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 Smile radio 『midnight alice nine.』 2007/05/19
translated by pekingese
(http://blog.naver.com/nicehyunbin.do)
토라 : 네, 안녕하세요. 아리스나인의 토라입니다! 에- 이렇게! 에- 이번주도 시작되었습니다. Peace&Smile radio 『midnight alice nine.』 그리고 이번주 출석 멤버는?
나오 : 모에~ 모에~ 나오입니다!
히로토 : Hi, my name is HIROTO!
토라 : 에-, 이렇게 이 나오상과 히로토군이요.
나오 : 네!
토라 : 저와 함께 라디오…열심히 진행해주세요! 라디오.
나오 : 아하하하! 열심, 열심히 할게요.
(↑토라가 말을 더듬었기 때문에 따라하는거에요.)
토라 : 네-, 오늘은 나중에 나오의 스페셜 코너가!
나오 : 정말요?!
토라 : 네.
나오 : 그런 말 못 들었는데.
토라 : 아뇨아뇨아뇨(웃음). 있어요, 스페셜 코너. 이 코너 굉장해요.
나오 : 굉장해요?
토라 : 정말로 듣는 게 좋을거에요! 이 프로그램 마지막까지 기대해주세요-.
나오 & 히로토 : 네!
토라 : 에- 그럼 빨리 오늘밤도 메일을 소개합시다. 에- 라디오 네임 ○○상.
「아리스나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우연히 친구랑 서점에 가게 되었어요. 그 때 저는 아리스나인이 나온 잡지를 손에 들고 펼쳐서 친구한테 보여주면서 "나, 실은 이 밴드의 팬이야"라고 커밍아웃해봤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아리스나인을 보고 "하얘!"라고 놀래서 소리를 질렀어요.」
나오 & 히로토 : 하얘?!
토라 :「그리고는 "이 사람들은 까매야 멋있어"라고 말했어요. 그 말을 들은 저는 확실히 메이크업을 까맣게 한 비쥬얼계 밴드는 본적이 없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안이랄까, 멋대로 희망하는 건데, 까만 아리스나인을 한번 보고 싶어요. 메이크업 같은 거 일시적으로 장난삼아서 갈색 피부로 만들어 보는 건 어때요? 갈색피부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아리스나인을 언젠가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라고 하네요.
나오 : 그렇군요.
토라 : 저희는요, 그거에요. 까맣게 하고 다니면 센타가이 걷고 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센타가이 : 시부야의 센타거리)
히로토 : 저기, 갸루오(ギャル男)랑 비쥬얼계의 경계선이 없어지는군요.
토라 : 그렇죠, 저기, 어느쪽이 어느쪽인지 잘 모르겠지만 최근에 센타가이를 걷고 있는 사람들이 비쥬얼계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던지.
히로토 : 그렇죠.
토라 : 그래요.
나오 : 뭐, 실제로는요, 실은요, 검은 비쥬얼계 밴드, 아마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토라 : 확실히.
나오 : 있을 것 같아. 뭐, 우리의 그런 모습을 상상하고 싶으면 컴퓨터로 포토샵 같은 걸로 검게 칠해보던가.
- 일동폭소
나오 : 개인적으로 그렇게 즐겨주세요!
토라 : 재밌네요.
나오 : 뭐든지 할 수 있잖아요, 포토샵으로는.
토라 : 계속해서 읽을게요. 에- 라디오 네임 ○○상, 라디오 네임 ○○상. (왜 두 번 말하는지;)
「아리스나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질문인데요, 멤버들 모두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나요? 저는 항상 어떻게 해도 일찍 못 일어나겠어요. 뭔가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는 사람~?
- 조용~
토라 : 네, 없습니다.
나오 : 아침에 꼭 일찍 일어나야만 할 때는 아침까지 안 자고 있어.
토라 : 아- 그렇지. 안 자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다음날 느긋하게 쉬면 되니까. 일찍 일어나야 할 때는 그냥 밤을 새우세요. 그럼 계속해서 읽겠습니다.
히로토 : 네(웃음)
토라 : 에-, 라디오 네임 ○○상.
「아리스나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실은 요전날 동아리 활동중에 배가 아파왔는데, 움직이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계속 움직였어요. 그런데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어서 친구한테 말했더니 화장실 갔다오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학교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는 건 좀 그래서, 결국 계속 참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집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가서 괜찮아졌지만 정말 괴로웠어요. 아리스나인 여러분들은 갑자기 배가 아파지면 어떻게 하나요? 알려주세요. P.S 히로토상 생일 축하합니다!」
히로토 : 고마워요!! 고맙긴 한데, 왠지 화장실 얘기 바로 다음에 생일 축하한다고 하니까……왠지 웃기네.
토라 : 그것도 큰 거 얘기.
히로토 : 큰 거.
토라 : 뭐, 어떨까요? 비쥬얼계인데. 큰 건?
히로토 : 저기……자주 가요!
토라 : 자주 가는군요!
- 일동폭소
토라 : 그렇군요. 근데 라이브 중에 다들 화장실 가고 싶어진 적 없어? 왠지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아.
나오 : 없지.
토라 : 라이브전에 제대로 볼 일 보고 오면 되니까. 그러니까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전에 나오상처럼 빨리 갔다오세요!
나오 : 그러는게 좋아요!(웃음)
히로토 : 나오상말야, 자주 뭐가 시작되기 전에 화장실 가고 싶지 않은데도 꼭 갔다오지?
나오 : 그래. 그렇다고 해두자(웃음)
토라 : 에-, 계속해서 리퀘스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라디오 네임 ○○상(웃음)
「처음뵙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인데요, 경음부에 들어갔어요. 문화제 라이브에는 1학년도 참가하는데 가젯토의 『Cassis』를 할거에요. 그리고 또 한 곡은 아리스나인 노래로 하려고 하는데, 멋지게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만한 곡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곡을 들려주세요.」
에~? 뭘로 할까~?
히로토 : 역시……문화제니까요!
토라 : 문화제니까 역시 『春夏秋冬』가 좋지 않을까요?
히로토 : 그렇죠!
토라 : 그런 곳에서 『闇ニ散ル桜』같은 걸 해버리면 저기, 비쥬얼계를 모르는 사람은 좀 무서워할 지도 모르니까요. 뭐 아마 『春夏秋冬』이라면 다들 신이 날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럼 아리스나인의 『春夏秋冬』를 들어주세요.
♪ 春夏秋冬
토라 : 네, 들려드린 곡은 아리스나인의 『春夏秋冬』이었습니다! 에- 아리스나인과 함께 하고 있는 Peace&Smile radio 『midnight alice nine.』에- 오늘은 기타 토라와.
나오 : 드럼 나오와.
히로토 : 기타 히로토가!
토라 : 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멤버 중 누군가가 선생님이 되어서 각각의 우수분야에 대해 3분간 말하는 이 코너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리스나인의 3분수업!!
전원 : 예이~!!(박수)
토라 : 에- 그러므로 이번주는 무려 나오선생님이 과외수업에 도전!
나오 : 네!
토라 : 에- 뭔가요, 오늘의 테마는.
나오 : 저기요, 저번에요, 아키하바라에 대해서 뜨겁게 말했었잖아요.
토라 : 그랬었죠.
나오 : 실제로 아키하바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 자세히 알려주려고 아키하바라의 명물 '모에버거'라는 걸 찾으러 갔습니다! 예이~!
토라 : 굉장하네요, 진짜! 그럼 시작해주세요.
나오 : 네!
토라 : 과외수업을 여러분에게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 여기서부턴 미리 녹음해온 중계음성
나오 : 네! 오늘은 아리스나인.
히로토 : 네!
나오 : 3분 과외수업으로! 무려! 지금 아키하바라에 와있습니다!
히로토 : 예이~!
나오 : 예이~! 오늘도 사람이 마, 많, 많네요! 히로토군!
히로토 : 네. 근데 왜 저도 같이 온거에요?
나오 : 후하하하! 나 혼자선 외롭잖아. 히로토군, 자.
히로토 : 아리스나인의 포스트아키바상과 히로토입니다.
나오 : 그래그래, 최근에 흥미를 갖고 있잖아? 오오오오!
히로토 : 그런 말을 하면.
나오 : 눈 앞에! 메이드가 뭔갈 나눠주고 있어요!
히로토 : 나눠주고 있어!!
나오 : 잠깐 받아와봐요! 받아와!! 오! 받았습니다. 뭐야뭐야뭐야뭐야? 전단지?
히로토 : 손수 만든 런치?!
나오 : 손수 만든 런치?! 800엔?
히로토 : 800엔.
나오 : 싸다!! 그러고보니까 말야-, 아키하바라에는 오뎅캔이라는 게 있는데.
히로토 : 있지.
나오 : 오늘은요, 왜 아키하바라에 왔냐면요, 뭐, 음식 테마랄까. 아키하바라에서만 팔고 있다는 '모에버거'라는 햄버거가!
히로토 : 모에~~~♪
나오 : 있다고 하길래 와봤어요.
히로토 : 오예!
나오 : 그래서요, 모에버거 가게 위치를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이 근처인가? 해서 찾으러 가자! 하는 코너에요.
히로토 : 예이!
나오 : 네! 손수 만든 런치는 다음에 먹고.
히로토 : 그럼 모에버거를 찾으러.
나오 : 모에버거를 찾으러 가는 여행을 빨리 갑시다! GO!!
히로토 : 오뎅캔은 전자제품 가게에서 만들죠?
나오 : 그래?
히로토 : 아아! 이것봐, 이것봐, 이것봐! 치치브 전자제품.
나오 : 정말이네!! 오뎅캔 치치브 전자제품.
히로토 : 나오상도 모르는 정보를 내가 알고 있었어!
나오 : 몰랐어……대단하다! 그 오뎅캔이 여기 오른쪽으로 돌면……짜자자잔! 오뎅캔발견! 응, 오랜만에 먹어볼까?
히로토 : 먹을래!
나오 : 먹어보자. 근데 의외네요. 아키하바라에서 오뎅캔을 여러종류 팔고 있군요? 이게 초대 본장 오뎅캔. 오, 냄새가 굉장해요. 따뜻해요.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히로토 : 네.
나오 : 먼저 히로토군이 좋아하는 곤약!
(히로토가 먹는다.)
나오 : 어때요?
히로토 : 맛있어~!!
나오 : 따뜻해?
히로토 : 따뜻해.
나오 : 그럼 나는 오뎅볼. 학생때 10엔으로 먹어봤었어. 잘 먹겠습니다!
히로토 : 어때요?
나오 : 모에~~~♪
히로토 : (폭소)
나오 : 이건요, 잘 팔리는 이유를 알겠어요.
히로토 : 자, 그러면!
나오 : 오뎅캔 잘 먹었습니다.
히로토 : 우리의 목적!
나오 : 모에버거를 찾는 여행을 계속 합시다! 이 쪽이에요! 아키하바라 좋다~
히로토 : 좋네.
나오 : 아키하바라 즐거워~
히로토 : ……풉.
나오 : 즐거워! 모에~~♪
히로토 : (웃으면서)모에~~
나오 : 초밥냄새가 나요. 옷, 이시마루 전자제품. 이시마루 전자제품이 보였어요. 여기는요, 자주 이벤트를 하고 있는 곳이에요. 아이돌이나 탤런트들이요! 비쥬얼계 밴드까지도 하고 있어요!
히로토 : 그래?
나오 : 최근에는.
히로토 : 최근에는.
나오 : 여기서 비쥬얼계 밴드까지도 이벤트를 하고 있어.
히로토 : 아리스나인도 볼 수 있을지도 몰라?
나오 : 저기, 저번에 와봤을 때.
히로토 : 응.
나오 : 아리스나인의 뭐였더라? 신보가……앗, 앨범이다! 작년이었는데,『絶景色』
히로토 : 오오!
나오 : 코너가 생겼었어요!
히로토 : 오-!
나오 : 기뻤어. 기뻐서 점원한테 "이 사람이 저에요!"하고 1장 사왔어(웃음) 가게가 굉장히 많네, 이렇게 보니까. 호호호~
히로토 : 뭐야, 이건? 메이드 카페?
나오 : 앗, 이거다! 여기야! 여기에요.
히로토 : 드디어 발견한겁니까?!
나오 : 드디어 발견!! 근데 잠깐 기다려봐……뭔가 좀 이상하네요. 잠깐만……모에버거 간판 발견!! 모에버거 가게는 3층. 모에버거 3층이네.
히로토 : 가봅시다!
.
.
.
.
나오 : 간신히 모에버거를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무려……간판은 있지만 가게는……없어진지 오래였습니다……
히로토 : 유감.
나오 : 유감!
히로토 : 분해요.
나오 : 모처럼 왔는데……먹어보고 싶었는데……
히로토 : 네……
나오 : 그럼 이제 어쩌죠? 히로토군.
히로토 : 앗!!
나오 : 응? 왜?
히로토 : 기다려봐, 저런 곳에!!
나오 : 뭐가? 오옷?! 저런 곳에!!
.
.
.
.
나오 : 그런데 히로토군.
히로토 : 네.
나오 : 뭐, 당초의 목적이었던 모에버거는……
히로토 : 없어졌어……
나오 : 없어졌어. 없어졌는데.
히로토 : 네.
나오 : 그래서 우리는, 무려 우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고 하는 '코스프레 찻집' 아니, 그것뿐만이 아니라 촬영도 할 수 있다고 하는 '일일 코스프레 찻집'에 와있습니다.
(둘이서 이상한 웃음)
나오 : 예이~예이~ 우리가 앉아있는 이곳은 학교를 모티브로 한 자리에요!
히로토 : 저 안쪽에는……
나오 : 안쪽에는 병원이 있어요. 그리고 그 안에는 침대가 있어요. 촬영하고 있는 사람도 있군요~
히로토 : 그 자리 처음 지나갔을 때 당황했어요.
나오 : 약간 당황했죠. 그런데 여기 메뉴가 있네요. 뭔가 좀 마시면서, 먹으면서 말합시다. 뭐 먹을래? 나는 정했어!
히로토 : 나도 정했어!
나오 : 여기요~!
(주문)
나오 : 오! 허니 토스트가 왔습니다.
히로토 : 게다가 접시가 굉장해. 하트모양이야.
나오 : 귀여워요.
히로토 : 먹을까요?
나오 : 먹을까요? 먹읍시다~
히로토 : 맛있어~
나오 : 응! 오늘은요, 많이 걸어서 고생이 배어나오고 있어요.
(또다시 둘이서 이상한 웃음)
히로토 : 많이 걸어서 지친 신체에 이.
나오 : 응!
히로토 : 빵과 벌꿀과 아이스와 바나나. 절묘한 하모니.
나오 : 얼마나 걸었지? 1시간반정도 걸은 것 같은데.
히로토 : 그렇지.
나오 : 응.
히로토 : 최초의 목적이었던 모에버거는 없었지만, 여기 허니 토스트 맛있어요.
나오 : 응. 맞아요. 부디 허니가 없는 남성들도 허니 토스트를.
(또 이상하게 웃는 두사람)
- 여기서 중계종료
토라 : 네, 나오선생님 감사합니다. 히로토군도 따라가주고.
히로토 : 네.
토라 : 어땠어요?
나오 : 어땠어?
히로토 : 아뇨, 저기요, 아키하바라는요, 굉장히 활기찬 거리라고 생각해요.
토라 : 그렇군요.
히로토 : 굉장히 여러 장르의 사람들이 있어서.
토라 : 그렇군요!
나오 : 아하하하!
히로토 : 그래도요, 저기, 오늘 마지막에 갔던 가게는 굉장히, 커플끼리 온 손님도 많았고, 아키하바라 거리를 많이 걸어서 지친 사람들도 가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의외였어요.
토라 : 그랬군요. 저는 왠지 이렇게 중계를 듣고 있으니까 굉장히 즐거운 듯해서 가보고 싶어졌어요, 저도.
나오 : 가자!!
토라 : 네.
나오 : 푸하하하!
토라 : 그리고 오늘은 선물을 가져와주었죠?
나오 : 그래! 여기.
토라 : 나한테.
나오 : 녹음중에도 먹고 있었지만.
토라 : 네.
나오 : 본장의.
토라 : 본장의!
나오 : ○○쨩 오뎅!
토라 : 오오-! ○○쨩 오뎅!
나오 : 이른바 오뎅캔이라고 하는 거죠.
토라 : 아, 네. 오뎅캔이군요, 이게.
나오 : 그리고 몰랐는데, 닭꼬치캔이라는 것도 있어.
토라 : 네네네. 에? 이거 자판기에서 팔아?
나오 : 그래.
토라 : 헤에~
나오 : 그리고 덧붙여서 라면캔이라는 것도 있어!
토라 : 라면?! 라면이 들어있어? 굉장하다.
나오 : 그러니까 좀 먹어봐. 실제로.
토라 : 응. 호오- 알았어요. 좀 먹어볼게요.
나오 : 내가 (뚜껑)열어줄게.
토라 : 그럼 열어주세요.
나오 : 열겠습니다. 읏쌰!! 읏쌰!!
토라 : 왠지 굉장하네요. 이런게 자판기에서 팔고 있다니.
나오 : 오오! 평범한 닭꼬치네요.
토라 : 닭꼬치에요?
나오 : 4개 들어있어.
토라 : 오! 그리고 이건 오뎅캔.
나오 : 굉장해요. 오뎅이!
히로토 : 오뎅이 그대로 들어있어.
나오 : 이거! 우후후후후후~
토라 : 오뎅의 냄새가 나고 있군요.
나오 : 오뎅 냄새가 충만하고, 닭꼬치의 굉장히 좋은 냄새도 나.
토라 : 정말요?
나오 : 응.
토라 : 그럼 저도 한입만.
나오 : 나도 안 먹어봤으니까 먹을래!
토라 : 아! 맛있어요! 굉장해.
나오 : 맛있어?
토라 : 네! 저기, 평범한 닭꼬치에요.
나오 : 뭐, 평범한……닭꼬치니까요.
-일동폭소
토라 :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맛있어. 왠지 가게에서 파는 닭꼬치 같달까.
나오 : 그렇지.
토라 : 맛도 진하고. 뭐, 가지고 와준거라서 좀 식었지만요.
나오 : 응.
토라 : 근데 식어도 맛있어요.
나오 : 식어도 맛있어. 바쁜 분들은 역시 바로 먹을 수 있고 좋아요. 그런 상품이에요!
토라 : 그래요. 네! 에- 정말 감사합니다!(웃음) 에- 오늘은요, 나오선생님에게 받은 과외수업, 아키하바라 리포트였습니다! 네, 그러면 여기서 또 한 곡 들려드릴게요. 6월 6일 발매 뉴 싱글, 에- 아리스나인『WHITE PRAYER』들어주세요!
♪ WHITE PRAYER
토라 : 네, 들려드린 곡은 아리스나인의 『WHITE PRAYER』였습니다! 에- 자, Peace&Smile radio 『midnight alice nine.』이제 엔딩시간입니다. 에- 나오상은?
나오 : (우물우물)네에.
토라 : 닭꼬치 그만 먹어!!
히로토 : 아직도 먹고 있어.
나오 : (우물우물)저기요, 닭꼬치요(우물우물)
토라 : 응.
나오 : 3종류가 있어요, 굉장하죠!
토라 : 네, 그거 전부, 잠깐 기다려! 그거 나한테 선물로 준다고 사온거 아니야?
- 일동폭소
나오 : 오뎅을요.
토라 : 아, 오뎅이군요. 그럼 고맙게 받겠습니다. 네-, 이 프로그램에서는 여러분으로부터의 메세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 메일 주소는 알파벳 소문자로 pas-alice@bayfm.co.jp, pas-alice@bayfm.co.jp로 많이많이 보내주세요! 그리고 아리스나인 정보! 6월 6일, 좀전에 들려드린 뉴 싱글 『WHITE PRAYER』를 릴리스합니다! 에- 사진집 『DIVE INTO THE SUN』에 신곡 『月光浴』도 들어있어요. 에- 이쪽도 체크해주세요. 에- 5월 25일에는요, 저희 아리스나인이 무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라이브 이벤트에 출연합니다! 대단하죠, 이거.
나오 & 히로토 : 응!
토라 : 선배인 Kagrra.상 미야비상도 함께 가기 때문에. 만약 이 라디오를 듣고 있는 사람중에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에 가는 사람은 함께 즐깁시다! 에- 그리고 여름 투어도 정해졌어요. 7월 11일 시부야AX를 시작으로 9월 3일 도쿄 국제포럼A까지, 부디 놀러와주세요.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체크해주세요. 네, 그러므로 Peace&Smile radio 『midnight alice nine.』에- 다음주는 어떡하지?
나오 : 마지막이야?
토라 : 마지막이랄까.
나오 : 뭐, 우선은 쿨하게 마지막.
토라 : 그래요, 쿨하게 마지막이에요. 멤버구성도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다들 나올지도 모르고……
나오 : 이봐.
토라 :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 오늘의 상대는 아리스나인의 토라와
나오 : 나오와
히로토 : 히로토였습니다!
토라 : 그럼 다음주에 봅시다.
전원 : 바이바이~
첫댓글 센터가이ㅋㅋ 그 까맣고 머리긴 갸루오;ㅅ;?ㅋㅋㅋ 왠지토라어울리겠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ㅋㅋㅋ 아.진짜 라디오가 막 듣고 싶어지네요..ㅋ
"닭꼬치그만먹어!"에서 풉... 나오덕군이 요새 멤버들에게 아키바계 어필을 자주 하는듯..
나오덕선생님아주신나셨네엽 아키하바라거리걸으시니까ㅋㅋ.............................아나ㅋㅋ
우물우물 나오상 우물우물★
우리 모에 나오상 !! 꺄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