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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모임방 스크랩 [알림] 차량 정비관련
수러[김창열] 추천 0 조회 1,129 07.12.11 11: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소모품 교환 주기

 

소모품의 교환주기는 오너의 운전습관에 따라 교환주기가 약간의 변동사항이 있다.
그리고 자동차의 모든 부품은 소모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대략적인 소모품의 교환시기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소 모 품 주 행 거 리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매 5,000 ~ 15,000㎞마다 교환
 에어컨(항균)필터  동하절기에 한번
 오토미션오일, 휠터, G/S  매 20,000km 점검 40,000 ~ 80,000㎞ 교환
 점화플러그  매 40,000㎞마다 점검 또는 교환(백금,이리듐은 10만km)
 냉각수,부동액  매40,000km 또는 2년에 한번
 브레이크 라이닝 패드  매 20,000 ~ 30,000㎞ 주행후 점검 또는 교환
 플러그 배선  매 80,000km마다 교환
 스로틀바디 청소  매 50,000km마다 청소
 연료필터  매 50,000 ~ 60,000㎞마다 교환
 구동(팬)벨트, 에어컨벨트, 파워벨트  매 25,000㎞ 점검 장력조정
 타이밍 벨트 셋트  매 40,000㎞ 점검, 80,000㎞ 교환
(비용절약을 위해 팬벨트,에어컨벨트 세트로 교환)
 클러치디스크(수동)  매 100,000㎞ 교환
 타이어  수명 5년. 타이어 마모정도 확인 후 교환
 타이어 위치교환  매 20,000㎞ 주행후(선택사항)
 배터리  방전이 쉽게 되거나 시동이 잘 안걸리고 전력이 약한 경우 교환

 

소모품 점검

 

엔진오일: 매 만킬로 (가혹조건일 경우 5천킬로)마다 갈아준다.
보통 오일과 연료필터, 에어필터는 세트로 교환한다.

부동액및 냉각수: 항상 양이 적당한지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색상(초록색)과 양을 점검한다.

타이어: 편마모는 없는지 공기압은 적당한지 항시 확인

 

 

오일류 점검

 

- 차량에서 떨어진 오일의 색상으로 어떤 오일이 누유 된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 승용자동 차에 들어가는 오일 종류 입니다.
[주의] 아래 오일은 신품의 오일을 사진으로 나열했으며 실 차량에서 사용중인 경우는 색상이
틀릴수있습 니다.



오일 점검 전 예비사항

- 차를 평지 에 주차를 시킵니다.
- 장기 주차 후 차량 주차 했던 지면에 각종 오일이 떨어져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 만약 누유 된 오일 흔적이 있다면 오일의 색깔을 통해 누유된 오일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 점검
1. 차를 평지에 주차한 후 엔진오일이 뜨거워 질 때까지 워밍업을 한 후 시동을 끕니다.
2. 5분 이상 지난상태에서 엔진 오일 게이지를 잡아 당겨 게이지를 뽑습니다.
3. 깨끗한 헝겁으로 게이지 지시선 부분을 깨끗이 닦은 후 다시 게이지를 꽂습니다.
1. 게이지를 다시 뽑아 지시선안에 묻은 엔진오일의 양을 확인합니다.
2. F-L 사이에 표시되면 정상
   [주의] "L"이하로 오일이 점검되면 보충을 하셔야 합니다
1. 엔진 상단의 오일캡을 돌려서 탈거 합니다
2.규정된 엔지오일을 보충합니다
3.오일 보충후 1~2분이 지난 상태에서 위의 방법으로 재 점검 오일량을 F와 L사이에 오도록
   합니다
   ※ 오일량 점검 및 보충 후에는 게이지를 꽂으십시오

 

 

자동 변속기 오일 점검

 

자동 변속기 오일 점검
1. 차를 평지에 주차한 후 시동을 걸어 공회전 상태을 유지 합니다.
2.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레버를 모든위치P-R-N-D-2-1로 여러번 전환시킨 후 P 나 N 위치에
    놓아둡니다.
1.게이지를 뽑아 오일을 점검 하는데 엔진이 워밍업이 되어있으면
   HOT 눈금 사이에 점검이 되어야 하고 엔진이 워밍업이 안된상태
   라면 COLD눈금사이에 점검이 되면 정상입니다
   
[주의] 자동변속기 오일은 적색 계열입니다. 너무 검은 색상을
            띄면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으십시요

 

 

브레이크 오일 점검

 

브레이크 오일 점검
1. 브레이크액 저장용기 표면에 표시된 MAX와 MIN의 기준선 사이에 브레이크액의 양을
   체크합니다.
2. 누유된 흔적과 함께 부족하다면 MAX선까지 보충합니다.

 

냉각수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1. 냉각수 점검과 보충은 엔진 온도가 낮을 때 해야 안전합니다.
   [주의]엔진이 정상온도에서 라디에이터 캡 오픈시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2. 냉각수 양은 엔진 냉간시 보조 탱크의 FULL과 LOW의 사이에 유지되면 정상입니다
1. 보조 탱크에 냉각수 부족시 보조 탱크를 통해 냉각수를 주입합니다.
   [주의]수돗물과 부동액을 6:4비율로 섞어 FULL과 LOW사이에 오도록 보충합니다
2. 라지에이터에 직접 주입시 캡(주입구)을 연 상태에서 엔진 시동을 겁니다.
   
[주의] 엔진이 뜨거울때에는 천(수건)등으로 캡을 감싼후 조금씩 돌려서 압력을 완전히 뺀
    다음 캡을 탈거 합니다
3. 천천히 냉각수(부동액과 수돗물의 비율 6:4)를 주입합니다.
4. 엔진 정상온도 도달 후 냉각수의 상태을 확인후 필요하다면 냉각수를 더 보충합니다.

 

퓨즈 점검 및 교환

 

퓨즈점검 및 교환
1. 차량에 있는 퓨즈박스를 찾아
    커버를오픈 합니다.
::: 엔진룸 퓨즈박스 ::: ::: 실내 퓨즈박스 :::
퓨즈 박스 카바에 있는 배열도를 보고, 문제 부위의 퓨즈를 찾습니다.
해당 퓨즈를 퓨즈뽑기로 뽑아 퓨즈의 단선 여부를 확인합니다.
단선이 된 퓨즈의 암페어를 확인합니다. [암페어는 퓨즈 상단에 숫자로 적혀 있습니다]
퓨즈가 단선되었다면 퓨즈박스 내의 예비 퓨즈 중 암페어가 맞는 퓨즈를 꽂습니다.
퓨즈를 제대로 교환했는데도 고장이 계속된다면, 전구류의 이상을 체크해야 합니다.
[주의] 예비 퓨즈를 장착시 규정용량의 예비 퓨즈가 없다면 용량이 작은 퓨즈를 장착하여도
        무방 합니다 (※규정용량보다 큰 퓨즈를 사용하면 화재 위험 있슴)

 

 

배터리 이상 유무 점검

 

배터리 이상 유무 점검

       
등화가 어둡거나 전장부품의 작동이원활하지 못하면 배터리 교환 주기나 발전기의 충전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배터리 단자에 부식이 심한 경우 단자를 분리하여 블러시로 닦아낸후단자를 재 체결한다
조치항목
- 배터리는 소모품임으로 일정기간 사용 후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 배터리는 폐기물 관리법에 의해 저촉되는 물품임으로 아무 곳이나 폐기할 수 없어 정비소에
  서 교환을 해야 합니다.

 

워셔액 분사 각도 조절

 

워셔 분사각도가 맘에 안드실때..
본닛 위에 보면 워셔가 분사되는 노즐이 있습니다.

여기에 바늘이나 뾰족한 걸로 구멍에 살짝 찔러넣습니다.
그 다음 바늘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각도가 조절됩니다.

주의:  워셔를 분사해 가면서 아주 미세하게 조절하세요. 워셔가 천장으로 날아갈 수가 있습니다.

 

토크와 마력의 차이

 

한마디로 토크는 바퀴의 회전력을 뜻하며 마력은 엔진이 한 일의 양이다.
말로서 표현하면 이해하기가 힘들다.
토크가 센 차는 근육질의 힘좋은 일꾼이고 힘좋은 일꾼이라 해서 한일의 양이 많다고는 할수 없다.
힘이 약한 일꾼이라도 부지런히 재빠르게 일을 하면 근육질의 일꾼보다 일한 양이 많아질수 있다.(마력)

힘 좋은 일꾼이 큰 바위도 거뜬히 들어 옮기듯 힘(토크) 좋은 엔진을 얹은 차는 
가파른 언덕길을 쉽게 오르내리고 많은 짐을 실어도 가뿐하게 차체를 움직일 수 있다.
같은 CC급 엔진을 얹은 차량을 비교해봐도 SUV차량은 일반승용차량보다 토크가 높다.

그러나 가속성능, 최고속도등은 일의양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마력이 높은 차들이 빠르게 달린다.

비교
싼XX 29.5토크 126마력
NEF 18.4토크 137마력

 

 

 

타이어 주의

 

길거리에 지나다 보면 "신발보다 더 싼 타이어"라는 간판을 자주 보시게 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타이어 전문점들인데요.
싼가격으로 고객을 끌어드리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그리고 중고타이어를 싸게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싸다고 무작정 타이어를 갈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이어의 수명은 보통 4~5년입니다. 한번도 쓰지 않은 타이어라 하더라도 고무재질이 변해서 터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유념해야 합니다.

타이어에 보면 DOT----0304 이런식으로 적혀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0304라는 숫자의 의미는 04년 3주째에 만들어진 타이어란 뜻입니다.
중고나 새타이어를 고를때 꼭 유심히 제조년을 확인하셔야 됩니다.

중고타이어를 구매할때는 이미 사용하던 것이므로 지면에 닿는 부분인 트레드의 마모정도가 적어야 되며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이 손상되어있는 경우는 펑크로 인한 큰 사고로 직결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할 타이어입니다. 

 

 

연비 점검

 

우리나라 자동차의 공인연비는 미국의 LA-4모드를 베낀 CVS-75모드를 이용해 측정합니다.
측정시의 평균속도는 34.1km/h입니다.

시내주행하면서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거리와 걸린시간을 여러번 반복측정을 해봅니다.
예) 13km주행에 30분걸림 -> 평균속도는 26km/h -> 공인연비의 약 76.2%
공인연비가 15라 할때 시내주행연비가 11.43정도면 적당한 수준이라 보면 됩니다.
이 수치보다 지나치게 적게 나온다면 차량상태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식 자동차 용어

 

구락숑... 경음기, 혼
구찌... 공기 주입구
기스... 흠(긁힌 자국), 스크래치
기리... 드릴
깔깔이... 라쳇 렌치
깜빡이... 방향지시등, 턴 시그널 램프
나마가스... 블로바이 가스, 미연소 가스
노기스... 버니어 캘리퍼스
노아다이... 로워 암
다마... 전구, 램프
다시방... 대쉬보드
데후... 차동기어, 디퍼런셜
리데나... 리테이너
마후라... 소음기(배기 파이프), 머플러
메다방... 계기판, 계기장치
모도시... 되돌리기, 리턴
미미... 지지 고무, 마운팅 러버
미숑... 변속기, 트랜스 밋션
메가네... 양구렌치
발브 조세이... 밸브간극조정
빠데... 퍼티
보데... 차체, 보디
보도, 낫도... 볼트, 너트
볼 엔도... 타이로드 엔드 볼 조인트
복스다마... 소켓렌치
부란자... 연료분사 펌프(디젤 엔진용), 플런저 펌프
백미러... 후사경, 리어 뷰 미러
비후다... 배전기, 디스트리뷰터
빨래판 기어... 랙 피니언 기어
사라... 베어링 캡
삼발이... 클러치 디스크 커버
샤후드... 축, 샤프트
쎄루모다... 시동 모터, 스타트 모터
쎄루카바... 방열기 창, 라디에이터 그릴
쇼바... 완충기, 쇽 업소버, 댐퍼
스베루... 미끄러짐, 슬립
스틱... 변속 레버, 시프트 레버 또는 수동 변속기
시다바리... 하체, 섀시
시다카바... 언더 커버, 언더 실드
쌍라이트... 상향등, 하이빔
야끼... 열처리
아쎄이... 조립품, 어셈블리
야스리... 줄(연마용 공구)
에바... 증발기, 이버퍼레이터
오무기어... 웜 기어
오이꼬시... 추월, 앞지르기
오페라 실린더... 작동 실린더, 오퍼레이션 실린더
우끼... 연료 탱크에서 게이지용으로 사용하는 뜨게, 플로트
우찌바리... 도어 트림
얼라이... 차륜 정렬, 휠 얼라인먼트
엔진 조시... 엔진 상태, 엔진 컨디션
잠바카바... 실린더 헤드 커버
잔넬고무... 드립 몰딩
제네레다... 발전기(제너레이터, 알터네이터 - 교류와 직류발전기의 다른 이름)
조방... 문, 도어
핸들... 조향 휠, 스티어링 휠
헷도... 실린더 헤드
호이루... 바퀴, 휠
화 케이스... 트렌스퍼 케이스
후까시... 가속, 액셀레이션
후끼... 페인팅 작업용 분무기
후렌다... 휀더

 

 

엔진파손의 경우

 

제목이 너무 역설이기는 하지만 아래에 설명하는 3가지 엔진을 망가뜨리는 방법은 실생활에서는 그리 많이 쓰이지 않는 상식이지만 혹 실제로 발생하기라도 한다면 정말 엔진을 교환하기 위해 백만원 단위의 금액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중요한 일이다.
혹 실제로 쓰이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주제로 얘기해 줄 수 있는 이야기이다.

*엔진에서 엔진 오일을 뺀다
엔진에서 엔진 오일을 빼내고 주행하는 사람은 없다.
여기서 가정하는 상황은 엔진 오일 경고등이 들어오는 상황이다.
시동 걸기 전에 키를 돌리면 계기판 전면에 여러가지 경고등이 뜬다. 이런 경고등은 엔진 시동을 걸고나면 해당 시스템이 이상이 없다면 전부 꺼지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경고등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이 엔진 오일 압력 경고등이다.
엔진 오일 경고등은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마술 램프에서 물 한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 경고등이 시동후에도 켜져 있다면 즉시 시동을 끄고 자동차를 견인하거나 추가로 엔진 오일을 주입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엔진을 계속 주행하면 엔진 내부에서 움직이는 부품이 윤활 부족으로 손상되거나 심하면 서로 엉겨붙게 되어 엔진이 망가진다.
이렇게 엔진 오일이 갑자기 줄어들게 되는 것은 엔진 오일 저장 장치에서 엔진 오일이 새거나 아주 오랫동안 엔진 오일을 보충하거나 교환해주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기 쉽다.
소비자 정비 지침서에는 엔진 오일을 수시로 점검하라고 했지만 이렇게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최소한 계기판에서 엔진 시동 후 경고등이 즉시 점등되지 않고 다소 시간이 흐른 후(2~3초 후) 점등된다면 엔진 오일 수준을 한번 확인하는 성의는 있어야 한다.
자신의 엔진을 한번 교환하고 싶은 분이라면 별도로 하더라도...

*엔진 냉각수에 수도물을 집어 넣는다
여름에 냉각수가 새서 일단 정비소에 가기 전에 수도물을 넣고 운전해 보니 아무 이상이 없어서 정비소에 가지 않고 계속 타고 다니다가 갑자기 추운 겨울날 아침에 시동이 안 걸리거나 공회전이 매우 불안정한 조건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도 엔진은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왜 그럴까 ? 흔히 아는 상식으로 물은 얼음이 얼면 부피가 팽창한다.
엔진 내부도 밀폐된 공간으로 냉각수가 어느 정도의 압력으로 차 있는 상태이므로
물이 얼면 얼음이 되어 부피가 늘어나야 하는 건 당연한데 밀폐된 공간이므로 어디로 가나? 당연히 엔진 벽을 허물어 뜨리게 된다.
다시 한번 물의 무서움을 느끼는데....
엔진 냉각수에는 기온이 떨어져도 냉각수가 결빙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부동액 성분이 섞여 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영하 200도에 엔진을 집어넣었다가 뺀다면 당연히 엔진이 망가져 있다. 그 온도에서는 부동액도 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 냉각수가 모자라서 조급 보충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다량의 부동액 성분이 남아 있으므로 문제가 없으므로 나중에 부동액을 다소 보충해주면 된다.
또한 기온이 낮아도 주행하다가 냉각수가 새버린 경우에는 일단 수도물을 넣고 나중에 부동액으로 교환하면 된다.
물론 이 경우에도 여러 화학 성분이 엔진 내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도물 보다는 증류수가 좋긴 하지만..... 

*엔진 공기 흡입구에 물을 넣는다
엔진 공기 흡입구에 공기 대신 물을 집어넣는 사람은 없다. 실제로 사람이 공기를 집어넣지 않아도 엔진은 자체적으로 항상 공기를 흡입하여 연소 시키는 과정을 되풀이하고 있다. 그럼 어떻게 엔진에 물을 집어넣게 되는 것일까?
자동차가 침수되는 경우이다.
굳이 자동차 대부분이 물에 잠기지 않더라도 장마철이나 물 웅덩이를 지날 때
자동차 바퀴에 의해 튀어오른 물방울이 엔진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물론 그 양이 적다면 공기 휠터에 의해 엔진에 유입되기 전에 걸러지게 된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물이 엔진에 공기와 섞여 유입되면 공기 휠터도 소용이 없다.
하물며 혹 침수라도 된 자동차라면 당연히 시동을 건 직후에 엔진 흡입구에 남아있던 물이 엔진에 유입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엔진에 물이 유입되면 왜 엔진이 망가지는 걸까?
엔진에 물이 유입되면 엔진이 망가지는 이유는 공기와 물의 압축성 차이에서 기인한다.
대부분의 내연 기관은 공기를 유입하여 고압으로 압축한 상태에서 (즉 산소 밀도를 매우 높인 상태에서) 연료에 점화하여 동력을 발생시킨다. 공기는 저압에서도 쉽게 압축되어 부피가 줄어든다.
그런데 물이 엔진에 유입되면 유입된 물은 아무리 고압력으로 압축을 해도 압축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렇게 압축하는 엔진 내부 부품이 손상을 입게되는 건 당연하다.
인간이 심해에 잠수하지 못하는 것도 수압 때문임을 고려할 때 실지로 물은 불 보다 무서운 존재임이 분명하다. 엔진 외부에 불이 나도 엔진 내부는 멀쩡하지만 물이 들어오면 엔진이 망가져 버리는 걸 봐도....
그러므로 운전자는 장마철에 침수된 지역을 통과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하며 무리하지 말고 서행하거나 도로가 침수되어 수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 침수된 지역을 피해 돌아갈 각오도 해야한다.
그리고 일단 침수된 차량에서는 절대로 시동을 걸지말고 정비소로 견인하여 엔진을 분해한 상태에서 내부의 물을 제거한 후에 다시 조립하여 시동해야 함은 물론이다.
이러한 과정 없이 시동을 거는 순간 엔진은 손상을 입는다.

 

 

자동차 주차후 소음

 

자동차를 주행하고 나서 주차를 시키고 차에서 내렸는데
어디선가 땅땅~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아는 사람으로부터 무슨 큰 이상이 있는 것처럼 이러한 애기를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사실 하나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 소리를 들으면 철판이 어디선가 떨어지는 것 같고 불안한 마음도 가질 수가 있지만
이것은 주행중에 뜨겁게 가열된 차체가 주행후 식으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소리입니다.
주행중에는 자동차의 각 부위에서 열이 발생하고 이러한 열은 각종 부품과 이음새간격을 더욱 밀착시킵니다.
그러다가 주행후 엔진시동을 끄고 급작스럽게 열이 식으면서 원래대로 되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간섭이 일어나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큰소리로 날 수도 있고 오랫동안 지속될 수가 있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브레이크액 이해

 

1.브레이크 액의 수분 흡입성 

브레이크 액의 주성분은 글리콜계로서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하고 수분과는 무한대의 상용성이 있다. 일반 유류와는 같이 수분과의 상용성이 없으면 발생한 수분이 분리되어 배관계통의 낮은 부분에 고이게 되며 금속부분에 부식을 일으키고 동절기에는 분리된 수분이 동결되어 제동불능 상태가 되기 때문에 수분과의 상용성은 필요한 것이다. 

브레이크 장치에서 브레이크 액은 수분이 유입되는 경로를 보면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밟지 않더라도 마스터실린더 통기공을 통하여 호흡작용을 하여 수분을 흡수하고 있으며 또한 사용시에는 브레이크 액의 물리적인 팽창,수축이 심해지므로 호흡가용도 더욱 심해 지는 것이다. 

2.브레이크 액의 변질 
주행시 브레이크 작동에 의해 물리적인 팽창,수축이 심해지고 호흡작용도 심해져 공기중의 있는 도로 아스팔트 가루,배기가스,흙 먼지,연기에 함유된 화학물질등이 마스터 실린더의 통기공을 통해 유입되어 브레이크 액이 변질된다. 

3.브레이크 액의 높은 끓는점은 왜 필요한가 
수분을 흡수하여 비점이 낮아지면 베이퍼 록 현상이 발생한다.주행하는 차를 정지 시키자면 출력이 소요된 열량만큼 브레이크 라이닝과 드럼등의 브레이크 가구에 마찰열이 발생하여야 자동차는 정지할 것이다. 운동에너지가 드럼과 라이닝의 마찰에 의해서 열에너지로 교환될 때 드럼의 열이 250℃ - 400℃ 가까이 발생하며 특히 여름철엔 태양의 복사열과 합해져 휠 실린더의 브레이크 액이 온도가 상승하여 기체가 되기 시작하면 16 - 20cc되는 마스터실린더의 작동 실효용적과 동일한 기체가 발생하고 브레이크 페달은 스폰지 현상이 일어나므로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이런 현상을 증기폐쇄 현상이라 한다. 

4.브레이크 액에 의한 금속부품의 부식 
브레이크 액이 접속되는 실린더,피스톤,스프링,브레이크 파이프를 구성하는 금속은 수분 흡습 및 액의 화학적 변화에 의한 부식작용이 있기 때문에 특수한 첨가제가 투입되고 있다. 이러한 부식방지 첨가제와 용제인 글리콜류이며 각 생산업체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다른 종류의 브레이크 액을 혼합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5.윤활작용 
브레이크 장치의 피스톤,고무캡등 밀봉 마찰부분은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마모방지 윤활제가 필요하며 그 윤활작용 및 밀봉작용을 위해 고열에서도 20%이상 증발되지 않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6.브레이크 액과 고무캡의 관계 
고무캡은 피스톤과 일체가 되어 유압을 발생 시키며 작동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액은 고무캡에 적당한 팽창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팽창이 너무 많으면 피스톤 운동을 방해하고 너무 작으면 액이 샐 것이다. 브레이크 액은 고무캡의 분자와 분자사이에 따라 액 자신이 산화되고 또는 금속을 부식 시키며 침전물을 발생시키는 수가 있다. 

7.브레이크 액 취급 주의사항 
브레이크 액이 라이닝에서 전달되는 열에 의해서 브레이크 오일이 변질되어 브레이크 성능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기적 교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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