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안녕하세요~~ ^^</P>
<P>가입 인사차.. 글을 올려야 등업이 된다하여.. 올려봅니다..</P>
<P>얼마전 가족들과 쏠비치를 다녀왔는데요...</P>
<P>요즘같은 불경기엔 해외보다 국내여행지로 눈길을 돌리셔도 좋을듯해요.. ^^;</P>
<P>뭐.. 난 돈이 많아서 주체를 못해..하는 분도 계실테지만..ㅋ 요즘엔 다른 사람들 눈치 안보고 살수만은 없죠 ^^</P>
<P>우리나라 여행지의 콘도나 호텔들이 다 비슷비슷한 분위기인데 반해..</P>
<P>제가 다녀왔던 쏠비치는 건물이나 야경.. 주변경관들이 해외삘이 날 정도로 멋지더군요</P>
<P>특히 호텔과 바로 이어지는 비치... 는 정말 외국의 리조트처럼 꾸며놓아서 참 좋았어요</P>
<P>호텔안에 있는 아쿠아월드던가? </P>
<P>좀 좁아서 두돌이나 세돌정도의 아이와 함께 놀기엔 적당하지만.. 초딩, 중딩의 아이들은 시시할듯해요</P>
<P>그치만 노천탕은 부부끼리 온천을 즐기기에 아주 제격인거같아요.. 스파.. 괜찮아요.. 수영복 필수~!!</P>
<P>음.. 그럼 이제 제가 먹은 맛집들을 소개해볼께요..</P>
<P>쏠비치 근처에 횟집들이 많은데.. 상호명은 기억이 안나구요...</P>
<P>일단 거의 모든 횟집들이 픽업을 해주니.. 맘편히 한잔 할수있다는 점이 맘에 들구요..</P>
<P>쓰께다시라고 하나요? 으.. 딸리는 어휘력.. 암튼 그런것들보단 싱싱한 회맛을 즐기고 싶은분들은 강추예요..</P>
<P>회보다 배경 음식을 생각하시면 별로라고 느끼실수도 있구요.. 아..그리고 매운탕맛은 정말 시원합니다</P>
<P>대포항을 거닐면서 트럭에서 파는 새우튀김집.. 소라엄마네.. 가 젤 맛있어요.. 아이들 사주세요 ^^</P>
<P>그리고 실로암 샘 메밀국수집.. 국수맛 괜찮아요..</P>
<P>물론 첨 먹을땐 매력있진않지만 몇번 먹으면 먹을수록 은근 깊은맛이 느껴지구요.. 편육도 게한음 ^^;</P>
<P>그리고 양양으로 가시면 고향산천이란 한정식집이 있는데.. 탄산약수로 지은 돌솥밥.. 정말 구수하고 맛있구요..</P>
<P>양양시내못가서 섭죽과 섭국으로 유명한 식당도 괜찮아요.. 제가 상호명은 기억못하지만 인터넷으로 찾으면 금방 포스팅</P>
<P>하실수 있을겁니다.. "섭" 아시죠? 홍합이랑 비슷한...</P>
<P>그리고 오시는길 강릉쪽에 유명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테라로사란 커피샵이 있어요..</P>
<P>전 커피를 무지 사랑하는 사람이라 일부러 찾아갔는데.. 역쉬.. 실망시키지 않았어요..</P>
<P>집으로 가는길에..횡성으로 가셔서 한우를 맛보시거나 집에 한우를 좀 사오셔도 되고...</P>
<P>어르신을 모시는 집이라면 안흥에 들리셔서 찐빵을 사가도 좋을듯합니다..</P>
<P>이상 허접한 맛집후기였구요... ^^;</P>
<P>맛집찾아다니며 먹는데 돈쓰고.. 먹고나서 살빼느라 돈쓰고...힘쓰고.. ^^;</P>
<P>그래도 맛있는 음식 먹는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P>
<P>참고로.. 전 쏠비치와 아무런 관계 없는 사람이구요...</P>
<P>맛집만 소개하는것 보단 제가 가봤던 좋은곳을 함께 올리면 이번 휴가에 조금 도움이 될것같아 올려보아요.. ^^</P>
<P>그리고 쏠비치는 호텔과 리조트.. 두군데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괜찮을듯해요..</P>
<P>전 라오텔.. 호텔을 이용했는데.. 라오텔에서 사진찍어오니 주변 사람들이 모두 해외인줄 알더군요 ㅋ</P>
<P>호텔내의 음식은 좀 별로인거같아요.. 아침에 조식만 해결하시고 나머지는 주변 맛집들 찾아다니는것도 괜찮아요</P>
<P>전 호텔에서 조식먹는게 낙인 사람이라.. 꼭 안놓치고 일어나서 조식먹고 방에 와서 또자거든요..ㅋㅋ</P>
<P>그럼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0^</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다음검색
첫댓글 솔비치 작년에 갔었는데.. 아침부터 싸가지고간 생맥주를 차에서 먹기 시작하여 점심에 고성의 백촌막국수에서 소주로 이어져서 쏠비치 들어가서 수영하고 콘도로 와서 맥주마시고 복분자 마시다가 초저녁 7시에 꿈나라로...^^;; 밤12시에 눈 떴더니 다 잠들어 계시고...^^ 저흰 외옹치항에서 회를 떠다 먹었는데 저렴하긴 속초중앙시장 지하 횟집촌에서 떠 먹는것도 싸다고 하네요.. 물론 경치는 볼게 전혀 없겠지만.. 반갑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온오프상에서 두루두루..
나두 그렇게 먹는 술 '' 넘 좋아하지.... 차타고 가면서 하나 둘 ..꽃감 빼먹듯 먹는술은 잘 취하지도 않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흰 뭐 요건이 안되서 6인용밖에 못가는데 콘도 큰 평수는 베란다에 월풀욕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다 바라보면서 따순물에 몸도 담그고.. 가살가죽님 그 근처 횟집가서 부상(?)으로 미역도 하나 얻어오셨다죠 아마..ㅎㅎ
졸리야, 올 여름휴가에 참고를 지금하면 안되는거 알징?? 거기 박터져서 사장 빽 정도는 있어야 여름 성수기에 쓸 수 있을걸.. ^^
간혹 예약했다가 캔슬되는거 나오긴 합니다.. 지금 고민중입니다.. 17,18일 이틀 양양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ㅎ
쏠비치 ~대명리조트와 같은그룹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스 지중해풍에 근접하다 볼수 있습니다.더욱이 내부의 예술적 조화는 내국인들 에게는 한번 추천해볼만 합니다.그러나 바다와 풍경은 어울리지만 맛집은 좀나와야 먹을수있어 불편함도~~ 낙산사도 가까우니 나와서 즐김도 좋을듯합니다~~!!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여~~ ^^