이 하고 실기를 보러 갔습니다. 실기장을 가서 몸을 풀고 들어가서 배근력을 먼저 실기를 봤습니다. 근데 배근력바가 학원에서 연습했던 바 보다 훨씬 미끄러워서 평소 기록보다 훨씬 못 나와서 좀 속상했습니다. 다음 종목에서 만회하면 되지 생각을 하고 20미터 달리기를 하러 갔습니다. 20미터 달리기는 평소 기록처럼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을 하고 제자리 멀리뛰기를 하러 갔습니다. 뛰기 전에 몸 풀 시간을 많이 주셔 가지고 기록이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원래라면 경기대도 실기를 봐야 하는데 1차 성적에서 떨어져가지고 실기도 못 보러 갔습니다. 11월달에 마지막 수시 실기인 한국체육대학교를 실기 보러 갔습니다. 한체대를 가서 몸 풀 때 몸은 진짜 가벼워가지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체대 종목이 제자리 멀리뛰기, 2분 농구 레이업, 메디신, 100미터 달리기가 있었습니다. 첫 종목 이였던 2분 레이업을 하러 갔습니다. 근데 2분씩 해서 그런지 대기시간이 매우 길었습니다. 몸이 굳었지만 금방 다시 풀고 레이업을 하러 갔습니다. 1분 30초 정도 지나니까 팔에 힘이 점점 빠지고 어깨도 아파왔습니다. 만점이 21개지만 아쉽게도 저는 참고 16개를 했습니다. 다음 종목인 제자리 멀리뛰기를 하러 갔는데 몸 푸는 시간을 좀 많이 주시길래 몸 많이 풀고 들어가서 만점을 받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 종목인 메디신은 좀 자신이 없었지만 겁먹지 않고 제자리에 서서 준비하였습니다. 첫번째를 잘 던진 거 같았지만 던지고 앞으로 나가서 파울이 나가지고 두번째는 파울이 나면 안 돼서 조금 조심스럽게 던졌더니 기록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종목인 100미터 달리기를 뛰러 운동장으로 나가서 몸을 풀고 뛸 준비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좀 추워가지고 몸이 잘 풀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냥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뛰었더니 평소처럼 기록이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실기가 다 끝나고 긴장이 풀렸는지 다리에 힘이 빠지고 앉아있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수시 실기까지 다 끝이 났습니다. 근데 수시 반이지만 수시로 다 떨어질 거 같아서 수능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수능 공부를 하고 대망의 수능날이 왔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수능 고사장으로 가서 아침 일찍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떨리는 첫 국어시간 시험지를 보자마자 와 이건 진짜 어렵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국어는 그냥 망했다고 생각하고 다음 것들을 시험을 봤지만 수시라서 평소에 공부를 많이 안해가지고 아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젤 자신 있는 탐구만 열심히 시험을 보고 나왔습니다. 저는 수시 6개가 다 떨어지고 정시반을 들어가서 바로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수시반때 열심히 운동을 해놓은 탓인지 정시반 친구들보다 운동을 좀 잘했습니다. 정시 성적이 좋지 않아서 가군에 한신대 나군에 수원대체조전형 다군에 순천향대학교를 넣었습니다. 한신대는 기대했던 거 보다 좀 못 나와서 아쉬웠고 수원대 가서는 생각보다 진짜 잘 봤 긴 했지만 체조를 잘 못해가지고 떨어지고 마지막으로 순천향대 실기를 보러 갔습니다. 순천향대 실기 보러 갔을 때는 진짜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몸 풀때부터 진짜 가벼웠고 그냥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실기장을 들어가서 제자리 멀리뛰기를 뛰고 바로 만점을 받고 두번째로 농구공 던지기를 해서 또 만점을 받고 마지막 종목인 싯업을 하러 가서 3감을 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집 가는 길이 행복했고 친구들과 가족들한테도 자랑을 했습니다. 그렇게 입시가 끝나고 결과만을 기다려왔는데 예비4번을 받았습니다. 저는 최초합이 아니라는 사실에 좀 아쉬웠지만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두번째 추합에는 예비 1번을 받아서 이거 무조건 되겠다 생각을 하고 편하게 있었는데 바로 3번째 추합 때 합격을 받았습니다. 합격을 받고 바로 등록금을 내고 입학을 하였습니다. 첫 대학 생활 기대가 크고 떨리기도 하지만 자격증도 많이 따보고 싶고 못 했던 일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여기 까지가 저의 20년이였습니다. 교수님 저의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말은 쉽게 써 놨지만 어릴 때부터 부족한 것을 느끼고 노력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수시에서 떨어졌을 때도 다 떨어져서 많이 아쉬웠겠지만 포기 안하고 정시까지 노력해서 결국 합격 한 것이라고 생각해 나이 차이가 있지만 같은 학번이니까 친하게 지내자
나랑 진짜 바로 옆 동네 살아서 반갑다!! 수시 준비하다가 정시로 틀때 많이 힘들었을거 같아 그래도 최선을 다해 운동하고 공부해서 여기까지 온거 너무 대단하다 우리 앞으로 학교생활 같이 열심히 하자!
부족함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모습이 너무 멋있고, 그런걸 내가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학번이 많이 차이나지만 가까워져서 재밌게 학교생활 하자!
수시에서 입시를 끝내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정시까지 준비해서 대학을 왔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본 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가면서 기록을 늘리는게 쉽지않을텐데 포기하지 않은게 대단해 앞으로 학교생활 같이 열심히 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