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년 6월에 진행되었던 제8대 지방자치선거..
6월1일에 선거가 열렸고, 당선된 사람은 22년7월부터 26년 6월까지 4년의 임기를 맡게됩니다.
현재 임기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24년초... 금번 제22대 총선에서는
8대 지선에 당선되었다가 임기를 채우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재보궐 선거도 동시에 열립니다.
어떤 자리가 나왔는지 볼까요?
기초자치단체장은 두군데 입니다.
대전중구청장 국힘 김광신은
재산 신고를 고의로 누락해서 당선무효가 되었네요
그럼 밀양시장 국힘 박일호를 봅시다.
이렇게 생긴 사람입니다.
순간 김무성인줄 알았네요
오호라... . 오히려 솔직해서 좋네요
자치장은 3선을 초과해서 할 수 없어서,
임기를 다 채웠다가 잠깐 백수생활하느니..
그냥 때려치고 국회위원이나 나가자~ 이거군요.
솔직해서 좋습니다.
결국 밀양시장 임기를 1년 조금 넘게 해놓고 바로 때려칩니다.
그리고는 바램대로 공천을 받았네요..
하지만,
취소됩니다.
에궁.. 다시 밀양시장 재보궐선거에 나올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제 광역의원 재보궐선거를 봐볼까요??
아이고.. 사망하신 분이 두분 계시는군요 ㅠㅠ
총17명이며,
사망-2명, 사직-10명, 당선무효-4명, 피선거권상실-1명 입니다.
사망, 당선무효 이야 어쩔 수 없다해도
그럼 사직 10명을 살펴보겠습니다.
1) 부산 사하구 국힘 강달수
에라이... 10대 여학생 도촬 했네요.. 개쉘...
2) 울산 북구 국힘 정치락
임기 1년 조금 넘게 해먹다가.. 뽑아준 시민 무시하고선 광역위원 버려버립니다.
그리고는 국회위원 공천 신청하네요
하지만 경선에서 떨어졌네요.. 다시 광역위원 도전할까요?
3) 안산시 국힘 서정현
이 친구 역시 1년 조금 넘게 해먹다가. 광역위원직 던져버립니다.
결국 공천 받았네요. 오호라~~~
4) 화성시 민주 이은주
간만에 민주당이네요.
역시 1년 조금 넘게 하더니만 때려쳤습니다.
역시 국회위원 공천 신청했네요
하지만 권칠승위원이 단독 공천 받았습니다. 떨어졌네요
5) 청주시 국힘 이욱희
역시 똑같습니다. 1년 조금 넘게 일하고 바로 때려칩니다.
역시 똑같습니다. 국회위원 공천 신청했습니다.
역시 똑같습니다. 경선에서 떨어졌습니다.
6) 전주 민주 송승용
민주 한명 더 추가입니다.
오~~~~~ 간만에 뱃찌 달겠다고 광역위원 때려친 사람이 아닙니다..
임기 시작 두달만에 음주운전으로 시원하게 말아드셨군요~
7) 경북 영양군 무소속 박홍열
이 분은 듣보잡인지... 나무위키 활성화가 안되어있네요..
하.. 귀찮지만 구글 뒤져야합니다.
뒤져서 보니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시원하게 구속되셨군요. 열심히 사십니다.
8) 경남 창원 국힘 박춘덕
이젠 말하기 입아프네요
구속 아니면, 뱃찌 달고 싶어서 때려치는 거네요.
이분 역시 국회위원 공천받을라했으나
경선 탈락했습니다.
9) 밀양 국힘 예상원
밀양? 아.. 맨 처음에 얘기했던 밀양시장 박일호의 그 밀양이군요
근데 이 사람은 22대 총선 후보군에 없습니다.
국회위원 되려고 하는게 아니었네... 다시 구글링해야겠네요
오호라.. 박일호가 3선해먹고 때려친 밀양시장을 이 사람이 이어받을려고 하는군요
뭐... 밀양이니.. 당선 확정이겠죠?
미리 축하드립니다. 예상원 밀양시장님~
10) 제주 민주 강경흠
이 사람은 주목할만 합니다.
엄청난 스펙을 쌓고 있네요..
일단 93년생 ... 어립니다.
광역위원 당선되었을 때는 28살이었습니다. 도내 최연소 당선이라고 하네
임기 7개월 지날때 즈음.. .
화끈하게 술 먹고 운전 때려대십니다.
벌금 8백만원 받았네요
그리고..
성매매 스펙 쌓으셨습니다.
외국인 여자 감금하여... 불끄고.. 성매매하는 업소.. 더군다나 예약손님만 받는 업소에
본인 카드를 3번 긁으셨네요.. 어린 사람이 인생 화끈하네요
성매매는 현금인거 모르시나봅니다...
하여간..
이 친구는...
성매매업소 가서 카드 긁고 출입은 했으나,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는
김상혁 뺨때리고 갈 명언을 남깁니다.
20대 청년 위원.. 젊어서인지 화끈합니다.
일단 임기가 정해져 있는 선출직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면..
임기는 마쳐야 한다고 생각이 되서 이런 글을 써봤습니다.
4년 임기중에서 달랑 1년 정도 일하고서는 바로 다른 선거 나가는 건 여러모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일단
1) 선거 90일전에 사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차기 인원이 부임하는 최소 4개월 동안은 의정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고
2) 보궐선거를 하게 되면 예정에 없던 보궐선거비용을 써야 합니다. 충북 보은 도위원 재궐에 5억6천만원, 청주 상당의 시위원 보권에 6억2천만원 들어갔다고 하네요. 이건 임기 안채우고 (못채우고x) 쳐나간 사람이 내야 하지않을까요
3) 마지막으로 유권자에 대한 배신행위입니다. 선거 때 외쳤던 공약, 약속에 대해서 책임지는 모습이 아니니깐요.
첫댓글 퀼리티가 훌륭한 글입니다. 👍
좋은 글이네요. 마지막 말씀처럼 본인의 귀책으로 재보궐 선거를 치른다면 선거 비용 싹다 처 받는걸로 선거법이 개정 되어야 합니다
도촬은 역대급 아닌가ㄷㄷ 더듬어어쩌고 했던 벌레들아 국짐당 도촬도 네이밍 한번 지어봐라
달수야달수야
여학생 도촬이라니
이건 좀 해도해도 너무하지않니
달수이씹새야
정성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