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보디빌딩존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잡담 게시판 용인대학교를 비롯한 각지의 체육학과에게 고함.
아로나 추천 0 조회 1,749 08.03.06 15:1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08.03.06 15:43

    첫댓글 고등학교도아니고 대학교에서...운동같이하시는분이 유대부 출신인데...내일물어보ㅏ야겟네요.

  • 08.03.06 15:45

    이구.. 요새 군대도 그렇게 못하게 하는판에... 주변에서 너무 쉬쉬하니까 이런 큰사고가...

  • 08.03.06 16:07

    운동쪽 명문으로만 알고있었는데...다른쪽으로도 명문이었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3.06 17:23

    체육과 다니는 사람으로서 동감입니다.. 진짜 교수들도 공부안하는 교수들이 많고.. 참 이건아니다싶을떄가 많죠..

  • 08.03.06 16:22

    96년도 입학때 겪었던 일을 아직도 답습하고 있는 체육계... 문제는 전혀 개선할 마음이 없다는 거죠..

  • 08.03.06 17:57

    이래서 체대쪽 나온 친구들이 딸 낳으면 체대 절대 안보낸다고 하지.....특히 오티 엠티등등 때 술 이빠이 먹여 따먹는건 예삿일이 아니라고 하더군요.....구타문화가 바뀌어야 하는데....관습적으로 당연히 받아들이니 에휴 ㅠㅠ

  • 08.03.06 18:08

    저도 체대나왔죠! 대학 입시때 용인대 격기과 붙었다가 가면 뒤지게 쳐맞는다길래 가기 싫어서 다른 대학교 (지방대로) 갔지만 똑같더라고요! 그냥 선배들 짜증 났다 하면 이유 없이 쳐맞고 정말로 이러니 체육과 학생들이 욕을 목는일이 다반사였죠. 그래서 동기들 끼리 우리는 학년 올라가면 그러지말자... 이렇게 다짐하면서 1년간 쳐맞고 다녔는데. 역쉬 배운것이 그짓이라고 다들 똑같아지더라고요. 그래도 마음 맞는 애들 끼리는 하지말자라고 해도 선배들은 너희는 먼대 빠지냐면서 대신 니들이 쳐맞을래?! 이러기나 하고 아~~~ 정말로 운동 잘못 배우면 인간성 버린다는 것으 정말이 더라고요.

  • 08.03.06 18:14

    정말이지 이런 기사가 않났으면 좋겠어요! 대학교도 체육인 으로써 다들 대학생이니 지성과 인격을 겸비 했으면 좋겠내요! 쓰잘대기 없이 학교에서 꼬투리 잡으면서 후배들 갈굴 생각 하지말고 자기 앞가름이나 좀 했으면 합니다. 악습은 이제는 좀 사라저야 하지 않나요?( 참고로 대학때 불만 이야기하라고 해서 "우리과는 무슨 군대 입니까?! 정말 배우는것 없이 a.t만 받고 선배들 눈치만 보고 하고 싶은 운동이나 대학 생활 하나도 못하게 나는것은 너무합니다." 라고 말했다가 분위기 쌩!!~~~ 선배가 하는말이 " 응 우리과는 군대 가기전에 있는 군대야" 다들 술 그만 마시고 애들 돌려야지?!" 이래서 죽도록 쳐 맞던 생각이 나내요

  • 작성자 08.03.06 21:07

    제친구의 경우 학교를 피해 군대로 간 일화가 아직도 저의 뇌리를 스치네요; 군대갔다와서 나이좀 있으니 그제서야 사람대접좀 해준답디다;; 세상에... 피할곳이 없어 군대로 가다니....

  • 08.03.06 19:19

    제일 큰 문제는 윗선입니다.. 교수, 조교들조차 이런 폭력이 무감각합니다.. 자기들도 맞고 때리면서 계속 세습된 것이거든요~ 위계질서 특히 한국에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통으로 내려와야 할 것이 전통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틀어져 악습으로 바껴서 내려온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죠.. 영화 구타유발자를 보시면 폭력이 얼마나 쉽게 전이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절대 후배들 안괴롭히기로 스스로 약속하고 실천했습니다.. 그래도 후배들한테 깍뜻하게 대우받고 다녔습니다.. 4학년쯤 됐나? 전 알지도 못하는 00학번 후배들이 절 다 아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알아봤더니 인사 잘 받아주는 선배로 소문이 났더군요..

  • 작성자 08.03.06 21:08

    이런분이 귀감이 되어 앞으로 체육학과의 표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08.03.07 15:46

    행님은 몸부터 먹고 들어가잖아요.

  • 08.03.06 19:22

    왜 기강을 잡는답시고 그러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체대면 꼭 그래야 합니까? 그렇다고 좋은 성적 냅니까? 쓰레기 같은 생각입니다. 지들이 무슨 조폭인줄 아나

  • 08.03.06 19:29

    체대가 직접적인 타격을 맞는데 대한민국은 찾아보면 이런 것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하시기 어려우시겠지만 군조직과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 뿌리 뽑히지 않는 것이지요~

  • 08.03.06 19:30

    찾아보면 다 있긴 하조..예능대도 아주심하다고 들었습니다.

  • 08.03.06 19:50

    우리나라 체육사를 조금 알면 이해하시기 편합니다.. 우리나란 운동을 운동으로 보지 않고 싸움으로 생각하죠~ 근대체육이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됐는데 당시 일본인과 대적할 수 있는 것은 독립운동 아님 스포츠였죠~ 일제의 압박과 동족상잔의 전쟁후 근대체육은 군사정권의 영향에 들어가게 됩니다.. 울분의 스포츠에서 절대명령과 절대복종있는 집단으로 변하게 되죠~ 결과적으로 엘리트 체육은 실패로 돌아갔고 지금 생활체육이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기득권층에 속하는 권위적인 엘리트 체육이 있는 한 향후 30년이 지나도 힘들 것 같습니다.. 적으면서 욕이 튀어나오는군요..

  • 08.03.06 21:00

    답글감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라도 고쳐나아가야겠네요. 지속적인 국민의 관심으로 바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8.03.06 21:09

    동감합니다. 제가 체육인으로서 진로를 정하지 않은것에 대해 저희 어머니께서 가쁜가슴을 오늘도 쓸어내리심니다.

  • 08.03.06 20:06

    진짜 별거 아니였는데 후배들한텐 틀리게 보였나 봅니다.. 몇 백명 되는 후배들 뭐 챙겨줄건 없고 인사나 잘받아주자 해서 후배들 허리 90도 꺾어지면 저도 정중히 서서 받아줬습니다.. 폭력이 쉽죠~ 간단하고 효과 빠르고.. 운동하는 후배분들은 이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도 피해자면서 가해자란 것을.. 햇병아리 삐약삐약 할 때 선배보고 배운다는 것을.. 솔선수범 하면서 자기 앞일 잘닦으면 특별히 잘챙겨주지 않아도 존경받을 수 있는 것을..

  • 08.03.07 16:00

    제가 지금 후배들 인사하면 저도 간단히 목례정도로 인사받아주고 있습니다. 정중한 인사를 받으면 정중히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하기땜시로...^^;;

  • 08.03.06 21:20

    체대... 중, 고교 체육특기생들부터가 이미 맞고 들어가는데 대학간다고 안그러겠습니까? 태반이 중고교 운동부 출신인데...저도 체육특기생이였는데 빠따맞다가 허리병신되서 그만뒀죠 시#새#들 지금만나면 허리를 꺽어버리겠습니다. 열받는군요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일대일로 함 뜨면 쥐*도 아닌것들이 단체로 사람하나 저렇게 묵사발을 만들어놓다니.. 옛기억이나 분통이 터지네요.

  • 작성자 08.03.06 21:11

    욕을 삼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여기서 욕만큼 적절한 어휘를 찾기 힘들기에 동감에 한표 던집니다. 끝없는 폭력의 연쇄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8.03.06 21:19

    감사합니다.^^ 욕은 수정하겠습니다.ㅋ 분노의 글을 남기다 보니...죄송...^^;

  • 08.03.06 21:17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정말 분하고 열받네요. 저아이의 부모는 오죽할까요. 안타까운건 또 이렇게 그냥 잊혀지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변한건 없겠죠..

  • 08.03.06 22:19

    제가 용인대 나왔지만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특히 보디빌딩은 선,후배사이 엄청 좋습니다. 학번이 밀려도 나이많음 선배대접 해 줍니다. 용인대 출신 보디빌딩 선수한테 물어보세요. 저 또한 학교다니면서 선배한테 한번 맞아본적도 없고, 욕한번 들어본적 없습니다. 과마다 종목마다 틀린듯 합니다.

  • 작성자 08.03.06 23:32

    모든 과가 그런건 아니라고 해요.

  • 08.03.07 17:48

    몇명돼지도 않고 나이 많은선수출신도 오고 특기생들이라서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 08.03.08 00:23

    보디빌더들은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죠

  • 08.03.06 22:48

    그러라고내준등록금이아닐텐데... 배때기가불른건지 세상물정을모르는건지

  • 이거 누가 처벌 안하나요? 다시는 이런일 없어야 할텐데 완전 개양아치 씹쓰레기들 이네요

  • 작성자 08.03.06 23:31

    처벌 안하는게 아니라 못합니다. 경찰 검찰도 대충 넘어가려고 할뿐더러; 뭐 분위기 봐서는 학교에서도 안나서고 사람죽었는데 정말 웃김니다.

  • 08.03.07 04:20

    대학들 다 그렇죠머 전 인하공전 나왔는데 비슷했습니다.. 어느대학에나 다 있었던거 아닙니까! 요즘은 좀 변하긴 해야겠습니다 다 변하는거죠뭐

  • 08.03.07 09:35

    기강잡는다고 벌주고 구타도 있고 한다고 들었는데.. 이정도까지 인줄은 몰랐네요.. 정말 군대에서도 구타는 커녕.. 열받아도 욕도 제대로 못합니다.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08.03.07 15:49

    솔직히전 체대인은 아니지만 체육인이라 자부합니다. 없어져야하는건 반드시 없어져야하지만 안없어질거같아 욕은 안하겠습니다. 시바 고 강장호군 부디 하늘나라가서 못다핀 꽃 다음생에 피었음 합니다.

  • 08.03.07 17:46

    체대생들보면 어쩔때 병신짓하는거 너무많이 봅니다 술마실때는 정말개 된다는거...뭔넘의 허풍은 그리심한지...제도화하고 본보기로 수사 제대로 해야하는데..이거원

  • 08.03.07 23:28

    저는 한번 대든다음 부터 선배들이 뭐라 안하더라구요...ㅡ,.ㅡ;;

  • 08.03.09 19:07

    at때 구둣발로 얼굴 까인 다음날 집에 들어갈수가 없더군요...부모님이 무슨일이냐고 물어도...대답할수 없었고....맞고 다닌적이 없는데...죽여버리고 싶었던 기억이 ...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