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밭에 급한거 끝내고도
적과와 도장지일은 찔끔씩 계속이지만
요즘 일과는
똘똘이 밤산책시키고...
시간되면 얼릉 나가자고 난리납니다.
매실 두그루 다 수확하는데
일주일 걸렸어요.
자두도 따고 비도 내리고
결론은 씻어서 저장창고에 넣어두었는데
컨테이너 3박스 너무 많다는겁니다.
저장고에서 그냥 방치중입니다.
그리고 이제 친구들 단체로 놀러오면
먹을것만 남기고 자두도 수확끝..
7월중순에 수확하던 자두가 벌써
익어가는거 있죠.
왕자두로 휴가온 친구들과
나눠먹었는데 그때까지 달아놓기 힘들것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천도복숭아라고 심었는데
아닌가봐요.
올해 처음으로 수확했어요.
묘목사장님
작지만 맛있으니까 용서합니다.
첫댓글 복숭아는요즘 유행하는신비같아요
작지만 달콤한 신비ᆢ
그런것같기도해서
벌써 익었어요
천도복숭 맞는거 같은데요, 첫해는 알이 뭐든 작더군요, 수고 하셨어요.
벌써 익었어요..
맛은 좋네요.
복숭아 색깔 넘 이쁩니다
쪼매해도 맛있네요
저 자두 정말 맛있는데
7월중순 이후 따는데 벌써 익었네요
날씨가 더우니
그런가봐야..
6월 날씨가 8월날씨이니.
자두꽃이 밑에 동네보다 일주일 늦게 피어서
대석을 열심히 굵히면서 조금씩 따먹을 시기인데 벌써 다 익어서 없으니까요.
천도복숭아같아보입니다.
늦게 따먹는 천도로 알고 들고왔는데 이제 굵혀서 먹자했는데 다 익은거있죠.
천도복숭아 신비로 보여집니다
신비는 복숭아 중에서 극조생종이고 작아도 달고 맛나더라구요
확실히 부드롭고 달아요
@화리(대구)
맛난거 농갈라 묵자요^^~ㅋㅋ
@비슬 올해는 한쏘쿠리 뿐이라서
패스~~~요
똘똘이의 신난표정에 과일이 눈에 안들어오네요 ㅎㅎ
낮에는 사람들이 겁난다고해서 밤에 아무도 안다니는 시간에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있어요.
그러다가 안보여서 집에가면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사랑 듬뿍받은 똘똘이 표정.!
이상기온으로 농사짓기 힘들어 어째요.
그래도 편한마음으로 적응하며
즐겁게 일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