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티비에서 봤더니 한건당 500원씩 ㅋ
16배속 하면서 중요부분만 보는식으로 24부를 거의다 봤네요 ㅋㅋ
전 23부보다 6부에서 채경이가 신군을 뒤에서 안았는데 신군이 살포시 손얹으며 안잡은듯 잡는장면이
젤로 가슴떨리더라구요
정말 궁 2 넘 기다렸었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지훈님 드라마 컴백 정말 정말 기다렷는데
살짝 눈가에 눈물이 고이네요 ㅋ
그냥 이런거 있죠?
어렸을적 말한마디 못해본 외사랑 같은거
그래서 보면 가슴 두근거리고 얼굴 빨개지고 그러는거
지훈님 그런분이셨는데...........
이번일 넘 안타까워요
티비에서 빨랑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