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주 파크벨리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네린 눈이 아직 다 녹지 않은 듯, 드문 드문 잔설이 보입니다
아직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꽉 찬 모습을 볼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골프를 무척이나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골프장이 현재 473개라고 하죠.
지역별로 보면 강원 57, 서울․ 경기․ 인천 154, 대구․ 경북 47, 부산 ․ 울산․ 경남 45, 충북 37, 대전․ 세종․ 충남 26 전북 25, 광주․ 전남 42, 제주 40개라고 합니다.
이 많은 골프장 중 제데로 운영되는 곳은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적자라고 울상을 짓네요. 세금도 비싸고, 골프비용도 너무 비싸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값이 싼 말레지아, 태국, 필리핀, 일본 등으로 골프여행을 많이 떠나는가 봅니다
저도 금년 겨울 말레지아에 다녀왔습니다.
몇 곳의 골프장을 가 보았는데 참으로 한국사람들이 많네요. 특히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팜스프링, A 팜므사, 코타키나 바르, 유토피아, 그마스, 조호바르 등 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조호바루 쪽의 누그렌져 골프장을 소개하니 골프를 좋아하는 회원님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누 그렌져 골프리죠트 >
- 전체적으로 54홀이며 참파카코스, 알라만다코스 멜라티 코스가 있음.
- 그린은 비교적 잘되어있음. 주변의 자연경관 잘되어 있음
- 기후 : 무덥고(30도이상) 습도가 많음, 하루에 한 번씩 소나기가 네림
- 숙식 : 호텔은 비교적 깨끝, 조식은 호텔에서 말레이음식, 점심 저녁은 5분 거리에 떨어져있는 한식당 “연” 이란 곳에서 하는데 함
- 많은 한국여행사(ES투어, 모두투어, 조인항공,X 골프, 여행박사, 조아투어, 은하항공, 명가트래블, VIP여행사, 소양여행사, STL골프, 지 투어스, 라베투어 등)들이 단체로 골프회원을 모집하여 이곳 조호바르 공항까지 전세내어 왔다가 전세기로 돌아감. 이들 대부분의 기간은 5일, 7일, 10일 로 너무 복잡(240명 인원)
- 토요일은 회원들 및 싱가폴 사람들 때문에 칠 수 없어 인근의 팜 빌리지의 골프장을 이용하는데 별도의 비용을 냄(50,000원)
누 그렌져 리조트 전경
누 그렌져 골프리조트
중국계가 운영하는데 500실이라고 하네요
많은 여행사들이 단체모집을 해서 이곳에 오네요
호텔에서 네려다본 전경
그린에 공작새도 보입니다
이녀석은 사람을 무서워하지않고 따라다니네요
그마스 골프장에서 친구내외와 함께
제일 오래 머물렀던곳입니다
첫댓글 저는 조호바루 쪽 보다는 그마스 리조트가 더 좋은듯 하네요. 지대가 높아 시원하고 인원도 80명 수준이고, 카트가 공치는데까지 들어갈수있고 음식도 좋고 나이든 사람에겐 제격인것 같네요.
다만 그린은 조호바루 쪽이 더 좋은것 같고...
좋은 콜프장 소개, 감사합니다.
한번 가보고싶네요
금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골프박람회(27일까지 개최)에 갔다가 이제막 돌아왔습니다
한번 들려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