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이나 분당은 지금 우리가 선택할 길이 아니다

[세작참시]

탈당이나 분당은 지금 우리가 선택할 길이 아니다

무식하고 저돌적인 재오와 재오의 돌격대장 방호는 대권을 놓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시기에는 당선자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이나 집권 5년동안 경제성장을 통한 선진조국건설의 기초를 만들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기를 원하는 포용과 화합의 시기에는 오히려 당선자에게 암적인 존재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당선자와 주군의 공정공천에 대한 합의로 불안을 느낀 재오가 당선자 의지와 무관하게 이번 총선을 통해 차기 대권의 최대 걸림돌(?)인 주군의 손발을 잘라 당권을 장악하려고 돌격대장 방호를 앞세워 밀어붙인 당규 3조 2항의 엄격한(?) 적용을 둘러싸 파열음은 재오와 방호의 의지와 무관하게 스스로 파멸의 길로 들어선 것이며 오히려 자신의 최대 정적(?)인 주군에게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

이들이 개혁공천을 명분으로 주장하는 부패비리연루자 공천배제를 담고 있는 당규 3조 2항은 대한민국 헌법정신과 당이 처한 현실에 맞게 해석하고 적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식한 재오와 돌격대장 방호는 자신들의 추한 목적을 감추지도 않은채 정적(?)제거 수단으로 이용하려다 역풍을 맞을 것이다.

돌격대장 방호가 무리하게 추진한 당규 3조 2항의 엄격한 적용은 개혁공천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김학원 최고위원의 발언대로 “피선거권을 제한한 것은 평등권”과 "과거 벌금형을 받았던 사람들이 공천을 받아왔던 것을 고려할 때 이는 형평성“에 위배되며

국회의원 공천신청자격 기준이 당의 운명을 결정하는 대통령후보나 최고위원 출마자격 기준보다 더욱더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은 당이 처한 현실을 무시하는 것이며 

부정부패전력자는 공천신청 자격을 박탈하고 민의를 심각하게 왜곡시킨 선거법 위반사범에게 공천신청자격을 주는 것 또한 너무나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해석이다.

우리는 향후 5년동안 대통령 당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한 당선자 진영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기를 원하는 당선자와 당선자의 힘을 이용하여 차기를 노리는 재오와  몽준이 등으로 급속히 분화되는 과정을 냉정하게 지켜보면서 정치적 사안별로 이들 각각에 대한 협조와 투쟁을 병행하면서 2012년 국가와 국익과 국민을 위한 주군의 세상을 활짝 열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 박사모는 우리의 주군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한나라당의 역할이 끝났음을 선언하면서 탈당이나 분당 같은 극단적인 투쟁의 길을 선택하지 않는 한 정치적 선택의 순간순간마다 탈당이나 분당을 부추켜서는 안된다.   

[근혜사랑님]

그건 본인 생각 이겠지요~하루 빨리 탈당하는게 좋을 겁니다.

[현장일꾼]

여기에우리박사모가 그어떤 결정 하여도 근혜님은 우리에결정에 동조 안할것이며 또한 근혜님만에 정치에 노하우로 결정하고 판단 할것입니다 다만 지금에 자게판에 회원님들 글에 대하여는 옆에서 장기훈수하는것과 똑같다는것입니다 회원님들기분도 좀이해하시고 보시면됄것같읍니다

[세작참시]

감사합니다. 저또한 주군을 끊임없이 힘들게하는 당선자 진영의 끊임없는 술수에 참을수 없는 분노와 울분을 느낍니다...

[밝은태양]

세작 참시님이 진정 근혜님 펜인지 의심스러운 느낌이드네요. 경선때나 대선때는 보이지도 않던닉이고 .

[Diamond]

밝은태양님,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박사모가 지금 인원으로 프리즈(Freezing)되는 것을 원치않으신다면 신규가입회원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격려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 또한 지난 대선 직전에 MB에 대한 '이건 아니다'란 한 생각으로 박사모에 가입하고 거의 매일 12번 이상 이 자게판에 들어오는 신규회원입니다. 신규회원님들을 격려해 주시고 세작참시님 말씀 큰 틀에서 틀린 점 없으시니 환영하고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좋은 분들이 박사모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길 기원합시다.

[세작참시]

대선이 끝나고 개인의 이익을 떠나 원칙을 지키고 정도를 걸어오신 근혜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가입했습니다. 제가 살면서 보아온 입으로는 나라와 국민을 이야기하지만 현실은 오로지 대통령병에 걸린 자신과 측근들만 챙기는 수많은 정치인과는 너무나 확연히 달라서 이런 분이 나라의 주인이 되시는것이 순리라 생각했으며 지금은 비록 적극적인 도움이 못된다 하더래도 제가 처한 조건에서는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어린양]

득실 계산은 추후에 하고 일단은 나와야만 살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