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옛날어르신들은 개떡이란
이름을 지었을까요?
지난주 점심시간에 조금씩 캐왔던
쑥을 모아 어제 퇴근하고
쑥을 삶아 개떡을 만들었어요.
쑥은 왜 세세하게 다듬어도
20번도 더 씻어야 할까요? ㅠ
소금과 식소다를 넣고
무르게 삶아 휑군후
믹서기에 소금넣은 물을 살짝
붓고 잘게 간디
쌀가루에 뉴슈가를 좀 넣고(방앗간에서 가루빻을때
간은 살짝 되어있었어요.)
치댔어요 많이 치대야
쫄깃하니 열심히 치댄후
쪘어요.
색이 넘 이뻐요.
반차내고 시집간딸네
집들이때 가져가려구요.
주말 시골로 나가셔 쑥캐기 한번
도전해보세요
이밤에 맛본다고 한갤 다먹어
버렸어요
주말 뭐하실거에요?
전 반차내고 평택딸네가서
토욜 집들이하고 밤차타고
내려와 일요일엔
모교에서 초딩동창운동회가
있어요.
보물찾기도 하는데 어릴적에도
보물을 못찾았는데 지금도
잘못찾아요 ㅠ
이번엔 꼭 찾을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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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방
4월14일금욜 출석부..개떡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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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개떡 쑥인절미 절편 쑥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라 많은떡들이 올라오네요 쑥색 정말진하네요
정말 맛있겠네요 초딩동창운동회
보물찾기도 꼭행운이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진짜.그랬음좋겠어요
왜보물찾기를 못하는지 ㅠ
자즈와요~갑장님~
내가 젤 좋아하는 개떡 자다일어나서 실컷 먹었습니다 ㅎㅎ
조만간 개떡도. 한판쪄야겠네요
따님과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내일 딸래미가 이모삼촌숙모 모시고 집들이한다해서 쪄갖고 가려구요 내 형제자매 먹이고 싶어서 ㅎㅎ
개떡 정성으로 만들었으니 맛있겠어요
개떡은 최소한 얇게 만들어야 더 맛나답니다~~ㅎ
언니댓글보고 아침에 두판 얇게.했어요 ㅎㅎ감사해요 ㅎㅎ
전이뿌게 만들려고 도톰하게 했었는뎅 ㅎㅎ
하나먹으면요기가되겠지요 침이고이고 침이너머가고 어유자꾸먹고싶네요
목련수언니 좋은아침이에요
제가 아침일찍.일어나 두판 더찌면서 간밤에.쪄놓은거 한개로 아침해결했어요 ㅎㅎ
직원들도 한개씩 나눠주려고 싸놨어요 ㅎㅎ
정말정말 먹고또먹고 바로 그 맛을아시겠지요
큰손 쑥도 많이 뜯었네요
맛은 보나마나겠죠
점심시간 50분씩몇일 캐니까 꽤되네요 ㅎㅎㅎ정모잘다녀오셨어요?
못 하는게 뭐~여?
개떡을 이쁘게도 했구랴
1개ㅋ
보니까 한판 찐거 다 묵고 싶다네.
딸 집들이
동창회
바쁘긴 하지만 좋은 일이니 마음은 가볍겠다오.
잘 다녀 오시게~^^♡
딸래미 고추가루도없다 뭐도없다해서 이것저것 챙기기바쁘네요 ㅠ
미경씬 잘 하는
것도 많아요.
저런 개떡은 못
먹어보고 옛날 어렸을 때 밀가루로 만든
개떡은 먹은 기억납니다.
요즘 먹을 게 많은데
쑥 개떡을 좋아하나 봅니다?
참 부지런한 미경씨
몸을 한 서너개
더 만들어야 겠어요.ㅎ
언니 잘 주무셨어요?
요몇일 피곤해서 저녁먹자마자 잣었어요
컨디션조절해야해서
푹쉬었더니 한결좋아졌어요
오늘도 굿데이.되세요
색도 곱고 이뻐라
일 하며서도 짬짬히 먹거리 주비하는 그대 모습은 아름다워라 부지런한
미경아우 오늘도
해피데이^^
정모사진에서 멋진언니사진 봤어요 여전히 아름다운 우리복댕언니~항상건강하세요
미경씨는 못하는게 뭐에요? 와 맛있겠네요 나도 따라 해봐야지 ~~ 좋은하루 되세요 ^^
쫀득하니 맛있는거 같아요 방앗간에서 7천원주고 맵쌀가루 사왔어요
요렇게 쫀득하게 치대려면 넘 힘든데
대단하네요 많은 양을~
나는 요즘은
쑥 삶아서 쌀과 함께
가져다주고 방앗간에서
치대와유 손목이
아파서 못혀유~~
그럴시간도 없었어요
저녁에 퇴근해와 쑥씻어서 푹삶아 믹서기에 물좀넣고 가니.잘갈아지네요
쑥이많아서 더 쫄깃한거 같아요
아유 엿날 생각나네
개떡 보닌까
미경씨는 부지런도 하셔~~
맛나겠어요
다녀 가네요
언니 오늘도 즐하루 입니다~
캬 맛난 쑥개떡이에요 ..
저리 파란 개떡은 얼마나 맛날런지 ..
딸에게 가는 군요
얼마나 맛난 집들이 음식을 해주실라고
저도 오늘은 딸이 온다고 하고
내일은 애 아빠가 온다고 해서
몇주만에 완전체 가족이 되는 군요 ㅎ
보물찾기 나는 완전 도사인데 말이쥬
보통 서너개 이상은 꼭 찾았는데
꼭 눈에 확 보여서 선물 싹쓰리 하시길
올만에.가족완전체 즐거운시간보내세요~
외갓집 즉 우리형제자매 초대한다해서 가고 있어요
밑반찬좀 해갖고 가느라고 정신이 없었어요 나물이랑 진미채무침
시집보내도 걱정거리네용
솜씨도 좋으네
ㅎㅎ어른들 모시고 살아도 개떡은 안해봤어 딸네집들이도가고 동창회 운동회 바쁜일정이 행복하길바라네
막낸개떡 둘짼 버무리 좋아하니 둘다 해갖고 가고있어요
쌀가루만 사와서 집에서 쉽게 만들수있어서 봄날 한번쯤은 해먹게 되는거같아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쑥 캐본지도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
조심히 잘 다녀 가시고 보물 꼭 찾길 기도 드릴테니 찾아서 반띵해요~^^;;
지방으로 이사오니 그런호사도 누리는거 같아요 ㅎㅎ
진짜 정성이 가득한 개떡이네요
식구들 먹일생각에 후다닥 하게되는거 같아요.다녀가주셔서 감사해요
짠닥짠닥 윤기자르르한 쑥개떡 겁나게 맛나보이요~^^
보령에서 자매들 모임이 있어서 배부르게 먹고 뒹굴뒹굴 살찌는 밤이네요~^^
완전부러운 가족모임입니다
어머니가.중심이.되어주시니 이또한 행복이그요
와~
쑥개떡은 올해 아직 못 먹었습니다.
정성가득한 쑥개떡 먹는 사람이 행복할듯 합니다.
쑥개떡 집에서 만들기 쉬운 떡같아요
담주에 또 캐서 22일 성묘갈때 갖고가 상차림해야겠어요
미경님 올만에 인사 나눕니다
개떡 눈이 먼저 먹고 입이 반응 합니다
어머 언니.진짜 올만이에요
잘지내셨죠?
자주 뵈어요~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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