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구입시 선택기준은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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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낭구입시 고려사항
배낭은 사용목적에 맞게 짐을 싸고, 풀고, 정돈하기 쉬운 배낭이 좋다.
배낭은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등산시 착용감과 기능이 뛰어나야 한다.
배낭은 운반역할, 신체 보호, 방풍/보온 효과를 겸하고 있다.
등반형태에 따라 배낭의 기능과 용량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이상적인 배낭이란 가볍고, 튼튼하고, 부착된 장식물들의 기능성이 좋아야 한다.
또 사용이 편리하고 배낭이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하중을 고르게 받아야 한다.
구입시 고려사항은 사용목적에 맞아야 한다.
일단 구입하고자 하는 배낭의 적합한 형태와 크기를 결정한다.
그 모델이 어떤 용도로 만들어 졌는가를 살핀다.
배낭설계 디자인은 워킹용, 암벽등반용, 빙벽등반용이다.
배낭구입시 자신의 신체에 잘 맞는지 확인은 매우 중요하다.
내몸에 잘맞는 배낭을 찾는 노력은 아주 중요하다.
구입하기전 내부에 약간의 짐을 넣은 후 몸에 잘 맞는지 확인을 하라.
짐의 가장 무거운 부분이 어깨뼈 사이의 중간지점에 놓여야 한다.
배낭은 소형,대형 구분없이 가능한 등에 밀착되어야 한다.
배낭의 3가지 설계핵심은 등판의 후레임, 맬빵, 엉덩이 벨트의 구조이다.
이 3가지로 조화를 이룬 배낭이 무게분산으로 가장 편안하게 몸에 부착된다
보통 배낭에는 이 3가지들의 위치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당일산행시 워킹산행용 배낭이라면 어택형이 좋다.
어택형배낭은 헤더가 달린 통자루 모양의 배낭으로 무게중심과 밀착이 좋다
잘 못 만들어진 배낭은 무게가 뒤로 쳐져 체력소모를 크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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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낭의 용량
일반적으로 배낭의 용량은 10리터 부터 100리터까지 다양하다.
보통 당일용으로는 20-40리터까지를 쓴다.
1박2일용으로는 50-60리터,
장기용으로는 70리터 이상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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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낭의 용도
현대식배낭의 특징은 저장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작은 짐은 압축끈을 이용하고 장기등반에서 확장자루를 이용한다
바깥쪽에 매달기 위한 고리와 장식들이 있지만 기본은 일체형으로 꾸려야 한다
다양한 용도로 만든 배낭은 무겁고, 비싸다.
따라서 배낭 선택시 합리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꼭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이 있는 배낭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배낭에는 주 수납공간이외에 여러개의 보조주머니가 달려 있다.
보조주머니는 다양한 물건들을 구분해서 보관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단점은 배낭의 짐들이 서로 분리되어 흔들거려 체력을 더 소모시킨다.
또 보조주머니는 원가를 높이고, 배낭의 무게가 많이 나가게 한다.
그러므로 꼭 필요한 보조주머니가 알맞게 달려 있는 배낭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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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낭 꾸리기
가벼운 것은 아래로 무거운 것은 위로 넣는다.
무거운 부위가 어깨선 아래부터 허리뼈 위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주머니나 윗부분(후드)에 넣는다.
배낭의 무게는 한 덩어리가 되어 등에 밀착되어야 한다.
배낭 바깥에 수통이나 여러가지 물건을 매다는 것은 좋지 않다.
배낭의 바깥에 매달면 움직일때 흔들거림,무게의 쏠림등이 발생한다.
분실하기 쉽고 체력소모가 많아진다
구분이 모호한 물건은 종류별로 잡주머니에 담아 꾸린다.
젖어서는 안될 물건과 여분의 옷가지는 비닐에 싸서 담는다.
불규칙한 물건은 옷과 함께 담아 등에 배기지 않게한다.
무게가 좌.우 대칭이 되도록 하여 기울어지지 않게 꾸린다.
방수포장에도 신경써야 한다.
우천시 통비닐로 배낭안을 감싸거나 배낭커버를 한다.
배낭이 비에 젖으면 무게증가로 체력소모가 많아진다
실전산행
첫댓글 옛날에는 주가 자루형이 주를이루어는데 요즘은 하도다양해서리 참좋은세상이다 격세지감이 듣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